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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2 겟 스마트 Get Smart (2008) (22)
2007/11/24 겟 스마트 Get Smart 예고편 (20)
2007/09/14 본 얼티메이텀 The Bourne Ultimatum (2007) (20)
2007/08/26 The Company 

| 겟 스마트 Get Smart (2008)  [감상/영화/외...]

2008.06.19 개봉 | 12세 이상 | 110분 | 액션,코미디,범죄 | 미국 | 국내 | 국외 | 씨네서울 | IMDb | OutNow

Get Smart

《겟 스마트》는 60년대 미국 코믹 첩보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영화입니다. 하지만, 그 원작과 설정보다 《디 오피스》, 《에반 올마이티》의 스티브 카렐 특유의 코미디가 더 절실하게 느껴지는 영화에 가까운 듯싶습니다. 하는 일마다 제대로 되는 것 하나 없이 늘 애처롭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따뜻한 감성의 소유자, 우리의 보스 마이클이자, 외삼촌 프랭크이자, 홀아비 의 모습이 그 연장 선상에서 떠올려질 따름입니다.

영화의 만듦새는 예상외로 거대하고, 영리합니다. 잠시 The Naked Gun series 시리즈를 생각하다가, 여느 코믹 첩보 물보다 완성도 높은 미형의 미장센에 나름 웅장한 액션씬 연출에 당황스러워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펼쳐지는 맥스웰 스마트의 슬랩스틱 코미디는 오히려 더 페이소스를 자아냅니다. 표정 하나 안 변하는 스티브 카렐 특유의 연기는 이제 Deadpan 코미디의 대가라 칭해도 손색이 없을 듯싶고요 :D

에이전트 99역으로 호연한 앤 해서웨이와의 호흡도 그럴 듯하고, 국장역의 앨런 아킨, 라라비역의 데이빗 코크너(토드 패커), 브루스역의 마시 오카(히로), 에이전트 13역의 빌 머레이의 카메오 그리고 켄 데비티언, 제임스 칸의 면면도 반갑게 다가옵니다.

영화 속 대사 그대로 올드 패션이라 하여도, 유치한 소극이라 폄훼해도, 그 스타일 그대로 그저 악의없이 웃고 즐기기엔 충분한 영화입니다. 구두폰에 웃을 수 있느냐 정도가 바로미터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J

- Tungsten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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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2 23:06 2008/06/22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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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namoth on 2008/06/22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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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겟 스마트 Get Smart 예고편  [감상/영화/외...]






Hello, Dolly! 에서도 말한 것 같지만, 가끔 반복해서 보게 되는 동영상 클립이 있습니다. 간만에 그런 기분 전환용 클립이 바로 저 스티브 카렐의 신작 영화 겟 스마트 Get Smart 의 예고편입니다. 오피스 The Office 의 팬이라 그런가요. 60년대 TV 첩보 코미디물의 리메이크란 것보다 마이클 스캇 각본/주연Threat Level: Midnight 의 영화화 쪽에 무게감을 두게 됩니다. 짧은 예고편에서도 예의 무표정하고, 어색하고, 연민을 자아내는 스티브 카렐 특유의 캐릭터는 그대로이니 말이지요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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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4 22:56 2007/11/24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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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namoth on 2007/11/24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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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얼티메이텀 The Bourne Ultimatum (2007)  [감상/영화/외...]

2007.09.12 개봉 | 12세 이상 | 111분 | 액션,어드벤쳐,미스터리,스릴러 | 미국 | 국내 | 국외 | 씨네서울 | IMDb

The Bourne Ultimatum

"전제 조건이 애시당초 위()여서 가정(假定)의 결과는 항상 진()이다. 그러나 그날 나는 거기에 있었다. 그래서 오늘 내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까소봉은 자신이 창조한 "계획"으로 말미암은 악몽을 현실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면, 우리의 영원한 고학생 제이슨 본은 거대한 망상 조직의 "계획" 속에서 부속화된 나를 되찾기 위해, 그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할 따름입니다. 그 둘이 마주하게 되는 최후통첩에서 다시 근원을 생각하게 한다는 점만은 어느 정도 닮아있는 듯싶습니다. 언제나 자답하게 되는, 그날의 선택이 지금의 나를 여기로 이끌었다는 것이요.

그 사이로 요원들의 자조 어린 반문은 여전히 계속됩니다. "바륨액"(더 컴퍼니)에 불과할지 모를 "하찮은 돈으로 살 수 있는 하찮은 물건"(추운 나라에서 돌아온 스파이)처럼, "야구 카드 교환하듯이"(스파이 게임) 서로 죽고 죽이는 비정함에 대한 자각입니다. 어쩌면 이 두 지점이 본 트릴로지의 이야기에, 액션과의 조화에 감화되는 이유인 듯싶고요.

이런저런 얘기 접어둔다면, 무엇보다 본에게 매료되는 점은 품재기할 이유도, 여유도 없이 쉼 없이 뛰어가며, 치밀하게 판단하고, 바투바투 행동하는 본의 액션일 것입니다. 그리고 본 얼티메이텀에서는 하나 덧붙여 그를 생생하게 잡아주는 시선도 있었고요. 조밀한 모로코의 골목 사이, 옥상에서 집으로 넘나드는 액션과 오토바이 액션신, 고가도로 자동차 추격신은 본 얼티메이텀이 아니면 다시 보지 못할 명장면임에는 분명할 것입니다.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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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4 04:16 2007/09/14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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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namoth on 2007/09/14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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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Company  [감상/영화/외...]

Harvey: So did you get it done, sport?
Jack: He was already dead. I wanted to. I wanted to kill him. But... I just couldn't.
Harvey: Oh, you're a better man than me, sport. So the great game goes on with or without us.
Jack: Without us, I guess. Think we made a difference, Harvey, any difference at all?
Harvey: God, I hope so, sport. No, nowadays people have short memories. They forget there was a time when the goths were at the gate. You and me, kid -- we put our warm bodies on the firing line, and we turned 'em back.
Jack: You truly believe that?
Harvey: You bet I believe it. Something like the cold war has to have a moral, otherwise what was it all about?
Jack: It was about the good guys beating the bad guys... But we sure screwed up along the way.
Harvey: Yeah, but we screwed up a lot less than they did, which is why we won. Yeah, the -- the soviet union wasn't a country. It was a -- it was a metaphor for an idea that looked good on the drawing board, but in practice, it was flawed. And let me tell you somethin'. A metaphor is a lot harder to slay than a country, and we clobbered them in the end.
Jack: Yeah.
Harvey: You got to remember what it was all about. It was always black and white, kid -- right versus wrong. There were good guys, and there were bad guys.
Jack: Which side were we again, Harvey?
Harvey: We won, didn't we?
2007/08/26 18:44 2007/08/26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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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namoth on 2007/08/26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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