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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NC : total 17 posts
2007/04/02 태터툴즈 1.1.2.2 공개 외... (6)
2007/03/01 웹진화론 | 우메다 모치오 (4)
2006/11/29 티스토리 오픈 베타 카운트다운 (18)
2006/11/28 Employee of the Month (20)
2006/11/04 매월 첫째주 수요일 (16)

| 태터툴즈 1.1.2.2 공개 외...  [블로그 이야기]

TNF : Tatter Network Foundation forum / 태터툴즈 1.1.2.2 : animato를 공개합니다.
태터툴즈 공지사항 :: 태터툴즈 1.1.2.2 : Animato를 공개합니다.

태터툴즈 1.1.2.1 의 버그를 수정한 태터툴즈 1.1.2.2 버전이 4월 1일 공개되었습니다.

블로그 관리자에게만 공지글이 보이던 문제, 태터툴즈 1.1.2.1 데이터 백업/복원 시 공지글/키워드가 일부 누락되는 문제가 수정되었습니다. 문서 파일 다운로드 시, 파일 형식이 HTML 로 지정되는 문제문서 확장자에 따른 MimeType 헤더 전송부분 추가로 해결하였으며, 200x200 보다 작은 크기의 object 개체 삽입 시 원래 크기대로 표시되지 않는 문제해결되었습니다.

그 외 플러그인에 auto_increment 지원, 에러 로그 제거 부분이 추가되었습니다. 공지글을 사용하시거나, 블로그 백업/복원을 하실 예정이신 분들에게는 필히 업데이트를 권해드립니다 :)

아울러 태터툴즈 버전별 다운로드란에 JH님의 태터툴즈 0.9x 버전들이 추가되었습니다. OldVersion.com 에서처럼 특정한 이유로 예전 버전이 필요하신 분이시거나 지난 3년의 살아있는 역사를 살펴보고 싶으신 분이라면 들려보셔도 좋을듯싶습니다. (cf. AcePilot님 수집 버전)

마지막으로, 이삼구환영합니다 :)
2007/04/02 23:58 2007/04/02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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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namoth on 2007/04/02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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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진화론 | 우메다 모치오  [나의 서재]

웹진화론을 읽으며, NBC 의 토크쇼 Late Night with Conan O'Brien 을 떠올렸다면 너무 과도한 상상력일까? 며칠 전 모놀로그 조크, 힐러리의 마이스페이스 친구 수보다 바락 오바마 쪽의 친구 수가 더 많다는 셋업과 그에 이어지는 클린턴의 매치닷컴 친구가 더 많을 것이라는 펀치 라인, 제5장 대중의 지혜에 이어지는 내용이 아닌가. 포스닥까지 갈 것 없이 “인터넷 상에서의 인공시장이 예측시장으로 기능 할 것이다.”라는 내용은 2007년 대선에서 더욱 명료하게 다가올 것이다.

코난 오브라이언을 계속 이어가자면, 말실수 때문에 만들어진 HornyManatee.com 에 쏟아지는 UGC 는 또 어떤가, 사실 멀리 갈 것 없이 마빡이 UCC 얘기만 나와도 커버가 될 얘기일 것이다. Ben Litchman유튜브 연주와 그에 이어진 방송 출연은 임정현 캐논 연주의 동어반복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책 속에서 말하는 웹 2.0의 본질인 ‘인터넷 상의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 및 기업)를 능동적인 표현자로 인정하고 적극적으로 관계를 맺게 하는 기술과 서비스 개발 자세”을 더 확실히 표현하는 사례가 있을 것인가?

제2장 구글(Google), 지식 세계를 재편하다, 에서는 지난해 유투브의 인수에 이어진 “Conan O'Brien begs Google to buy His Tube” 조크를 떠올렸으며, Nicholas G. Carr 의 위키피디아 비판은 스티브 콜베르의 Wikiality 세그먼트의 연장선상에서 다가왔다. 단순히 책 속에서 펼쳐지는 웹 논쟁을 넘어서 이들은 현실과 조응하며 호흡하고 있는 진화, 변혁의 단계인 것이다.

비록 국내 현실과 간극이 있기도 하지만 웹진화론은 그간 웹의 변화를 간단명료하게 짚어내고, 앞으로의 방향을 설정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책이었다. 오픈소스 얘기는 멀리 갈 것 없이 태터툴즈의 진화 속에서 재발견할 수 있었으며, 블로그와 총표현사회라는 일본식 조어도 그간의 블로깅을 통해 몸소 체감할 수 있었던 사항이었다. 또한 구글의 기업문화와 6장 “웹 진화와 세대교체”와 종장의 조언 등 많은 귀감이 되는 글들로 채워져 있었다.

한국의 Hantena 라는 TNC 의 구성원으로서 Hantena 의 비상근 이사직을 맡은 우메다 모치오의 책을 읽고 느낀 것을 논쟁의 단계가 아닌 구현의 단계로서 어떻게 펼쳐나갈 것인가 하는 것이 이 책이 다시금 안겨주는 숙제라 생각하며, 책장을 덮었다.

2007/03/01 19:14 2007/03/01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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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namoth on 2007/03/01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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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스토리 오픈 베타 카운트다운  [블로그 이야기]

티스토리

지난 5월 Tatter&Company 와 Daum 의 제휴클로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태터툴즈 기반의 서비스형 블로그 티스토리(관련글)가 12월 6일 오픈 베타 시작을 알렸습니다. 그간 독립도메인 지원, 홈페이지 개편, 동영상 업로드 지원 등의 변화가 있었으며, 태터툴즈 오픈하우스BarCamp Seoul 을 통해 새로운 티스토리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티스토리 홈페이지에 관련 티저와 함께 초대장 신청란이 마련되었으며, 오픈시 순차적으로 초대장이 발송될 예정입니다. 개편될 티스토리는 지난 11월 11일 공개된 태터툴즈 1.1 을 기반으로 사이드바 등 여러 가지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어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뵐 예정입니다. 블로그 2.0 전장의 향방이 어떻게 진행될지 주시를 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2006/11/29 17:02 2006/11/2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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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namoth on 2006/11/2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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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mployee of the Month  [길 위의 이야기]

태터툴즈 블로그 :: 11월 TNC 우수사원을 소개합니다~

이제는 소위 와이어드와 리얼월드의 혼재 아니 봉합에서 오는 낯섦이 더는 느껴지지 않습니다. lunamoth 란 이름으로 블로그를 쓰다 어느 순간 블로그 회사에서 lunamoth 로 불리는 그 묘한 순간이 말이지요. 어쩌면 꽤 익숙한 외피를 저도 모르는 새 조금씩 만들어 간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비록 꽤 치장 어린 외피였지만, 하나씩 벗기우며 드러나는 모습, 그리고 제 옷을 찾아가는 시간은 저로서도 유쾌한 순간들입니다. 주몽, 임요환 컨트롤, EAS 에 잡혀간... 늘어가는 수식어처럼 오프라인으로 "접속"하는 부분이 늘어난다는 것이 ""로써도 좋은 일일 테고요. ;)

- Tungsten C
2006/11/28 00:56 2006/11/28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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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namoth on 2006/11/28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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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월 첫째주 수요일  [길 위의 이야기]

오락실
참새가 방앗간 그냥 지나랴 라는 속담처럼 언제나 순례 코스였던 "동네 오락실", 이제는 별다른 감흥 없이 둘러보지도 않고 지나칠 그러한 곳이 되어버렸습니다. 그 안에 아웃런데이토나 USA 와의 간극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철권5, 타임크라이시스4, 하오데4, KOF11... 언젠가부터 멈춰버렸을 것 같았던 게임들은 여전히 살아 명맥을 유지하고 있었고, 원코인 클리어의 로망 대신에 PK 무승부의 굴욕이 눈앞을 가립니다. 갤러리가 사라진 자리에 숨은그림 아니 틀린그림 아니 다른그림 찾기만이 하릴없이 데모를 틀어주고 있습니다. 분명 같은 오락실을 다녔을 모분과의 한판, 14연참과 캔슬과 콤보를 잊은 이는 고배를 마시고, 후일을 기약합니다. 삼국무쌍이 손바닥 안에서 펼쳐지는 세상에 부러 천지를 먹다를 여전히 들고 다니는 이의 한낮의 소풍은 그렇게 막을 내렸습니다.

프레스티지
메멘토, 인썸니아, 배트맨 비긴스 로 이어지는 크리스토퍼 놀란의 존재에 대한 탐구는 어느새 매너리즘에 빠져버린 듯싶습니다. 흡사 나이트 샤말란의 강박을 보는 것 같았지요. 여운을 남기는 마지막 커터의 내레이션처럼 우리는 바보가 되어 속길 원하지만. 그 이상으로 제대로 된 게임을 하고 싶어하지요. 반 다인이 애크로이드를 보고 했던 얘기와 추리소설 작법 20가지 원칙이 나온 이유도 그런 게 아닐까 싶네요. 낡은 트릭이란 것도 있었겠지만, 하나의 단편에서 출발해 그야말로 머릿속을 단편화시켰던 데뷔작에 비한 상대적 박탈감?이 컸던 것 같고요. 여전히 반전에 집착하는 단순한 소비자에게 남은 것은 프리스트의 영화판에 어울릴듯한 19세기말 콜로라도의 퇴락한 기차역의 풍광뿐이었습니다.

- Tungsten C


태터툴즈 블로그 :: 태터인들의 첫번째 패밀리 데이... 다들 어땠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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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터앤컴퍼니 첫번째 패밀리데이 후기.. by mcfuture
2006/11/04 02:04 2006/11/04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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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namoth on 2006/11/04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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