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제일 괜찮게 봤던 영화는 노아 허튼 감독의 《랩시스 Lapsis》 였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랩시스 https://t.co/9F7pxNAkn5 10/10 플랫폼경제, 공유경제 미명하의 노동자 착취 문제 등에 대한 적확한 비판을 담아낸 영화군요. SF 아니 하이테크 스릴러, 호러라 불러야될듯. 근데 문제는 이게 영화가 아니라 이 시각 벌어지고 있는 현실이라는 점일듯. #BIFAN pic.twitter.com/SDrmL2cZIY
— lunamoth (@lunamoth) 2020년 7월 16일
랩시스 https://t.co/9F7pxNAkn5 10/10 판타지가 아닌 현실을 그대로 담아낸 수작 추천합니다 #BIFAN
— lunamoth (@lunamoth) 2020년 7월 16일
블러드 머신 https://t.co/pEtUwOkTJx 7/10 고전 SF 영화의 맹렬한 추종과 복원인 것 같은데, 고전 SF 를 본 적이 없어서 모든게 새롭게 느껴지는군요. 스토리 보다 이미지가 영화 전반을 압도하는데, 나름 신기한 경험을 안겨다주는듯 #BIFAN pic.twitter.com/zrNYBDoMa3
— lunamoth (@lunamoth) 2020년 7월 14일
물이 사라진 세계 https://t.co/ar7yIZiqm8 7/10 끝까지 긴장감을 유지하는게 일품이군요. 이 정도는 돼야 해석을 덧붙일 맛이 나는듯. 환경문제든, 군중심리든 간에. 앞서 본 두 단편과의 차이를 여실히 느끼게 하는군요. 아주 산뜻하네요. 제 입맛에 맞는듯 #BIFAN pic.twitter.com/Ir4n3m80jK
— lunamoth (@lunamoth) 2020년 7월 13일
오 머시! https://t.co/5NHdjxvhQ5 6/10 조직범죄, 연쇄살인을 추적하는 수사물이 아닌 일상적인 사기, 방화, 실종, 살인을 다룬 경찰 수사물이었군요. 이런 접근의 수사물은 또 처음보는듯. 추리나 반전이 아닌 고뇌와 심리 드라마에 방점이 찍혀있군요. 나쁘지 않은데, 흘러가는 느낌인듯 #BIFAN pic.twitter.com/sbu10v8IzH
— lunamoth (@lunamoth) 2020년 7월 16일
제임스 VS 미래의 자신 https://t.co/00dTioSTC0 6/10 미래의 자신과 만남, 흥미로운 설정을 뒤로 한 채 영화는 너무 단순하고, 착하고, 교훈적이군요. 현재를 살라는 말을 듣기에는 설정의 무게감, 기대감이 컸었던 듯 #BIFAN pic.twitter.com/uyXPIW9Isl
— lunamoth (@lunamoth) 2020년 7월 14일
전당포 https://t.co/4Mjt2cL7X6 5/10 시간을 저당 잡힌다. 설정만 있고, 결론은 없군요. 해석은 독자의 몫이라고 해도 너무 단순한듯. 빠삐용의 시간을 낭비한 죄가 생각나긴 합니다만 #BIFAN pic.twitter.com/ydq1quMfuq
— lunamoth (@lunamoth) 2020년 7월 10일
니믹 https://t.co/XWc68DEfyp 5/10 기괴하긴 한데, 뭘 말하고 싶은지 잘 모르겠군요. 뭔가 심슨에서 공포 음악들리고 관현악단 지나가던 엑파 에피소드가 생각나긴 합니다만. 저는 이제 현실과 괴리된 이런 "실험적인" 영화는 안맞는듯 #BIFAN pic.twitter.com/uqB5lo0XV5
— lunamoth (@lunamoth) 2020년 7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