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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2 컴퓨터/윈도우를 정리/관리하는 방법 Ver 6.2 (2023-08-26 업데이트) (70)
2008/12/07 제6회 태터캠프 | TNF 세션 (6)

| 컴퓨터/윈도우를 정리/관리하는 방법 Ver 6.2 (2023-08-26 업데이트)  [소프트웨어 리뷰]

윈도우를 써온 지도 벌써 10여 년을 넘긴 것 같네요. 그동안 윈도우를 쓰면서 나름대로 체득한 윈도우 정리 및 관리 방법을 개인적인 메모 차원에서 요약 정리해서 공유봅니다. 제 취향에 맞춰서 정리한 목록이기 때문에 꼭 이래야 한다는 법은 없겠습니다. 참고 차원에서 읽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혹은 한 달에 한 번 식으로 정기적으로 수행해주시면 윈도우 재설치 없이도 쾌적한 윈도우, 컴퓨터 환경을 경험하실 수 있으실 듯싶습니다. 아울러 아랫글은 어떠한 종류의 보증도 없이 "있는 그대로" 제공되며 글의 방법들을 수행하는 데 따르는 위험은 사용자가 부담합니다. "Use at your own risk." J 모든 설정, 조정, 삭제 전에 전체 하드 드라이브 파일, 설정 등을 백업하고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아래 항목을 시도하기 전에 모든 하드 디스크 데이터를 별도로 백업하시길 권해드립니다. (12번 항목)


1. 윈도우 업데이트

▷ 제어판 > 윈도우 업데이트, 업데이트 다운로드, 설치

매달 둘째 주 수요일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운영체제의 보안패치 등등의 업데이트가 있는 날입니다. 물론 이 날이 아니더라도 긴급패치 등의 업데이트가 있을 수 있으니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를 확인하고 적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윈도우 관련 사항 뿐만 아니라 각종 드라이버, 런타임, 오피스 업데이트, 악성 코드 정의 파일 등 여러 패치 파일들을 업데이트하실 수 있기 때문에 윈도우 관리의 첫걸음이 될 듯싶습니다. 설정에서 업데이트 자동 설치를 선택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네요. (참고: 안철수 연구소 - 보안, 불감증보다 염려증이 나은 이유)

윈도우 업데이트와 더불어 윈도우 스토어,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앱에서 개별 앱들에 대한 업데이트도 주기적으로 해주시는 걸 추천합니다.



2. 하드웨어 드라이버, 펌웨어 업데이트

▷ 각 해당 하드웨어 제조사 홈페이지, 드라이버, 펌웨어 업데이트 다운로드, 설치

메인보드 칩셋 드라이버, 그래픽 드라이버, 랜카드 드라이버, 사운드 드라이버, 유무선 공유기 펌웨어 등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해 해주는 것이 각각의 해당 하드웨어의 성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는 길이 아닐까 싶습니다. 컴퓨터 사양 확인 벤치마크 소프트웨어인 Everest, AIDA64 등등을 이용하면 각 하드웨어의 종류, 사양과 드라이버 버전, 제조사 홈페이지 링크가 있으니 이를 활용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싶네요.

메인보드 제조사 홈페이지에서도 각각의 메인보드에 맞는 드라이버 링크를 제공하고 있으니 방문하여 정기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는 것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Device Doctor 와 같은 드라이버 업데이트 검색 프로그램을 사용해보셔도 좋겠습니다.

2015-03-14 토요일 오후 2:59 업데이트
3DP Chip, 3DP Net 프로그램을 쓰시면 손쉽게 드라이버를 업데이트할 수 있습니다. 추천합니다 :)

2018-12-17 월요일 오후 9:13 업데이트
인텔의 경우 인텔 홈페이지 인텔® 드라이버 및 지원 도우미를 통해서 드라이버 사항 검색 및 최신 업데이트가 가능하니 이쪽도 먼저 살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3. 프로그램 업데이트

FileHippo.com Update Checker 실행, 업데이트된 프로그램 다운로드, 설치

윈도우, 오피스 외에도 윈도우에 설치, 사용중인 여러 프로그램들의 업데이트 버전을 설치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FileHippo.com Update Checker 는 많이들 사용하는 프로그램들의 현재 사용중인 버전 정보와 최신 버전을 확인해서 업데이트 해야 될 프로그램들을 알려줘서 편하게 업데이트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와 비슷한 서비스/프로그램으로 Software Informer 등이 있는데 저는 FileHippo.com 정도 범위가 알맞은 듯싶더군요. 많이 사용하지 않는 프로그램은 그냥 두더라도 웹브라우저, 플래시 플러그인 등 자주 쓰는 프로그램 들은 꼭 업데이트 해주시길 권해드립니다. 웹브라우저 애드온, 플러그인, 확장기능들도 자체 업데이트 기능을 이용해 업데이트 해주시면 됩니다. 플래시 플러그인의 경우 베타 버전이 업데이트가 자주되고 있습니다. 베타 버전 업데이트도 권해드립니다.

2015-11-04 수요일 오후 2:39 업데이트
AlternativeTo.net 에 제가 주로 사용하는 윈도우 프로그램, 웹 서비스 체크해뒀습니다. 이 부분 참고해보셔도 좋을 듯 싶습니다. lunamoth's favorite applications | AlternativeTo.net

2016-07-10 일요일 오후 5:09
윈도우 프로그램 업데이트 체크 프로그램 SUMo 깔끔하고 좋군요. (단, 기본 다운로드는 스폰서 프로그램이 포함돼있으니 다운로드 란으로 가셔서 포터블 버전을 설치하시길 권해드립니다.)

1. 프로그램 업데이트 시작 전, 제어판에서 잘 쓰지 않는 프로그램 제거
2. 프로그램 업데이트 완료 후, AutoRuns 돌려서 사용자 허가 없이 등록한 시작 프로그램, 서비스, 예약 작업 삭제

이 2가지도 명심해주시면 좋습니다.




4. 하드디스크 폴더, 파일 정리

▷ 폴더, 파일 정리

다운로드, 문서 폴더의 경우 정리가 되지 않고 방치되는 경우가 많은데 주기적으로 정리를 해주는 것이 향후 파일 탐색에 도움이 되는 듯 싶습니다. 이 부분은 각 개인의 정리법에 따르는 부분이기 때문에 특별히 자세하게 언급하기는 무리가 있겠네요. 이미 설치한 프로그램의 설치 파일 삭제, 작업 문서, 업무 문서 폴더 별 파일 정리, 다운로드 한 데이터들의 정리, 휴지통 확인, 비우기, 바탕화면 정리, 시작 프로그램 정리 등등이 될 듯 싶습니다.

기본 윈도우 탐색기 외에 Total Commander, NexusFile 등등의 전문적인 파일 관리자를 써보시는 것도 좋겠고요. 폴더별로 하드디스크 사용량을 알아볼 수 있는 SpaceSniffer, WinDirStat, TreeSize Free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삭제할 파일들 삭제를 해주셔도 좋습니다.

윈도우가 설치된 드라이브에 여유 공간이 부족하다면 "Windows 용량 대폭 줄이는 유틸 (리바이벌)" 를 써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혹시 시스템에 문제 생길 수도 있으니 전체 백업 후 시도하시길 권장합니다.)

위 사항들 진행해도 윈도우가 설치된 드라이브의 여유 공간이 부족하다면 롤백을 위해 하드에 저장하고 있는 구버전 하드웨어 드라이버 설치 파일 들을 삭제해서 하드 여유 공간 확보가 가능합니다. "Driverstore 폴더에 저장된 드라이버 패키지 파일들 삭제하기" 이 글을 한 번 읽어보신 후에 DriverStore Explorer 프로그램을 이용하셔서 사용하지 않을 드라이버 패키지를 삭제해주시면 됩니다.

윈도우에 기본적으로 내장된 디스크 공간 정리 프로그램도 미력하나마 사용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윈 + R > cleanmgr.exe 으로 실행이 가능합니다. 윈도우 10의 경우 설정>시스템>저장 공간>지금 공간 확보 를 통해서도 같은 내용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 추가적으로 윈도우 10 PC 저장 공간을 최적화하는 5가지 방법에 따르면, "2단계: 내장된 툴이 놓치는 것은 언클리너(UnCleaner)로 잡으라", "4단계: DISM을 이용해 구성 요소 저장소를 정리하라" 2가지 있습니다. 이 2가지는 제가 시도 및 안정성을 확인해보진 않았습니다. 참고용으로 메모해둡니다.




5. 시작 서비스, 프로그램, 프로세스 정리

▷ Win + R , msconfig 서비스, 시작프로그램 확인 정리

우선 잘 사용하지 않는 프로그램을 삭제 (언인스톨) 합니다. 윈도우 프로그램 제거 관리는 Safarp 를 추천합니다. 사용자 모르게 적용되고 있는 서비스, 시작프로그램이 있는지 확인하고 실행 여부를 조정합니다. 이부분은 시스템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각각의 서비스, 프로세스, 프로그램들이 어떠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를 충분히 파악을 하신 후에 실행을 해제하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사용하지 않는 프로그램은 과감하게 서비스, 시작 프로그램, 트레이 상주를 해제해주시는 것이 원활한 작업 환경을 만드는데 일조를 합니다.

프로세스 정보는 구글 검색 또는 프로세스 자료천국를 이용하시고 아울러 요사이 많이 나오고 있는 웹하드, 파일 공유 서비스 업체의 그리드 딜리버리 서비스도 그리드 자료천국의 배치 파일을 이용해서 제거를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좀더 전문적인 관리를 원하신다면 Windows SysinternalsAutoruns 로 관리를 하셔도 되겠습니다. 별도로 배치 파일을 만들어서 PsKill 과 연동해서 윈도우 시작시, 윈도우 실행 중에 사용해 원치 않는 프로세스를 종료해 보시는것도 좋습니다. (e.g. 제가 현재 쓰고 있는 배치 파일 아래 첨부합니다.)



국내 개발자분이 만든 프로세스 매니저 꽤 쓸만한 듯싶네요. 프로세스의 정체 파악 및 삭제 지원, 시작 프로그램, 설치 프로그램의 정체 파악 및 삭제 지원합니다.

Autoruns for Windows 를 사용하시면 보다 세밀한 윈도우 시작 프로그램 관리가 가능합니다. 단, 레지스트리, 서비스 등을 건드리는 부분이 있으니 이점 유의해서 사용을 해주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BluenlivE님이 만드신 키보드 보안 프로그램 삭제 프로그램, 구라 제거기로 시스템 속도를 저하시키는 각종 키보드 보안, 인터넷 뱅킹 보안 프로그램을 삭제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물론 인터넷 뱅킹시에는 다시 설치를 해야겠습니다만)



6. 스케줄 작업 정리

▷ Win + R , taskschd.msc 사용하지 않는 스케줄 작업 확인 정리

요즘 나오는 윈도우 프로그램 들은 프로그램 업데이트를 윈도우 스케줄 작업으로 처리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사용하지 않는 프로그램의 경우 스케줄 작업에서 지워주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그외 불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작업들을 삭제해주시면 되겠습니다.




7. CCleaner

CCleaner 실행 하드디스크 정리, 레지스트리 정리, 시작 프로그램 정리

CCleanerPiriform사에서 나온 전문 하드디스크 청소 프로그램입니다. 각종 임시 파일, 웹브라우저 캐시 파일, 폼 기록, 쿠키, 로그 파일 등을 일괄적으로 정리해줍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웹브라우저 히스토리, 로그인 정보 외에는 모두 청소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취향과 용도에 맞춰서 정리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아울러 레지스트리 값 청소, 시작 프로그램 정리 기능도 지원하고 있으니 이 부분도 수행해주시면 되겠습니다. CCleaner 와 유사한 프로그램으로 FCleaner 이란 것도 있는데 이 프로그램도 무난한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참고해보셔도 좋을 듯 싶습니다.

CCEnhancer - SingularLab : CCleaner 에 1,000여 가지 프로그램 지원 추가하는 툴, 쓸만하군요. 돌리니 5기가 정도 용량 확보되는군요

2021-09-11 토 오후 4:14 업데이트
Windows 업그레이드 후 남는 찌꺼기 청소 프로그램을 돌려서 나오는 파일과, 윈도우 자체 "디스크 정리" 프로그램으로 삭제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8. 악성 ActiveX 프로그램 예방

AutoKillBit 업데이트 적용, SpywareBlaster 업데이트 적용

AutoKillBitSpywareBlaster 는 악성 ActiveX 프로그램들의 설치가 되기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해당 ActiveX 클래스식별자를 미리 등록해두는 방식의 프로그램들입니다. 둘다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적용을 해서 웹브라우저에 악성 프로그램이 설치되는 것을 막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 프로그램 이외에도 Spybot S&D 의 예방 기능, 스파이웨어 검색 기능도 추천해드립니다. (1.6.2 버전을 추천합니다.).

위 내용은 2022년 8월 20일 현재로서는 더 이상 적용되지 않는 방법일듯 싶습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아닌 구글 크롬의 사용율이 더 높아져서 액티브엑스 차단이 의미가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Spybot S&D 도 더 이상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악성 코드, 트래커의 차단이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아래 9번 항목 마지막 부분 정도에 있는 6가지 서비스, 확장 프로그램 사용을 추천합니다. 1. NextDNS 2. hosts 파일 3. uBlock origin 4. AdGuard 5. AdGuard Extra 6. Privacy Badger




9. Hosts 파일 업데이트

HOSTSFILE.MINE.NU 의 hosts 파일 적용

Hosts 파일을 통해서 각종 악성 사이트, 광고 배너 출력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제가 권해드리고 싶은 호스트 파일은 HOSTSFILE.MINE.NU 호스트 파일입니다. 현재 10만개 정도의 정보가 등록되어 있으며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도 잘 이뤄지고 있습니다. Hosts 파일을 적용하실 때 서비스에서 DNS Client 서비스를 비활성화하시길 추천합니다.

(HOSTSFILE.MINE.NU 메인 페이지 FAQ 참고) 아울러 호스트 파일 관련된 내용은 윈도우즈 hosts파일에 대해 이 글을 참고해보시면 좋을 듯싶습니다. 제가 오래전에 썼던 인터넷 스팸, 광고에서 해방되는 방법도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듯싶습니다.

보다 많은 광고, 악성 사이트 차단을 원하시면 아래 사이트에서 제공하고 있는 Hosts 파일을 덧붙여서 적용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Ad blocking with ad server hostnames and IP addresses
hpHosts Online - Simple, Searchable & FREE!
Blocking Unwanted Parasites with a Hosts File
BISS Hosts File (회원 가입 필요)

광고 배너와 더불어 여러 광고 네트워크 등에서 이뤄지는 광고 최적화를 위한 사용자 웹 서핑 히스토리 추적 기능을 차단하길 원하시면 각 웹브라우저의 Do Not Track 기능을 활성화하시고, 크롬 등의 경우 다음 웹브라우저 애드온을 설치해주시면 됩니다.

Ghostery
Disconnect , Collusion
Abine Do Not Track Plus

http://hostsfile.mine.nu 2014년 6월 24일 현재 업데이트가 중단된지 2년째 돼 가는 듯 싶습니다. 이 곳 보다는 http://someonewhocares.org/hosts/ 이쪽 호스트 파일을 사용하시는 것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업데이트 지속적으로 되고 있고, 사용에 있어서 별다른 문제가 없었습니다.

StevenBlack/hosts: // 여기 중간에 표로 각종 hosts 파일 리스트 잘 정리 돼 있군요. 참고해보셔도 좋을 듯 싶습니다.

아울러 PC 웹브라우저 크롬 웹브라우저의 광고차단기 (e.g uBlock), iOS 컨텐츠 차단기 (e.g. AdGuard) 등의 광고 필터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스마트폰에 후후, 후스콜 같은 스팸 전화 차단 앱 사용 중이라면 이 전화 스팸 필터링 정보도 업데이트를 해주시면 좋습니다.

2022년 5월 9일 오후 8:27 업데이트
NextDNS 사용도 추천합니다. 별도 사용자 hosts 추가 업데이트가 필요 없어서 편하더군요. NextDNS 관련해서는 아래 제 트윗 스레드 참고 부탁드립니다.



2022년 8월 14일 오후 7:22 업데이트
광고, 악성코드, 트래커 차단법 별도 글로 써야될 것 같습니다. 일단 현재 제가 쓰고 있는것 간단히 정리합니다
1. NextDNS: 모든 보안, 필터, 성능 향상 기능 활성화
2. hosts 파일: 개인 추가, 위 언급 hosts 파일 추가
3. uBlock origin: 모든 필터 활성화
4. AdGuard: 모든 필터 활성화
5. AdGuard Extra
6. Privacy Badger


2022년 11월 27일 현재, Energized 필터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NextDNS 에서 해당 필터 비활성화를 권장합니다.

DNS 차단 리스트 GitHub - hagezi/dns-blocklists: DNS-Blocklists: For a better internet - keep the internet clean! 이것도 괜찮은 것 같군요. NextDNS 에서 지원해주면 좋을듯




10. 바이러스, 스파이웨어 검사

Microsoft Security Essentials, 백신 바이러스 검사

윈도우 업데이트와 함께 필수적으로 다들 권하는 것이 바로 바이러스, 스파이웨어 검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취향, 상황에 맞는 안티 바이러스, 안티 스파이웨어 프로그램을 선택하셔서 주기적인 바이러스 검사를 통해서 바이러스, 스파이웨어, 악성 봇, 트로이목마 등이 있는지 확인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물론 실시간 검사를 켜두시면 더할나위 없겠고요. 제 개인적으로는 Kaspersky 를 쓰다가 무거운 감이 있어서 Microsoft Security Essentials 정도를 정기적으로 돌려보고 있습니다.

Malwarebytes 의 AdwCleaner 로 애드웨어, 잠재적 위협 프로그램, 툴바, 하이재커 검색 및 제거를 하시는 것도 추천해드립니다.

기본적으로 인터넷에서 다운로드 받은 .EXE 실행파일을 실행하기 전에는 반드시 믿을 만한 소스에서 받은 것인지 확인하고, 그렇지 않다면 실행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랜섬웨어의 위험성은 물론이고, 애드웨어 등으로 컴퓨터가 작동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2021-11-22 오후 9:50 업데이트
윈도우에 기본적으로 내장되어 있는 윈도우 보안의 바이러스 및 위협감지 (윈도우 디펜더) 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별도의 백신 설치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윈도우 10용 안티바이러스 소프트웨어 TOP 12 - ITWorld Korea: "마이크로소프트 디펜더 안티바이러스는 악성코드 탐지와 사용성 등급에서 다른 제품보다 우수했다. 17.5/18점"

마이크로소프트 디펜더, AV-TEST 보호, 성능, 사용성에서 만점. 만점을 받은 유일한 무료 바이러스 백신 솔루션. 윈도우에서 별도 백신 프로그램 설치할 필요 없어진지 꽤 오래된 것 같네요
Microsoft Defender is amongst the best antiviruses for Windows 10, Windows 11




11. 디스크 조각 모음

MyDefrag or UltraDefrag 디스크 조각 모음 실행  

어느정도 윈도우와 하드디스크의 파일, 폴더 정리가 끝났으면 이제 디스크 조각 모음을 할 차례입니다. 여러 디스크 단편화 제거 프로그램들이 있지만 제가 추천해드리고 싶은 건 MyDefrag, UltraDefrag 이 2가지 프로그램입니다. MyDefrag 의 경우 시스템/데이터 디스크, 일단위/주단위/월단위 작업 프리셋을 갖추고 있으니 상황에 맞게 수행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월별로 한번 시스템 최적화 조각모음, 주별로 빠른 조각모음 정도가 어떨까 싶네요. 디스크 조각 모음의 경우 저사양 데스크탑 컴퓨터나 노트북에서 꽤 효과가 있으니 시도해보시면 좋겠습니다.

SSD 에서는 조각모음 시, 수명 소모가 있을 수 있으니 SSD 는 굳이 조각모음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관련 글 : 직접 확인한 SSD 조각모음의 진실)





12. 하드디스크 데이터 백업

▷ 중요 데이터 외장하드 백업

"백업의 생활화", 백업의 중요성은 몇번을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 같네요. 각각 업무 폴더를 주기적으로 네트워크 서버로 자동으로 백업하는 방법을 택하셔도 되겠고, 요즘 많이 나오고 있는 DropBox, SkyDrive, Daum 클라우드, 네이버 N드라이버 등의 클라우드 서비스에 필요한 부분을 백업을 하셔도 되겠고, 하드디스크 전체를 외장하드에 복사 하거나 하드디스크를 전체를 이미지로 저장하는 방법도 있겠습니다. 운영체제/프로그램/문서/데이터를 각각 드라이브별로 나눠서 저장한 후에 한달에 한번 정도 정기적으로 이미지 백업, 드라이브 백업을 해보시는 것을 권해드리고 싶네요.

윈도우7 에서는 기본적으로 시스템 이미지 백업을 지원하고 있으니 이것도 좋겠고요. (참고: 윈도우 7에서 드라이브를 통째로 백업하기(시스템 이미지 백업) by 아크몬드) 아울러 대용랑 파일 복사시에는 TeraCopy, FastCopy 를 통해 복사하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타임캡슐 등 하드웨어를 이용해서 윈도우/맥을 백업해주시는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한 웹사이트에서 매년 3월 31일을 세계 백업의 날로 지정하고 백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World Backup Day — March 31st 홈페이지를 참고해보셔도 좋을듯 싶습니다.

그 외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들의 설정값 등도 백업을 해두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예를 들어 구글 크롬의 경우 자체적으로 북마크 익스포트를 통해 북마크 백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외 크롬의 설정 값 (확장기능 리스트, 확장기능 설정값 등등) 을 백업하시고 싶으신 경우에는 C:\Users\UserName\AppData\Local\Google\Chrome\User Data\Default 내용 전체를 백업해두시면 됩니다. (chrome://version/ 에서 프로필 경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 10에서는 이미지 백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제어판 > 파일 히스토리 검색 > 파일 히스토리 클릭 > 왼쪽 하단 시스템 이미지 백업 클릭 후 시스템 드라이브를 백업하실 수 있습니다.

SSD 의 경우 HDD 보다 더 쉽게 손상될 수 있습니다. 반드시 주기적으로 백업을 해두시길 권해드립니다.

백업할때 자주 쓰는 프로그램의 설정 값 백업 (설정 파일, 클라우드 설정 백업, 레지스트리 백업) 과 폰트 백업, 설치한 프로그램 목록, 작업표시줄 구성, 단축키 구성 등도 함께 하시길 추천합니다.

CrystalDiskInfo 프로그램을 주기적으로 실행해서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SSD 의 상태를 확인하고 문제가 있으면 백업, 복사, 마이그레이션을 하시길 추천합니다.



13. 블로그 데이터 백업

lunamoth 4th TTXML 데이터, 파일, DB 백업

13번 항목과 14번 항목은 윈도우에서 다소 벗어난 제 개인적인 항목이 될 듯 싶네요. 운영하고 계신 홈페이지, 블로그, 게시판, 계정이 있으시다면 주기적으로 백업을 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서비스의 경우에도 Google Takeout, Facebook (Account Settings > General - Download a copy of your Facebook data.) 처럼 개인 데이터 다운로드를 지원하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웹서비스 데이터도 주기적으로 백업을 해두시는 것이 향후에 필요할 때 쓰시기 편할 듯 싶네요.

데스크탑 클라이언트의 메일 데이터, 웹브라우저의 북마크 데이터, FTP 클라이언트의 계정 정보 데이터 등등 프로그램의 데이터, 설정을 백업하시는 것도 유용할 때가 있고요.

2013-01-19 토요일 오후 6:30 업데이트
트위터도 2012년 말부터 설정에서 백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14. 아이폰 데이터 백업

▷ iTunes 동기화, 구입항목 전송, 백업

스마트폰을 쓰신다면 앱 업데이트, 구매 목록 전송, PC 와 동기화/백업, 클라우드로 백업 주소록, 앱, 각종 설정 파일의 백업을 주기적으로 해주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일전에 아이폰이 초기화 된 적이 있는데 백업을 안한 한 달 정도의 데이터, 설치 앱들이 유실돼서 곤란한 경험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아이폰의 경우 주단위로 백업을 해두는 것이 안전할 듯 싶습니다 J




15. 이메일 필터링 설정

Unroll.Me 설정

이 부분은 컴퓨터 관리라기 보다는 이메일 관리 쪽에 가까울 듯 싶습니다만, 주기적으로 살펴보면 좋을 부분이라서 항목 포함시켜봤습니다. Unroll.Me 가 바로 그 서비스 입니다. Outlook.com, Gmail, Google Apps, Yahoo! Mail, AOL Mail, iCloud 메일의 경우 가입, 관리가 가능합니다.

그동안 받은 이메일을 분석해서 수신인 별로 뉴스레터 구독해지가 가능합니다. 구독 해지를 한 메일의 경우 inbox 를 거치지 않고 바로 trash 폴더로 이동하여 읽은 것으로 처리됩니다. 한달에 한번 정도 Unroll.Me 에서 뉴스레터를 구독 해지 처리해두면 스팸 인한 스트레스도 줄일 수 있을듯 싶습니다.

(아울러 다들 아시는 팁입니다만, "구독 해지", "수신 거부", "unsubscribe" 가 본문 상에 포함돼 있을 경우 inbox 를 통과하도록 설정해두고 추후에 is:unread in:anywhere 를 통해서 확인을 하는 것도 지메일 유저분들은 메일 관린하는데 있어서 편하실 듯 싶습니다.)




16.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 서드파티 서비스 계정 연동 해제

▷각 서비스 개인 정보 설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앱 제거

OpenID 가 처음 도입 됐을 때 여러 소위 Web 2.0 웹서비스들에서 이를 도입해서 사용했었던 듯 싶습니다. 이제는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 로그인이 하나의 오픈아이디가 돼서 회원 가입, 서비스 연동 등에 자연스럽게 많이 사용되는것 같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연동에서 부작용이 발생하는 측면이 적지 않게 발생한다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많은 안드로이드 앱에서 OAuth 헛점 발견" 기사에서 처럼 인증을 통해서 악성 서비스에서 사용자의 계정을 어뷰징할 여지가 있습니다. 트위터에서도 계정 인증후 서드파티 서비스에서 연동된 계정으로 스팸을 작성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고요.

이러한 문제를 막기 위해서는 검증 되지 않은 서비스에 함부로 계정을 인증하지 않는 것이 최우선이겠고, 또 한편으로 정기적으로 쓰지 않는 서비스의 계정 연동을 해지 revoke 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음 링크에서 연동된 서드파티 어플리케이션을 해지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검토해서 해지하는 것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1. 구글 : https://security.google.com/settings/security/permissions
  2.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settings?tab=applications
  3. 트위터 : https://twitter.com/settings/applications
  4.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accounts/manage_access/

(2014-07-01 추가) MyPermissions - Scan your permissions... Find out who gained access to your personal info.




혹시 이 글을 읽으신 윈도우 사용자 분들께서 나만의 컴퓨터/윈도우의 정리/관리 방법이 있다거나, 추천하고 싶은 프로그램/서비스가 있다거나, 또 추가적으로 수행해야 될 정리 작업이 있으시다면 댓글, 트랙백으로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주신 의견들을 취합해서 이 문서를 계속해서 업데이트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리트윗, 좋아요도 부탁드립니다 J



2011-08-26 오후 7:06 업데이트
인벤이 제안하는 컴퓨터관리 - 윈도우 최적화

2015-01-10 오전 12:07 업데이트
Cleaning and optimizing a Windows computer safely
윈도우 정리 관련해서 이 글 일독 추천합니다 :)

2015-11-12 목요일 오후 8:51
진보넷에서 Surveillance Self-Defense | Tips, Tools and How-tos for Safer Online Communications 를 번역한 디지털 보안 가이드 | 정보인권 가이드 사이트도 한번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2018-06-19 화요일 오후 10:10
Watch Your Hack - a manual to protect you against hackers // 해킹을 막는 각 분야별 상세한 가이드라인, 설명 좋군요. 북마킹하고 한번 읽어보실 권해드립니다.

2022년 8월 13일 오후 10:16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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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2 19:17 2011/08/22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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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namoth on 2011/08/22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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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회 태터캠프 | TNF 세션  [블로그 이야기]


TatterCamp
 

앞서 말씀드린 대로, 2008년 12월 6일 태터네트워크재단이 주최한 제6회 태터캠프가 열렸습니다. 전환기 Transition 라는 부제하에 "프로젝트 태터툴즈"의 지난 한해를 돌아보며, 그간의 성과들과 앞으로의 2009년 계획과 전망에 대한 Tatter Network Foundation, Needlworks, Google Korea, Daum Communications 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던 자리였습니다. 지난 5년 동안 텍스트큐브(태터툴즈)를 사용해온 블로거로서 제6회 태터캠프의 발표 내용, 후기를 기록해둡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만남 – 신정규 (TNF/Needlworks)


프로젝트 태터툴즈와 태터네트워크재단, 니들웍스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함께 지난 5년간의 텍스트큐브의 역사 (계보도) 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덧붙이자면, The History of Firefox and Mozilla (PDF, 4MB) 처럼 텍스트큐브 홈페이지에 이 계보도?를 실어보는 것도 좋을 듯싶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텍스트큐브 1.8, 텍스트큐브 2.0, 프로젝트 P2 네 가지 이야기를 전해주셨습니다. 신정규님의 발표 내용을 제 시각에서 정리하고 첨언해봅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든 것은 변화한다"는 말처럼 지난 한 해 동안 프로젝트 태터툴즈와 관련된 많은 상황이 변화해왔습니다. Google 과 Daum 이라는 대기업과 비견해서 TNF 는 오픈소스 커뮤니티의 특장점을 살려서 상대적으로 빠르고, 자유로운 범위의 실행이라는 측면을 계속해서 집중하고자 합니다. 지금은 전환기의 시기를 맞고 있습니다. 개인으로의 분산화, Cloud Computing 등등… 지난 10년 동안 온라인의 발전상은 오프라인 활동의 모사였다고 봅니다. 무한 복제성, 연결성 등의 측면은 또한 온라인 상에서 더욱 발전한 특징이기도 합니다. 더 이상 온라인은 없고, 일체화 되었다는 것을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이러한 온라인 대해서 오프라인 방식으로 이해해본다면 저장 공간을 아파트 (특정 서비스 관리) 와 단독 주택 (개인 관리) 으로 비유해볼 수 있겠습니다. 서비스에서의 문제점은 관리권의 집중 측면, 데이터의 속박 Vendor lock-in 과 불완전성 측면, 지속 가능한 아이덴티티의 개인 소유 방법을 지원하기 어렵다는 측면이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관리되고, 언제나 폐쇄될 수 있습니다. 웹 애플리케이션 시대이지만, 저장 공간이 특정 웹상에 귀속된다는 것은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대안으로써 "짐을 지고 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입니다.

이러한 가치를 위하여 태터툴즈의 데이터포맷 TTXML 의 표준화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TTXML 2.0 은 간단한 규격으로 본문, 커뮤니케이션 데이터 만을 필수로 하고, 저자와 도구 기타 정보 등은 선택 사항으로 둘 계획입니다. 현재 스펙 초안을 작성 중입니다. 스킨 포맷 TTSkin 2.0 에 대한 스펙도 현재 초안이 나온 상태입니다. CSS 기반으로 속성, 마크업을 분리하였고 자유로운 모듈 추가를 지원합니다. 현재 TNF 포럼에서 관련된 논의를 진행 중입니다.

(TTXML 의 경우 특정 기준에 따른 분할 백업/복원의 지원과 다른 툴/서비스 간의 범용성을 지원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TTSkin 의 경우 이후에 이어진 겐도님의 발표에서도 언급된 부분이긴 합니다만, 스킨 제작자의 입장에서 더욱 많은 자유도를 줄 수 있도록, 또한 재학습 부담이 덜하도록 고려가 됐으면 합니다. 또한, 기존의 스킨 제작자들과도 논의가 이뤄지면 좋을 듯싶습니다.)

관련 글 : 그래서, 스킨 표준화 문제 by daybreaker


텍스트큐브 1.8

텍스트큐브 1.8 에서는 플랫폼 기반을 업그레이드하고 있습니다. PHP 5.2, MySQL 4.1, PostgreSQL 7 이상을 지원하며 EAF (Eolin Application Framework) 를 jQuery 기반으로 전환하고 코드의 이전, 모듈 재작성 등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 에디터의 보완 △ RSS 리더의 개선 (링크 관리와 RSS 리더와의 연계) △ 지역 로그의 확장 (Google Maps 연동) △ 페이지 기능의 확충 △ 코드의 최적화 등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이를테면 여행 기록 블로그, 맛집 기행 블로그, 홈페이지 대용 블로그, 메일/일정 등의 위젯으로 꾸미는 자신만의 시작페이지, 결혼식 청첩장 블로그를 손쉽게 만드실 수 있습니다. 텍스트큐브 1.8 은 올해 안에 공개를 계획 중에 있으며, 쉬운 설치를 지원할 예정에 있습니다.

관련 글 : 텍스트큐브 개발 회의록 (2008.11.22)


텍스트큐브 2.0

JH님의 태터툴즈 0.9 가 방명록, 지역태그, 키워드, RSS 리더를 내장하여 하나의 새로운 "블로그"를 표방하였고, TNC, TNF 의 태터툴즈 1.0 이 "Brand Yourself" 를 기치로 삼아 "멀티 유저 블로그", "미디어 블로그" 로써의 가치를 제안하고 하나의 생태계를 만들어 왔다고 봅니다. 텍스트큐브 2.0 은 Communicate, 소통의 측면에서 바라보고자 합니다. "기록"의 목적이 변화함에 따라, 또한 시공간 개념의 다양성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커뮤니티 로그" 란 이름으로 블로거 - 방문자 (팬) 들 간의 소통의 확대를 지원하고 댓글 알리미 스펙을 활용하여 블로그 주소만으로 "쪽지" 교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프로젝트 P2

지난 3회 태터캠프에서 공개했었던 RSSArchives.org 는 확장성, 유용성, 운영/자본 측면 문제 때문에 열지 못하였습니다. 이를 대체하는 새로운 프로젝트로써 프로젝트 P2, 오픈소스 이올린 클론 프로젝트를 준비 중입니다. 소위 "메타 블로그" 페이지가 없는 이올린으로써 △ 지역태그/태그 자동 완성 지원 API (올해 말) △ 글 알리기 Ping (2009년 상반기) △ 컨텐츠 서비스 (텍스트큐브 2.0 공개 시) 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XML-RPC 호환, API 형태의 서비스로써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독립 Ping 서버의 운영 툴로써도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컨텐츠 저장 정책은 서두 255자, 1년치 데이터 저장을 기준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데이터 접근 제한을 해제하여 발행된 컨텐츠를 누구나 가져갈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어서 TNF/Needlworks 김준기님의 지도 위의 텍스트큐브 발표, Daum Communications 신선영, 권순환님의 2009 Tistory, Tistory Fun Project 발표, Google Korea 김창원, 이상일님의 Textcube.com Macro Plan, Textcube.com Labs 발표가 있었습니다. 텍스트큐브 Google Maps 플러그인, 텍스트큐브닷컴과 티스토리에 대한 서비스 향후 발전 계획, 여러 확장 가능성과 기술적인 이야기 등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 부분은 다른 분들의 후기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J



오래간만에 여러 분을 만나뵙고 생각해볼 만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던 좋은 자리였습니다. 제6회 태터캠프를 준비, 진행, 발표하시는데 고생하신 여러 TNF, Google, Daum 분들과 발표자, 참석자 분들에게 모두 감사드립니다. 그럼 다음 제7회 태터캠프에서 또 만나뵙도록 하겠습니다 J



제6회 태터캠프 후기 모음..

2008/12/07 18:11 2008/12/0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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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namoth on 2008/12/0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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