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 u n a m o t h  4 t h                                 BLOG  |  COVER  |  TAG CLOUD  |  GUEST  |  ADMIN      RSS 
 GO   ARCHIVES SUMMARY   TAG CLOUD 
| player.swf : total 33 posts
2009/02/07 여명 - 사랑한 후에 (17)
2008/07/31 가설극장 (6)
2008/07/20 She & Him - Why Do You Let Me Stay Here? (11)
2008/02/28 Suede - New Generation (8)
2007/11/24 겟 스마트 Get Smart 예고편 (20)
2007/09/29 오디오북 Audiobook (8)
2007/08/25 바다 곁에서 (6)
2007/08/10 브렛 앤더슨 내한공연 (Brett Anderson Live in Korea) (12)
2007/03/23 Hello, Dolly! (10)
2006/11/07 兩個人的幸福 (2)

 1   2   3   4 

《 Newer Posts                                                        Older Posts 》

| player.swf : total 3 comments
2006/08/04 키그  요즘 님의 player.swf와 flvplayer.swf를 받아서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2006/08/04 키그  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uobXY2V1m98$ http://flvs.dau... 
2006/09/04 키그  음 역시 myspace에 있군요. 페이지 - http://snipurl.com/vvct FLV - h... 
| player.swf : total 1 trackbacks
2007/01/01  U & Me Blue - 지울 수 없는 너 (Cry… Our wanna be nation!, 1996)  라디오스타 덕분에 기억난 곡, 담주 수요일 팀 회식 때 혹시라도 노래방 가면 한번 불러줘야겠다. ㅎㅎ...

| 가설극장  [길 위의 이야기]

그는 무심결에 속으로 되뇌기 시작한다. 방어 작전의 목적. 하나 공세 이전의 여건 확보, 둘 적 부대 격멸, 셋 중요 지역 확보, 넷 시간 획득. 방어 작전의 준칙… 하긴 뭐가 됐든 상관있으랴. 화생방 교본을 외었다면 MOPP 4단계를 되뇌고 있었을 터. 어느 것 하나 잊은 것은 없었다. 다만, 어슴푸레 떠오르는 지난 맥락과의 배치가 당황스러울 뿐이었다. 《비열한 거리》의 찰리 마냥 갓 뿜어져 나와 비산된 탄피를 집어든다. 누군가의 피와 살, 그 영원 같은 삶을 한순간에 관류하고도 남을 만질 수 없는 불길의 찰나. 무정한 짐승은 탄착군 없는 휑한 재사격 표적지를 접어 주머니에 넣고, 구겨진 담배를 피워 물며 잠복해 있던 역린들을 태워 나간다. 예비 전력은 열사에 소모되어 쓰러지고, 이윽고 뒤늦은 작달비가 천막을 두들긴다. 모두가 "밖에서만 열 수 있는 감옥 안에서 열쇠를 쥐고 갇혀 있는 바보"처럼 느껴졌다. 마지막 동원훈련. 마지막 날이 심술을 부리며 희끗희끗 지나가고 있었다.

2008/07/31 05:04 2008/07/31 05:04



tags: , , , , , , , ,

Posted by lunamoth on 2008/07/31 05:04
(0) trackbacks | (6) comments

| 겟 스마트 Get Smart 예고편  [감상/영화/외...]






Hello, Dolly! 에서도 말한 것 같지만, 가끔 반복해서 보게 되는 동영상 클립이 있습니다. 간만에 그런 기분 전환용 클립이 바로 저 스티브 카렐의 신작 영화 겟 스마트 Get Smart 의 예고편입니다. 오피스 The Office 의 팬이라 그런가요. 60년대 TV 첩보 코미디물의 리메이크란 것보다 마이클 스캇 각본/주연Threat Level: Midnight 의 영화화 쪽에 무게감을 두게 됩니다. 짧은 예고편에서도 예의 무표정하고, 어색하고, 연민을 자아내는 스티브 카렐 특유의 캐릭터는 그대로이니 말이지요 J


다음 글 :  겟 스마트 Get Smart (2008)
2007/11/24 22:56 2007/11/24 22:56



tags: , , , , , , , ,

Posted by lunamoth on 2007/11/24 22:56
(0) trackbacks | (20) comments

| 오디오북 Audiobook  [나의 서재]

배우 유준상을 볼 때면, 오래전 『그해 겨울』의 극화 드라마 속에서 앳된 모습의 영훈이 먼저 떠오르고, 제갈량을 연상할라 치면, 요코야마 미츠테루의 만화 속 모습과 KOEI 의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속 모습이 절묘하게 겹쳐집니다. 언젠가 얘기했듯이 문학과 그에 대한 극화, 형상화, 현현 들에 관심을 기울이게 된 까닭도, 머릿속으로만 쌓아온 상상들이 하나의 조각 모음으로 구체화되어 눈앞에 자리하게 되는 순간을 즐기기 때문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런 전차로, 며칠 전 우연히 오디오북 Audiobook 이란 게 생각나서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위키피디어의 설명대로 저 유구했던? 테이프와 CD 를 거쳐서 이제는 시대에 맞게, 물론 이미 오래전에 MP3, iPod, Podcast 의 단계로 진입을 했더군요. 최근에 지하철 광고로 얼핏 스친 국내 오디오북 업체 Audien 을 들러보고, 돌아다녀 보니 멜론, 도시락, 교보문고 제노마드, 북리슨 등 어느 정도 움직임이 엿보였습니다.

"국내 오디오북의 발전 가능성과 과제"에서 황선호님이 지적한 선결 과제가 남아있긴 하지만, 6년 전 Djuna의 "오디오북"의 언급에서 KBS 낭독의 발견EBS 오디오북을 지나서 몇 걸음 더 나아갔음은 분명해 보입니다. 한번 기대를 걸어봅니다. (물론 국내 도서 시장과 오디오북 특성상 실용서 다이제스트 쪽으로 집중되지는 않을까 짧은 우려도 됩니다만 J)

오디오북의 구텐베르크 프로젝트, iplawyer님의 "CC 라이선스하의 오디오북 사이트"와 ilovja님의 "오디오북에 관한 이야기"를 읽다 보니, 다시금 웨어즈 탐색의 묘미와 컬렉터로서의 소유욕이 생기기도 하네요 :P 기가대 MP3P를 놀려두고 있는 분이라면 참고하시면 좋을 듯싶습니다.

요약본/비요약본의 구분이 있다는 것도 Audible.com 를 접하고 샘플을 들어보고서야 알게 됐습니다. 아쉽게도 구입하고자 했던 오디오북은 해외 판매 제한에 걸려서 샘플로만 만족해야 했고요. (iTunes 의 오디오북도 물론 그림의 떡)

그래도 팀 커리가 연기/낭독하는 『푸코의 진자』를 듣고 있노라니, 비록 요약본이라 원작의 참맛을 느낄 수 없다고 하더라도, 긴장감 넘치는 재현이 주는 또 다른 재미는 그것대로 의미가 충분하리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런걸 보면 저의 오디오북 접근 방향은 역시 라디오 드라마의 연장선에 있는 듯싶습니다. J

“The Plan. The Plan is real ! They’re after me !!”

2007/09/29 01:37 2007/09/29 01:37



tags: , , , , , , , , , ,

Posted by lunamoth on 2007/09/29 01:37
(1) trackbacks | (8) comments

| 바다 곁에서  [길 위의 이야기]

오래된 계선주 너머 희뿌옇게 안개가 가려온다. 그 미명 앞으로 우두커니 먼산바라기를 하는 노부의 모습이 보인다. 이른 첫차와 뒤늦은 유람으로 식어버린 감상 속으로 나직이 한 마리 백구가 날아든다. 목선의 뱃머리를 휘감고, 이내 달무리 속으로 젖어드는 설익은 전령을 바라보며 생각한다. 왜. 여기서. 당신인지를. “인적없는 수덕사에 밤은 깊은데… 법당에 촛불 켜고 홀로 울적에…” 노부의 구성지고 흐무러진 가락 사이로 순간 “법광 스님이 선물로 준 부채가 말을 걸어온다. ‘내가 너에게 선물이 되었듯이 너도 누군가에게 선물이 되어라.’” 여드레간의 다스름 같았던 나날이 미혹과 비의와 기만의 현시 앞으로 풀리지 않는 실타래로 다가와 안광을 흐려지게 한다. 이제는 그저 다가가 함께 표류하리라 다짐한다. 바다 곁에서 너를 듣는다. 바다 곁에서… “그녀는 언제라도, 언제라도 떠나길 원한다면 그럴 수 있지, 괜찮은 생각이야. 그녀는 삶이 흘러가 버리는 것을 느낄 때마다 언제라도 떠날 수 있어. 그리고 난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면 다시는 현실에 빠져버리지 않을 거야…”

2007/08/25 19:01 2007/08/25 19:01



tags: , , , , , , , ,

Posted by lunamoth on 2007/08/25 19:01
(0) trackbacks | (6) comments

| 브렛 앤더슨 내한공연 (Brett Anderson Live in Korea)  [감상/음악]

Brett Anderson - Brett Anderson

2년 전, The Tears 내한공연을 그저 꿈 같은 일생일대의 선물로써 Suede 를 추억하며 가끔 떠올릴 행복한 마지막 기억으로써 갈무리해야 할 것만 같았는데. 이렇게 다시금 브렛을 보다니, 새삼 감회에 젖어듭니다. 그저 담담히, 애써 태연한 척 하려 해도 The More We Possess the Less We Own of Ourselves 의 전주가 흐를 때쯤, "심장을 건너뛴 박동" 사이에서 그의 노래를 갈구하게 되는 것은 오늘 캐치라이트 클럽에서 열린 브렛 앤더슨 내한공연을 찾아온 모두의 마음이었지 않았을까 합니다.

솔로 앨범의 노래들은 물론이고 스웨이드 시절 그 CD가 닳도록 들었던 노래들까지, 그 시절을 연상케 하는 녹슬지 않은 음색 그대로였습니다 (게다가 어쿠스틱까지, The Wild Ones). 예의 탐미주의자로 전향케 하는 몸놀림도, 마력 어린 소년 같은 장난스런 눈웃음도 재작년 공연을 떠올리기에 충분했습니다. 세월 속에 켜켜이 쌓인 연륜 앞에 모두가 한 뼘씩은 커져 있었지만, 성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해봐야하는 것은 아닌가 싶을 정도로, (한분의 외침처럼) gorgeous한 모습에선 그 눈가의 주름조차도 빠져들게 되는 순간이었고요. Can't Get Enough, Trash, Beautiful Ones 로 이어지는 피날레는 국내 스웨이더를 위한 다시 없을 성찬이었습니다.

또 며칠은 그의 환영과 환청에 시달리며, 내달리던 오늘을 떠올리겠지만, 지금은 그저 같은 공간에서 함께 즐기며, 호흡하던 그와 우리를 생각하고 싶네요 J


Set list
To The Winter
Love is Dead
One Lazy Morning
Dust and Rain
Intimacy
Everything Will Flow
By the Sea
Colour of the Night
The Wild Ones (Acoustic)
Back To You
Infinite Kiss
Song For My Father
----------------
Can't Get Enough
Trash
Beautiful Ones
2007/08/10 01:45 2007/08/10 01:45



tags: , , , ,

Posted by lunamoth on 2007/08/10 01:45
(0) trackbacks | (12) comments

| Hello, Dolly!  [감상/음악]


며칠내내 도저히 머릿속에서 비워낼 수 없는 선율이 있어요. 끊임없이 머릿속을 공전하면서 채근을 하는듯한. 그리고 다소간의 금단증세를 동반하는. 최근에 제게 있어 그런 곡이 바로 루이 암스트롱도, 바비 다린도 아닌 주이 드샤넬이 부르는 Hello, Dolly! 예요.

줄리아 스타일즈 감독, 주이 드샤넬 주연의, 엘르기사를 소재로 한 영화 Raving 의 저 예고편에서 들었더랬지요. 짧은 미리 듣기지만 한없이 가벼워지는 듯하면서도, 잠시나마 부유할 수 있는 들뜬 즐거움이 느껴지지요. 계란 프라이와 재즈와는 거리가 먼 루틴이지만, 가끔 새로운 옷을 저 자신에게 선물하고픈 때가 있는 걸요. 그렇지 않나요?
2007/03/23 02:43 2007/03/23 02:43



tags: , , , , , ,

Posted by lunamoth on 2007/03/23 02:43
(0) trackbacks | (10) comments

| 兩個人的幸福  [감상/영화/외...]


Blood+ 의 애틋한 피날레를 보고 영화를 봐서 그런지 첼리스트 하지와 바이올리니스트 금성무가 겹쳐 보였다. 금방이라도 '그것이 당신의 바람이라면…' 이라고 읊조려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어찌 보면 그 둘은 닮아있었다. "그림자를 잃어버린 사람"들의 30년 그리고 13년 세월만의 재회. '아마 에서처럼 아직은 이른가 봐요. 때가 되면 우린 다시 만나게 되겠죠. 한 번 헤어졌지만 13년 후에 다시 만났잖아요.' 비가 그치면 파란 머리띠를 묶은 핑크빛 장미를 갈무리한다. 그 재회를 기다리며...
2006/11/07 05:34 2006/11/07 05:34



tags: , , , , , , , ,

Posted by lunamoth on 2006/11/07 05:34
(0) trackbacks | (2) comments

Textcube
lunamoth

Profile
Contact
Archives +
Calendar +
Categories +
Recent Posts +
Recent Comments +
Recent Trackbacks +
Blogroll +
Twitter +

RSS | HanRSS
Mobile | iPhone
E-mail | CC

http://feeds.feedburner.com/Lunamoth

Nicholas D. Wolfwood Fanlisting
brett anderson
Mr. Saxophone
Foucault's Pendulum Fanlisting
DESERT ROSE the meryl fanlisting

lunamoth on Twitter
del.icio.us/lunamoth
Miranda 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