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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ime : total 13 posts
2018/04/30 최애 4 책, 뮤지션, 앨범, 만화, 애니메이션, 영화, 게임 모음 
2008/01/27 lunamoth@Anime-Planet (10)
2007/12/30 바카노! Baccano! (8)
2007/01/07 허니와 클로버 Honey & Clover (2006) (16)
2006/11/07 兩個人的幸福 (2)

| 최애 4 책, 뮤지션, 앨범, 만화, 애니메이션, 영화, 게임 모음  [길 위의 이야기]

트위터 상에서 #GameStruck4 이란 해시태그를 보고 뭔가해서 살펴보니 자신의 최애 게임 4개를 뽑아서 이미지와 함께 올리는 것이더군요. (아마도 트위터 이미지 업로드 4개까지 지원하는 것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재밌어 보여서 저도 해봤습니다. 더 찾아보니 여러 해시태그가 있어서 #bookStruck4 책, #musicianstruck4 뮤지션, #AlbumStruck4 앨범, #manhwaStruck4 #mangaStruck4 만화, #animeStruck4 애니메이션, #moviesStruck4, #FlimStruck4 영화, #GameStruck4 게임까지 해봤습니다 :)

또 어떤 카테고리가 있을까요? 보고 계신분의 최애는 무엇인가요?























2018/04/30 23:50 2018/04/30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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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namoth on 2018/04/30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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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카노! Baccano!  [감상/만화/애니]

Baccano!

동경 대부 Tokyo Godfathers 가 도쿄를 무대로 펼쳐지는 갱스터 들의 얘기가 아니듯이, 바카노! Baccano! 에서도 애당초 그런 기대는 잠시 접어두는 게 좋을 듯싶습니다. 비록 카모라, 마피아, 금주법, 1930s, 대륙 횡단 열차가 횡행하는 이야기 전개라 할지라도, 스내치를 연상케 하는 캐릭터의 면면을 살피는 오프닝 하며, 예의 시끌벅적대는 아이작-밀리아 콤비 하며, 제목 그대로 Bacchus 와는 별개인 대소동+느낌표에 가까운 애니메이션이니 말이지요.

"마피아" 라는 소재는 "생제르맹"과 "호문쿨루스"의 등장처럼 단지 표피에 그치고, 건그레이브, 건슬링거걸에서 그럴듯하게 모사했던 신디케이트의 비장미는 찾아볼 수 없는 것은 다소 아쉬울 따름입니다. 하기야 앞서 말했듯이 바카노의 지향점은 오리엔트 특급 아니 플라잉 푸시풋과 뉴욕에서 펼쳐지는, 한바탕 난장에 가까울 듯싶네요. (게다가 불로불사라니, 얼마나 편한가요 J)

막말기관설 이로하니호헤토, 블러드 플러스가 그랬듯이 시대의 풍광에 덧씌운 판타지와 각양각색의 캐릭터의 얽히고설킨 이야기를 즐기면 될 뿐입니다. 거기에 바카노의 미덕을 두가지 덧붙이자면 모든 이들에게 시점을 적절히 안배("부사장은 자신이 주인공일 가능성에 대해 말하지 않는다")하고, 원작을 접하지 않은 이들에겐 다소간의 혼동을 안겨다 주는 플래시백/포워드를 넘나드는 편집("모든 것은 아드웨나 아비스 호 위에서 시작한다", 1930-1932)에 있을 듯싶네요. 의도하든 않았든 그로 인해 각자의 주인공을 선택하고, 시간순 정렬을 해야 되는 것은 팬의 몫일 테고요.

Shipper 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을 캐릭터들의 매칭도 눈길을 끌게 하는 요소입니다, 아이작 디언-밀리아 허벤트, 필로 플로센초-에니스, 클레어 스탠필드-샤니 라폴레트, 래드 루소-루아 클레인, 자쿠지 스플롯-니스 홀리스톤 커플들의 이야기 하나하나 직조해낼 수가 있을 듯싶고요. 일련의 YouTube 리메이크 동영상처럼, 적당한 배경음악을 깔고, 이 피비린내나는 활극을 Love Actually 로 변주하고 싶어지기도 하네요 J (YouTube - Animosity Presents: She's My Ride Home ?!)

그들의 로맨스야 어찌 됐던, 헛헛한 감상 뒤로 아이작의 (웬만해선 소화할 수 없는 cliche 인) 명대사만이 공명하는 것만 같습니다. "옛날 위대한 총잡이가 이런 말을 했지, 총은 모든 이의 마음속에 있다" J
2007/12/30 23:34 2007/12/30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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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namoth on 2007/12/30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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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니와 클로버 Honey & Clover (2006)  [감상/영화/외...]

2007.01.11 개봉 | 연소자 관람가 | 116분 | 로맨스,드라마 | 일본 | 국내 | 국외 | 씨네서울 | IMDb | ToJapan

ハチミツとクローバー

이 작품에 첫발을 내딛게 된 것은 다분히 Catch.님의 블로그와 자연스러운 자막 때문이리라. 그저 팬시한 순정만화로 가볍게 보기 시작한 것이 회를 거듭할 수로 밀려드는 무게감에 자연스레 몰입하게 되었고, 애니에서 만화로 그리고 오늘 영화로 발길을 이끌게 되었다. 그리하여 주홍글씨를 소설과 떨어트려두고 보지 못했던 것처럼 영화를 영화로만 볼 수 없는 것은 나로서는 당연한 귀착.

무대인사에서 아오이 유우가 말했던 하구라는 캐릭터를 어떻게 연기해 낼 것인가 하는 부담감처럼 실사화의 소위 "싱크로율" 이 하나의 관건이었고, 조금씩 차오르는 심리의 덧칠들을 어떻게, 얼마나 압축해서 그려낼 것인지가 또 하나의 포인트이지 않았나 싶다. 아쉬운 면이 없지는 않지만, 조용한 천재소녀 하구미, 순진무구한 다케모토, 엉뚱하지만 빼놓을 수 없는 방랑자 모리타 선배, 동병상련의 스토커들 마야마와 아유미, 그늘이 배어나오는 리카와 정신적 지주 하나모토 교수까지 만화와 애니 속 인물 그대로 담아낸다. (물론 칠실삼허 정도의 각색이 들어갔지만)

"팬심"을 발휘할 수 있다면 만화/애니의 종지부를 잇는 더할 나위 없는 선물로 다가올 테고. 진득하게 가슴을 울리는 마야마와 아유미의 전/후반 씬들로도 작품 그대로의 감성이 전해져온다. 둘의 비중이 다소 적은 것이 아쉬울 뿐. 냥자부로 의상을 다케모토의 알바거리로, 마리오/루이지 형제를 미술계 인사로 설정한 것도 동인들을 위한 이스터에그로 충분해 보인다.

결국, 그들은 바다로 갔고, "청춘 최고!" 를 외친다.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를, 쉼 없이 엇갈리는 관계와 슬럼프를 벗어던지고 그렇게 잠시나마 꿈꿔왔던 스냅 사진으로 청춘만화의 한장을 담아낸다. 언젠가 잠시 시선를 멈추게 했던 "후회가 꿈을 대신하는 순간 우리는 늙기 시작한다" 는 맥퓨처님의 포럼 시그너쳐 처럼. 청춘 속에서 버둥거리는 그들은 그렇게 꿈을 그리며 영원히 생동하고 있을 것만 같다.

- Tungsten C

p.s. 참 qwer999님을 위해 2년여 만에 다시 본 아오이 유우 사진 찍어왔습니다 :p

more..

2007/01/07 20:45 2007/01/07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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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namoth on 2007/01/07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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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兩個人的幸福  [감상/영화/외...]


Blood+ 의 애틋한 피날레를 보고 영화를 봐서 그런지 첼리스트 하지와 바이올리니스트 금성무가 겹쳐 보였다. 금방이라도 '그것이 당신의 바람이라면…' 이라고 읊조려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어찌 보면 그 둘은 닮아있었다. "그림자를 잃어버린 사람"들의 30년 그리고 13년 세월만의 재회. '아마 에서처럼 아직은 이른가 봐요. 때가 되면 우린 다시 만나게 되겠죠. 한 번 헤어졌지만 13년 후에 다시 만났잖아요.' 비가 그치면 파란 머리띠를 묶은 핑크빛 장미를 갈무리한다. 그 재회를 기다리며...
2006/11/07 05:34 2006/11/07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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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namoth on 2006/11/07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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