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인디아나 존스나 BTTF 를 빼고 두기봉 감독의 암전을 넣어도 별 무리가 없긴 한듯

lunamoth 2018/01/11 13:22 r x

lunamoth 4th :: 인생 영화 10편 http://bit.ly/2YWmYyA

이런 리스트를 2년전에 뽑아보긴 했는데 종종 다시 봤던 영화는

쇼생크 탈출 > 파이트 클럽 > 스파이 게임 으로 바뀌어왔던듯

춤추는 대수사선도 종종 다시 봤던듯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는 VCD 로 보고 DVD 로 보고 블루레이로 보고, 리마스터링 재개봉으로 보고 매체 바뀔 때마다 본듯

왓챠에서 5점 준 영화 https://watcha.com/ko-KR/users/pnb4xkKKxOAzD/contents/movies/ratings/10 는 136편 (어느 순간 부터 후하게 준듯), 이 중에서 지금 다시 보고 싶은 영화를 뽑자면... 데이빗 마멧 감독의 호미사이드, 두기봉 감독의 암전

goodfil.ms 사이트에서도 나누긴 했지만 영화의 대한 평가와 재관람 여부는 또 다른 사항이긴 한듯

lunamoth 2019/08/11 19:24 r x

하나 그리고 둘을 잊고 있었네요. 이 영화도 인생 영화에 넣어야 될듯

https://twitter.com/lunamoth/status/1013774946915344385

I rated Yi Yi: A One and a Two... (2000) 10/10
하나 그리고 둘.
뒤짐질하러 갔다 뭘 찾으려 했는지 잊어버리는,
들어는 봤지만 보지는 못한,
매일 매일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지만,
일분이면 요약될,
앞만 볼 수 있어 그 절반 정도는 모르는,
우리의 생각과는 다른,
그 볼 수 없는 삶을 보여주는 영화


12년 만에 다시 봤는데 여전히 좋군요

뭔가 야코포 벨보가 말하는 푸코의 진자 같은 영화

그러다가 작년에 푸코의 진자를 본 순간 나는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네.」

「모든 것을요?」

「정직하게 말하면 거의 모든 것을. 카소봉,

lunamoth 2020/10/17 00:19 r x

wow~ i love it

dusl 2006/06/27 12:00 r x

스팸 차단용 영어환자 플러그인이 적용된 예전 태터툴즈 클래식이었다면 쓰지못했을 천금?같은 영문 댓글의 주인공이 되셨습니다~!! 라고 한다면 오버군요;;

아이콘도 참 잘 만들었더군요. ;)

           lunamoth 2006/06/27 17:20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