딜리셔스를 사용하면서부터 생긴 변화라면, 다소 주마간산식으로 올리던 링크 블로그 카테고리의 포스팅이 줄었다는 점과 관련 링크들을 더 쉽게 취합하여 예의 링크 연발의 포스트를 작성하는 것이 편해졌다는 점을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차곡차곡 쌓인 태그들과 536위에서 어느새 71위로 도약한 TopTaggers 랭킹을 보고 있노라면 (네트워크에 제 북마크를 등록한 인도분은 다소 신기하기도 합니다만), 비록 다시 찾아보는 일이 많진 않더라도 서핑 로그의 공유라는 것에도 의의가 있으리란 생각이 듭니다. 여튼 궁금합니다. del.icio.us 쓰고 계신가요?

Quick Online Tips: Absolutely Del.icio.us - Complete Tool Collection 을 둘러봤습니다. 블로그 연계, 불여우 확장기능, 백업툴 외에 다음 두 사이트가 눈길을 끌더군요.

Cluster your del.icio.us bookmarks
del.icio.us 계정으로 로그인 하면, 사용자가 입력한 태그를 관련 태그별로 묶어서 "클러스터링" 해서 출력해줍니다. 태그에 해당되는 글들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스크린샷)

extisp.icio.us
del.icio.us 아이디를 입력하면 한 페이지 전체로 태그 클라우드를 랜덤하게 출력합니다. del.icio.us 에서 기본적으로 볼 수 있는 태그 클라우드 보다 폰트 크기 차이가 커서 관심사를 한눈에 파악하기가 편합니다. (extisp.icio.us text - lunamoth)

del.icio.us 를 제대로 쓰기 시작한 것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만, TopTaggers 의 랭킹은 벌써 536 위를 기록중이군요. 추천 태그를 가감없이 입력해서 그런것일까요? 통계를 보면 그럴싸하긴 합니다만은... 관심사는 확실하군요... "del.icio.us 9.8, windows 8.1, social 6.7, funny 5.8, web2.0 5.2, search 3.9, rss 3.4, download 2.2, google 1.0" ;)


Tag, You're It: Best Bookmarker by likejazz
이만하면 나도 맛있는 거물(?) by pilza2

Find Similar Sites
People who liked lunamoth.biz also liked:

del.icio.us 의 링크를 토대로, 입력한 사이트를 북마킹한 이들이 또한 북마킹한 사이트를 보여줍니다. 수치별로 정렬되며 출력 결과에 대한 similar 까지 연계되니 케빈 베이컨 게임 해봐도 되겠네요 :)

1. del.icio.us/lunamoth 링크를 사이드바에 넣어봤습니다. 80x15 버튼으로 링크 할까, 16x16 아이콘으로 링크할까 내심 고민 했습니다만 역시 텍스트 링크가 깔끔하니 좋더군요.



그나저나 관심사는 역시나 블로그와 별다를게 없군요.

2006-02-09 오후 4:01
귀여운 버튼이 보여서 버튼으로 교체. 예뻐야 돼. 무조건. 8)

2. Is a blog without comments still a blog?, 무플은 어제 상플 답이었고, 금플이라 해야 되나요? 디제님의 "소통을 거부하는 그들이 '블로거'인가", 민노씨님의 "홍세화, 드디어 입을 열다!" 체크.

3. 6 Things that Suck about Firefox, Firefox Myths, 저번에 언급한 내용과 궤를 같이 할듯 싶군요. 컴도 업글하고 했습니다만, 관성 때문인지 쓰기 힘들건 마찬가지 더군요. 오페라 쪽에 관심을 두고 있는 중입니다. 바다새우 보다는... :p

4. The Scene, Courier groups, "RiSC was one of the largest courier groups during BBS era. Targeted as part of Operation Site Down raids in 2005 and Operation Jolly Roger (Which targeted RiSCiSO) raids of 2006." 역시 발빠른 위키피디어. 케벤 기사, CNet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