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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sic : total 32 posts
2008/10/03 고고70 (2)
2008/07/20 She & Him - Why Do You Let Me Stay Here? (11)
2008/02/28 Suede - New Generation (8)
2007/03/23 Hello, Dolly! (10)
2006/09/22 the only sound heard is the sound of tears... (2)

| 고고70  [감상/영화/외...]

《맘마미아》 싱어송 버전의 사례도 있긴 하지만, 음악 영화 관람의 가장 큰 문제점은 음악을 좌석에 앉아서 "관람"해야만 한다는 것인 듯싶습니다. 70년대 시대 상황을 은근히 주시하면서도, 전체적인 구성은 공연 실황 비디오에 가까운 《고고70》의 딜레마도 여기에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데블스의 음악/공연 연대기를 보조하는 드라마 부분의 얼개가 이입을 주저하게 하기도 하지만 쉴 새 없이 곡이 전환되고 한번 놀아보자는 외침을 듣는 와중에도 다소간의 공허함이 맴도는 것은 단지, 80년대생의 낯섦만은 아닐 테고요. 그래도 조승우의 "소울", "로큰롤", 신민아의 "고고 댄스"는 물론 즐겨볼 만합니다 :)

- Tungsten C
2008/10/03 20:40 2008/10/0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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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namoth on 2008/10/0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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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llo, Dolly!  [감상/음악]


며칠내내 도저히 머릿속에서 비워낼 수 없는 선율이 있어요. 끊임없이 머릿속을 공전하면서 채근을 하는듯한. 그리고 다소간의 금단증세를 동반하는. 최근에 제게 있어 그런 곡이 바로 루이 암스트롱도, 바비 다린도 아닌 주이 드샤넬이 부르는 Hello, Dolly! 예요.

줄리아 스타일즈 감독, 주이 드샤넬 주연의, 엘르기사를 소재로 한 영화 Raving 의 저 예고편에서 들었더랬지요. 짧은 미리 듣기지만 한없이 가벼워지는 듯하면서도, 잠시나마 부유할 수 있는 들뜬 즐거움이 느껴지지요. 계란 프라이와 재즈와는 거리가 먼 루틴이지만, 가끔 새로운 옷을 저 자신에게 선물하고픈 때가 있는 걸요. 그렇지 않나요?
2007/03/23 02:43 2007/03/23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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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namoth on 2007/03/23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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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only sound heard is the sound of tears...  [블로그 이야기]

Brett Anderson
작년 9월부터 사이드바에 달아뒀던 팬리스팅 목록 중에서 The Tears 팬리스팅이 문을 닫은 관계로 배너 버튼은 그대로 유지한 채 국내 The Tears 팬페이지인 snowbell님의 Sound of Tears 로 링크를 변경했습니다. 멋진 홈 만드시고, 운영중이신 snowbell님께 감사 드립니다 ;)
2006/09/22 01:08 2006/09/22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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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namoth on 2006/09/22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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