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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Tears : total 12 posts
2006/05/04 The Tears - Refugees (8)
2006/02/14 Suede - Beautiful Ones (Live 1997) (10)

| The Tears - Refugees  [감상/음악]


Last.FM 이다 Pandora 다 즐겨듣는 음악의 "Similar Artists" 를 찾아 헤매다 이것저것 들어보게 된다. Sonic Youth, Pulp, Placebo, The Magic Numbers... 하지만 기실 "낙엽처럼 방황하는 피난자"는 결국 제자리 걸음이다. 한번 스며든 선율을 가실줄 모르고, 한켠에 잠복해 있을 뿐이다. 언젠가부터 부르는 법도, 듣는 법도 잊어버린 이는 입속을 멤도는 가사를 찾다 결국, 제 앞에 있는 음반을 꺼내고 만다. "당신은 먼지, 나는 비 / 녹슨 세상으로 나가 변화를 손에 넣자 / 함께 거리로 나가자 / 당신과 나, 우리는 삶의 피난자들 / 하지만 보니와 클라이드처럼 우리는 자유로워 / 우리 사이엔 어떤 것도 존재하지 않을거라는 말은 하지 마"
2006/05/04 23:59 2006/05/04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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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namoth on 2006/05/04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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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ede - Beautiful Ones (Live 1997)  [감상/음악]

Suede - Beautiful Ones (Live 1997)

한때 화두가 됐던 컴퓨터를 이용한 나이측정 문답PC 통신 & 컴퓨터 역사 바톤으로 다시 돌아다니는 모양이다. "현재는 경험하는 순간 휘발되어 버리고, 미래는 아직 다가오지 않은 상황에서, 우리에게 의미를 부여하는 시간은, 어차피 과거 뿐"인 것인가. 또 다른 공감 놀이일 따름인가.

5600cps 속도에 열광하며 (한편으로는 통신비를 걱정하며) 뮤비를 받던 때와 지난 14년의 세월의 7장의 앨범과 몇편의 공연실황이 700KB/s 로 몇분만에 오롯이 압축되어 새겨지는 순간의 간극. 그리하여 나 또한 그저 스웨이드를 들었다고 대답할 요량이다. 다만 다음 생에서 만나자는 얘기는 언젠가 거짓말처럼 느껴질 때가 오리라는 것을 꿈꿨을 뿐이었다고...
2006/02/14 10:54 2006/02/1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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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namoth on 2006/02/1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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