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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4 One Day 2012/08/07 鄭秀文 - DoReMi
2012/07/21 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Puchon International Fantastic Film Festival 2012 영화 감상 트윗
2012/06/15 Once Upon a Time in America - I Knew I Loved You (Deborah's Theme) - Hayley Westenra (2)
2011/04/23 상실의 시대 (2)
2011/01/23 Scene from Awakenings (1990) (2)
2010/09/23 New York, I Love You (2009) (segment "Shunji Iwai")
2009/10/09 호우시절 好雨時節 (2009) (4)
2009/01/01 2008년 나의 블로그 Top 10 , 영화 베스트 Top 5 (4)
2008/11/16 대사건 (4)
| One Day [감상/영화/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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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Anne Hathaway, David Nicholls, Drama, Film, Jim Sturgess, Lone Scherfig, Movie, One Day, Rom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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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鄭秀文 - DoReMi [감상/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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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DoReMi, Louis Koo, Movie, Music, Romancing In Thin Air, Sammi Cheng, 古天樂, 杜琪峯, 鄭秀文, 高海拔之戀II, 고해발지련2, 도레미, 두기봉, 로맨싱 인 씬 에어, 정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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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Puchon International Fantastic Film Festival 2012 영화 감상 트윗 [감상/영화/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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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폴 - goo.gl/dYhrm // 장가휘,임달화 두 사람 출연한 것 치고는 약간 아쉬운 영화였네요. 호쾌한 추격 액션을 기대했는데, 템포느린 드라마가 펼쳐져서 좀 뜻밖이었던듯. 그나마 케이블카 액션씬에 한표를 3/5 #PiFan
— lunamoth (@lunamoth) July 25, 2012
시타델 - goo.gl/cDFfN // 호불호가 좀 갈릴듯한 영화군요. 전 이야기 구조가 단순해서 그런지 그다지 즐기진 못했던듯 2/5 #PiFan
— lunamoth (@lunamoth) July 24, 2012
안전은 보장할 수 없음 - goo.gl/wqOxU // 소소하고 예쁜 영화네요. 현실과 현실을 쌓아가다 환상으로 열어가는 것도 마음에 들고요. 제프의 한마디가 기억에 남네요. 지금 이 순간이 너가 살아가는 순간. 4/5 #PiFan
— lunamoth (@lunamoth) July 24, 2012
아르가의 늑대인간 - goo.gl/ib7c3// 감기약 기운 때문인지 전반부는 좀 놓치기도 했습니다만; 후반부는 재밌게 본 듯. 유쾌한 늑대인간 소탕극 정도? 3/5 #PiFan
— lunamoth (@lunamoth) July 21, 2012
하이네켄 유괴사건 - goo.gl/5PYP9 // 룻거 하우어도 많이 늙었군요. 그런데 이 정도 내용을 담아내려고 두 시간 동안 달려온 것은 좀 과한 것 같군요. 기대보다 실망. 문득 생각나는 에쥬케이터가 더 나은 듯 2/5 #PiFan
— lunamoth (@lunamoth) July 21, 2012
모터웨이 - goo.gl/aTw9D // 오락의 극한을 예술로 끌어올리는 순간을 두기봉 사단이 다시 한 번 보여주는군요. 자동차 추격신이라기보다 예의 두 남자의 기예 대결에 가까운 영화인 듯 3.5/5 #PiFan
— lunamoth (@lunamoth) July 21, 2012
노바디 엘스 - goo.gl/W5eCr // 너무 단조로운게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나름 미스테리를 끝까지 끌어가는 힘은 있는듯 싶군요. 간간히 틈입되는 음악들도 좋고요. 부천국제영화제 첫 영화 괜찮게 봤습니다 :) 3/5
— lunamoth (@lunamoth) July 20, 2012
tags: 2012, Fantastic, Festival, Film, International, Movie, Movies, PiFan, Puchon, Puchon International Fantastic Film Festival, Tweet, Twitter, 감상, 국제, 부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영화, 영화제, 트윗, 판타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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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nce Upon a Time in America - I Knew I Loved You (Deborah's Theme) - Hayley Westenra [감상/영화/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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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Deborah, Deborah's Theme, Ennio Morricone, Films, Hayley Westenra, I Knew I Loved You, Jennifer Connelly, Movie, Noodles, Once Upon a Time in America, Paradiso, Scott Schutzman Tiler, Sergio Le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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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실의 시대 [감상/영화/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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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의 시대 http://www.norway-mori.com/ 초원속에서 활자가 일어나 걸어가다 서로 기대어 눕는다. 그리고 난 저 오래된 활자를 더듬어간다. 이 세심한 낭독회에 눈물조차 아득해진다.
tags: Movie, Norwegian Wood, ノルウェイの森, 상실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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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 from Awakenings (1990) [감상/영화/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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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 from Awakenings (1990) from lunamoth on Vimeo.
tags: Awakenings, Dr. Malcolm Sayer, Drama, Leonard Lowe, Movie, Oliver Sacks, Paula, Penelope Ann Miller, Penny Marshall, Robert De Niro, Robin Willi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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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 York, I Love You (2009) (segment "Shunji Iwai") [감상/영화/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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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Anthology, Anthology films, Camille, Christina Ricci, David, Drama, I Love You, Movie, New York, Orlando Bloom, Romance, Shunji Iwai, 岩井俊二, 뉴욕 아이러브유, 이와이 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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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우시절 好雨時節 (2009) [감상/영화/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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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8 개봉 | 15세 이상 | 100분 | 로맨스 | 한국 | 국내 | 씨네서울

"동하, 꽃이 펴서 봄이 오는 걸까, 아니면 봄이 와서 꽃이 피는 걸까?" 메이의 설의에, 내리는 빗물에, 흐르는 눈물에 가슴이 젖어옵니다. 그렇게 묻지 않아도 이미 알고 있는 걸요. 그게 중요한 게 아니란 것을요. 굳이 말해도, 말하지 않아도 달라지는 것은 없어요. 원하는 사람을 사랑하는 게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을 원하게 되는 거잖아요. 당신과 나, 그 누구나처럼.
때를 아는 좋은 비를 피하는 장면은 《Purple Violets》 에서의 브라이언과 패티의 그것과 다를 바 없을 거에요. 재회 속 추억의 복기와 그 안의 설렘과 주저함을 조금이나마 씻어내는 비일 테고요. 제시와 셀린의 너스레 부분이 아닌, 귀여운 모르쇠와 아련한 풍광과 혼돈 속 망설임이 닮아있어요. 그리고 제시의 마지막 "I Know" 처럼 여운도 애틋하고요. 《행복》에서의 은희(임수정 분)처럼 메이(고원원 분)가 차오르는 감정 속에 내달려가는, 또 걸어가는 모습도 좋았어요.
두보 초당, 청두의 녹음 속 풍광에 녹아드는 옛 연인들의 재회 이야기는 그렇게 우리가 아는 범주를 벗어나지 않아요. 비행기를 타지 않으리란 것도. 쓰촨 지진과 자전거 얘기가 이어지리란 것도. 다시 그 둘은 만나게 될 것이란 것도. 간간히 틈입되는 웃음이, 한결 가볍고 잔잔하게 때론 담백하게 접근하는 이 영화가 허진호 감독의 전작에 비해 소품처럼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에요. 그래도 아이들의 손을 타고 바람을 타고 가볍게 편안하게 흩날리는 바람개비처럼 희망을 담아내는 이 영화를 당신과 함께 다시 보고 싶다는 생각은 그칠 수가 없네요…

"동하, 꽃이 펴서 봄이 오는 걸까, 아니면 봄이 와서 꽃이 피는 걸까?" 메이의 설의에, 내리는 빗물에, 흐르는 눈물에 가슴이 젖어옵니다. 그렇게 묻지 않아도 이미 알고 있는 걸요. 그게 중요한 게 아니란 것을요. 굳이 말해도, 말하지 않아도 달라지는 것은 없어요. 원하는 사람을 사랑하는 게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을 원하게 되는 거잖아요. 당신과 나, 그 누구나처럼.
때를 아는 좋은 비를 피하는 장면은 《Purple Violets》 에서의 브라이언과 패티의 그것과 다를 바 없을 거에요. 재회 속 추억의 복기와 그 안의 설렘과 주저함을 조금이나마 씻어내는 비일 테고요. 제시와 셀린의 너스레 부분이 아닌, 귀여운 모르쇠와 아련한 풍광과 혼돈 속 망설임이 닮아있어요. 그리고 제시의 마지막 "I Know" 처럼 여운도 애틋하고요. 《행복》에서의 은희(임수정 분)처럼 메이(고원원 분)가 차오르는 감정 속에 내달려가는, 또 걸어가는 모습도 좋았어요.
두보 초당, 청두의 녹음 속 풍광에 녹아드는 옛 연인들의 재회 이야기는 그렇게 우리가 아는 범주를 벗어나지 않아요. 비행기를 타지 않으리란 것도. 쓰촨 지진과 자전거 얘기가 이어지리란 것도. 다시 그 둘은 만나게 될 것이란 것도. 간간히 틈입되는 웃음이, 한결 가볍고 잔잔하게 때론 담백하게 접근하는 이 영화가 허진호 감독의 전작에 비해 소품처럼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에요. 그래도 아이들의 손을 타고 바람을 타고 가볍게 편안하게 흩날리는 바람개비처럼 희망을 담아내는 이 영화를 당신과 함께 다시 보고 싶다는 생각은 그칠 수가 없네요…
tags: Before Sunset, Drama, Movie, Purple Violets, Romance, 好雨時節, 春夜喜雨, 高圆圆, 고원원, 김상호, 두보, 마소화, 사랑, 영화, 정우성, 춘야희우, 행복, 허진호, 호우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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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나의 블로그 Top 10 , 영화 베스트 Top 5 [블로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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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새해 아침이 밝아왔습니다만, 오래전부터 해왔던 결산은 계속 되어야 하기 때문에 뒤늦게 2008년 작년 한 해를 결산해봅니다. 2004, 2005, 2006, 2007년에 이어서 2008년 "한해를 정리하며 1년 동안 자신의 블로그에서 가장 소중한, 자랑스러운, 애착이 가는 글 10개를 선정"해 봅니다 J (작성일시 순)
- 안경 めがね (2007)
- 추격자 The Chaser (2008)
- 제4회 태터캠프 후기
- 텍스트큐브 1.6.2 리뷰 / 1.7 알파 프리뷰
- 텍스트큐브닷컴 클로즈드 베타 오픈!
- 2008. 6. 6.
- 가설극장
- lunamoth@TNC
- 제6회 태터캠프 | TNF 세션
- 진료 결과 #2
블로그에 감상 글을 쓴 영화 중에서, 2005, 2006, 2007년에 이어서 2008년 영화 베스트 Top 5 도 선정해봅니다.
- 안경 めがね (2007)
- 추격자 The Chaser (2008)
-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Indiana Jones and the Kingdom of the Crystal Skull (2008)
- 적벽대전 : 거대한 전쟁의 시작 赤壁 Red Cliff (2008)
- Purple Violets
올 한 해도 계속해서 "힘닿는 대로 기록하고 더 잘 하겠습니다. 함께 지켜보시죠."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J
tags: 2008, 2008년, 2009, 2009년, Best, Blog, Blog Carnival, Blogging, lunamoth, MBC, Movie, TatterCamp, Tattertools, Textcube, Textcube.com, TNC, Top, Top10, Top5, 결산, 새해, 신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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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사건 [감상/영화/외...]
두기봉 감독의 2004년 작 《대사건》은 여러모로 상찬할 거리가 많은 수작입니다. 초반 10여 분간의 긴장감을 잃지 않는 롱테이크 도심 총격신도 그렇고, 미궁 같은 아파트 내에서 펼쳐지는 청반장과 얀 일당의 난전도 그렇고요. 어떻게 보면 《춤추는 대수사선》식의 "백만돌이" 청 반장(장가휘)과 레베카 감사관(진혜림)의 대척을 생각해봐도 되겠고요.
그래도 제 기억에 남는 장면은 두기봉 감독 특유의, 그간의 긴장감이란 찾아볼 수 없게 만드는, "낯설게 하기" 장면들이었습니다. 바로 인질을 잡아두고서 태연스레 요리를 시작하는 "킬러"와 "산적"의 모습 말이지요. 마치 《익사일》에서 서로 한바탕 총격전을 펼치고서 함께 요리를 하고 밥을 먹는 장면처럼 그간의 장르적 속성의 궤에서 한걸음 벗어나서 짐짓 모른 체하고 쉬어가자고 말을 거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처음에는 꽤 낯설지만, 보다 보면 그게 두기봉 감독에겐 자연스런, 그만의 매력인 것도 같고요…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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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기봉 감독의 2004년 작 《대사건》은 여러모로 상찬할 거리가 많은 수작입니다. 초반 10여 분간의 긴장감을 잃지 않는 롱테이크 도심 총격신도 그렇고, 미궁 같은 아파트 내에서 펼쳐지는 청반장과 얀 일당의 난전도 그렇고요. 어떻게 보면 《춤추는 대수사선》식의 "백만돌이" 청 반장(장가휘)과 레베카 감사관(진혜림)의 대척을 생각해봐도 되겠고요.
그래도 제 기억에 남는 장면은 두기봉 감독 특유의, 그간의 긴장감이란 찾아볼 수 없게 만드는, "낯설게 하기" 장면들이었습니다. 바로 인질을 잡아두고서 태연스레 요리를 시작하는 "킬러"와 "산적"의 모습 말이지요. 마치 《익사일》에서 서로 한바탕 총격전을 펼치고서 함께 요리를 하고 밥을 먹는 장면처럼 그간의 장르적 속성의 궤에서 한걸음 벗어나서 짐짓 모른 체하고 쉬어가자고 말을 거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처음에는 꽤 낯설지만, 보다 보면 그게 두기봉 감독에겐 자연스런, 그만의 매력인 것도 같고요… J
tags: Action, Breaking News, Crime, Drama, Hong Kong, Long Take, Movie, 大事件, 대사건, 두기봉, 임현제, 장가휘, 진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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