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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뼈속까지 베타테스터 : total 4 posts
2009/06/14 트릴리언 아스트라 Trillian Astra (6)
2005/03/31 뼈속까지 베타테스터의 리뷰 맛 보세요 (11)
2004/12/19 놓치면 후회할 블로그 30 에 대한 만담 (18)
2004/12/18 뼈속까지 베타테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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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뼈속까지 베타테스터 : total 2 comments
2005/01/01 lunamoth  폐인희동이님 // 아 제가 라이센스 부분을 빠뜨렸네요. 지적 감사드립니... 
2005/01/04 yulisys  "뼈속까지 베타테스터" 이 두마디에 제 뼈속이 감동받았읍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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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릴리언 아스트라 Trillian Astra  [소프트웨어 리뷰]

Trillian Astra

Welcome to Trillian Astra!

Cerulean Studios' Blog ≫ Blog Archive ≫ No token or invite required!
Trillian Astra Public Beta (Windows) - Trillian Discussion Forums

세룰리언 스튜디오 Cerulean Studios 의 멀티 프로토콜 인스턴트 메시징 프로그램, 트릴리언 아스트라 Trillian Astra 의 베타 버전이 공개되었습니다. 트릴리언의 4.0 버전인 아스트라는 2006년 첫 티저 사이트를 오픈한 이후 그동안 오랫동안 비공개 베타 테스트만을 진행해와서 베이퍼웨어 Vaporware 가 아니냐는 말까지 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어찌 보면 억울한 측면도 있을 듯싶네요, 블로그의 Trillian Astra 카테고리를 보면 각 빌드마다 꾸준히 소개를 해왔으니 말이지요. Mac OS X 빌드 공개도 한때 이슈가 되기도 했었고요. (아스트라는 윈도우/맥/아이폰/웹 버전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난 6월 9일 그동안의 오랜 침묵을 깨고, 이제야 베타 버전이 공개되었더군요. 멀티 프로토콜 메신저에 관심이 많고, 여전히 Miranda IM애용하는 유저로서 트릴리언 아스트라 4.0.0.109 버전을 잠시 살펴봤습니다.

먼저 지난 8년간의 트릴리언의 행보를 보면, 흡사 오페라 Opera 브라우저를 연상하게 됩니다. 각양각색 기능의 All in One 측면에서나, 기술의 선도 (reinvent the web?), 홍보 측면 등등에서 말이지요. 하지만, 이번 4.0 아스트라 버전은 여러모로 Social Web Browser 를 표방한 Flock 에 가까운 느낌입니다. 당연하겠지만, 추세에 발맞춰 Twitter 와 MySpace IM, Facebook Chat 을 끌어안고, 더 나아가 자체적으로 위젯 추가가 가능한 프로필 기능을 지원하는 것 등을 보고 있노라면 말이지요.

 more..

4.0 아스트라의 첫 느낌은 꽤 신선하고, 예전보다 정돈된 느낌이었습니다. 멀티 프로토콜 메신저라면 설정에서 접하게 되는 복잡함도 초기 위자드 방식 설정과 제어판을 보듯이 정돈된 Preferences 화면에서 어느 정도 부담감을 덜게끔 하였고요. 그 외 각각의 기능들도 짜임새 있게 구현되어 있습니다.

4.0 아스트라에서는 WLM, AIM, YIM, Gtalk, Bonjour, ICQ, Skype, IRC, Jabber/XMPP 프로토콜 MySpace, Facebook, Twitter 서비스 POP3/IMAP 메일 플러그인을 기본적으로 지원합니다. (기존 3.0 에서는 상용 Pro 버전에서만 추가적인 프로토콜을 지원했었습니다.)

탭 방식 대화창, 대화창 RSS 피드 구독, 잉크 대화, 스크린샷/웹캠 이미지 전송, 시간대별 대화기록 탐색, 대화기록 통계 등 확장된 히스토리 기능, 컨택리스트 정보 카드창, 컨택리스트의 위젯화, 메시징 팝업 상에서의 빠른 답변 기능, 트릴리언 아스트라 자체 프로필, 위젯 기능, 스킨/플러그인 등 많은 기능이 추가, 보완되었습니다.

그래도 RWW 의 지적대로 그동안 너무 늦은 만큼의, 무언가 새로운 것 - inureyes님의 표현을 빌리자면 "creating obviously new" – 은 찾아볼 수 없었던 점이 다소 아쉬웠습니다. 이미 멀티프로토콜 메신저로는 Miranda IM, Pidgin, iChat, Adium, Digsby, Kopete, Meebo, eBuddy 등등이, Twitter 클라이언트도 수많은 프로그램이 나와있는 상태에서, 많은 기능의 조합만으로는 다소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뼈속까지 베타테스터의 입장에선 이런저런 기능 등을 맛보면서, 테스트해보고 Miranda IM, 네이트온 등의 도입을 꿈꿔보는 것은 즐거운 일인 듯싶습니다. 혹시 둘 이상의 메신저 아이콘이 트레이에 있으신 분이라면, 잠시 통합을 꿈꿔보시는 것도 좋을 듯 싶네요… J

저는 요즘 들어서는 기본 내장 플러그인만으로 실행하는 순정? Miranda IM v0.8.0 Preview Release #9 를 사용 중이랍니다. 이제 제 Miranda IM 은 Google Chrome 느낌이랄까요? J


덧. 참 아직까지는 한글 입력 시 한글 자소 결합이 다소 어색한 문제가 있어서 실제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듯싶습니다 K 그래도 윈도우 클래식 스킨의 버디 리스트, 메신저 창은 정말 탐나는군요 J

2009/06/14 17:18 2009/06/1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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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namoth on 2009/06/1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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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놓치면 후회할 블로그 30 에 대한 만담  [블로그 이야기]

루모씨(이하 루) : 어이 그런데 말이지 어제 블로그 리퍼러를 확인해 보다가 말이야. 참 리퍼러 라는 것이 있어. 만약에 네 블로그가 내 블로그를 링크한다면 방문시에 리퍼러 웹프로그램이 링크되어진 페이지를 로깅하는 기능이지. 여튼 그러다 한 블로그(당신에게 걸어가다 by 우리두리)에 내 블로그 소갯글이 있더라고. 뭔가 묘한 기분에 사로잡힌 채로 스크롤 해봤지. 그러다 최하단부에서 약간 당혹스러워졌지. "월간 PC사랑 2004년 12월호"

윤모씨(이하 윤) : 그럼 잡지에 기사화됐다는 말?

루 : 그래 그런 것 같더라고. 뭔가 기분이 이상하더라고. 나도 모르는 새에 누군가가 내 얘기를 한다는 것이. 매월 28일 발행이면 벌써 20일 정도 지났을 테고. 허허허. 이놈의 인기란.

윤 : 참... 못 봐주겠군. 그래서 PC 사랑을 사긴 산 거냐?

루 : 뭐 어쩔 수 없이 예의상 사긴 샀는데. 이 정도면 잡지를 보내주는 정도의 "센스"가 필요한 거 아니냐? 아니면 메일 정도라도 줘서 알려주는 정도는 필요할 것 같고. 아직 기사화된 줄 모르는 블로거 분들도 있을 것 같고 말이야.

윤 : 전화번호부가 많은 발행 부수를 자랑하는 것도 다 그런 소이연이라고 임마. 활자화된 자신의 이름을 보는 느낌을 즐기는 거지. 너도 어떻게 보면 당한 걸지도 몰라. 하하.

루 : 이런 음침한 녀석을 봤나. 그렇다면 놓치면 후회할 블로그 30이 아니라 1000 정도 했어야지. 그나저나 상당히 민망하긴 하더라고. 우선 IT섹션에 떡 하니 한자리 차지하고 있는 것도 그렇고. 사실 내 블로그는 놓쳐도 별 상관없는 인디 블로그 쪽이지 않냐. 같은 카테고리에 있는 제닉스님, 김중태님, 이장님, 이지님 같은 소위 메이저 블로거, 인기 블로거에 이어서 있으니 참 부끄럽기도 하고 말이야. 물론 IT는 어불성설이지. 전문성도 떨어지고. 잡탕이라고 해야 말이 되겠고. 어디 명함 내밀기도 그런데... 뭐 굳이 카테고리를 정하기도 어렵고 난잡하지. 너도 올라오는 글을 봐서 알겠지만 말이야.

윤 : 켁. 착각 속에 빠져 있을 때는 언제고. 모처를 나와서 한 달 동안 꽤 열심히 블로깅 한 것 같던데? 그 보상이겠지 뭐.

루 : "이놈의 인기"는 물론 농담이었고. 과연 그럴까. 이래도 되는 거야~? 그런 거야~? 사실 소위 "인기" 라던 가에 대한 생각은 별로 없어. 어차피 "단 한 명의 독자를 위해 글을 써야 한다. 그것은 다름 아닌 바로 자기 자신이다." 란 레베카 블러드에 동의하고 있거든. 자신이 좋아하는 이야기를 할 수 있고, 알고 있는 내용을 전할 수 있고, 말하고자 하는 바를 내세울 수 있다면 된 것 아니겠어? 카운터수가 됐건 코멘트, 트랙백수가 뭐가 중요하지? 배너 클릭 높일 일도 아닐 테고 말이야? 어느 정도의 호응이 블로깅 하는데 보상심리로 작용하긴 하겠지만.

윤 : 그러는 사람이 이런저런 리퍼러, 로그등에 신경을 쓰고?

루 : 아 물론. 그건 말이지. 뼈속까지 베타테스터로서 도전정신의 일안이고. 사소한 것 하나라도 놓치기 싫어하는 강박관념의 발로라고 봐야겠지.

윤 : 갖다 붙이는 것 하고는 참. 그럼 애초에 네가 말했던 어디에도 있고, 어디에도 없는, 아는 사람만 아는 홈페이지는 물 건너 간 거 아냐?

루 : 아 그건 예전에 개인 홈 만들 때 얘기고. 블로그는 열린 공간이지. 그나저나 실명이 아닌 닉의 활자화는 처음인데. 이것도 괜찮은데. 누군지 아는 사람을 알 테고. 모르는 사람은 영원히 모를 테고. 후후. 그런데 소갯글 중에 말이야. 내 기억에 전혀 없던 글을 내가 말했다고 하는데. 거참.

윤 : 그럴 리가 한번 찾아보라고. 설마 소설이라도 썼을까?

루 : 허... 있었군 "블로그, 왜 그리고 어떻게" 란 글이었군. 거기서 인용했었군. "단지 읽고 저장하고 복사하고 주석을 다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닌 한발 더 나간 살아있는 글을 쓰자." MT 이었을 때, 일병 휴가 때 올린 글이군.

윤 : 이런 정신 머리 없는 친구를 봤나. 그래 "공개라는 숙명과 맞닿아 윤색되고 포장되어질지라도 그 속에서 나를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는 있는 거냐?

루 : 뭐 다른 웹 기반 RSS 리더에 내 블로그가 올라와 있는 것도 보고 하면서 뭔가 부담이 되는 것도 있더라고. 개인적인 얘기는 따로 블로그를 만들어서 올리던지 해야 될 것 같고 말이야.

윤 : 그건 싱크를 하지 않던가, RSS 제외 패치를 설치하면 되겠지. 물론 넌 귀찮다 하겠지만.

루 : 앗 어떻게 그것까지... 음 자세히 글을 읽어보니 좀 어폐가 있기도 한데. 골빈해커님이 개발하신 태터툴즈 관련 패치가 글 내용 중에 있어서 말이지. 괜한 오해를 할 것도 같고 해서. 이것 참 난감한데. 본의 아니게 죄송스럽고 말이지. (골빈해커님 어떻하죠?) 그리고 어느새 소프트웨어 소개 블로그로 전락? 한 것 같군.

윤 : 뭐 그게 너한테 맞는 것 같긴 하다. 그나저나 "방만한 운영"도 한몫 한 것 같은데?

루 : 그래 ChatangoRadio Blog 얘기도 있더군. 요즘 끄레워즈님 덕분에 오는 분들도 있는 것 같더라고. 요즘은 Chatango는 접속을 못 하고 있는 실정이고. 스킨도 방치해둔 상태이고. 그냥 글 정도만 업데이트 하고 있어. 흐... 언제쯤 싹 새 단장을 해보고 싶은데 말이야.

윤 : 나도 그럴 생각이었는데. 자.. 잠깐 내 이름이 뭐였지?

루 : "우린 두 명의 별개 인간이 아니야. 네가 깨어 있는 동안은 뭐든 네 마음대로 할 수 있지. 하지만 네가 잠에 빠져든 순간부턴 넌 내가 인계받는 거야. 그리고 넌 그때부터 lunamoth가 되는 거고 :p" (via FC)

클릭시 원본파일, Zire71
















FYI. 놓치면 후회할 블로그 30 (블로그 카테고리에서 이런사이트도 선택후 목록보기)
2004/12/19 19:20 2004/12/19 19:20



Posted by lunamoth on 2004/12/19 19:20
(3) trackbacks | (18) comments

| 뼈속까지 베타테스터  [길 위의 이야기]

일전에 모처에서 J모님으로 "유틸대마왕" 이라는 수식을 하사받기도 했었지만. 도데님 코멘트 속의 저 "뼈속까지 베타테스터" 란 한마디에 잠시 휘청거리지 않을 수 없었다.

예전에 나우누리라는 PC 통신 서비스가 있었고. 그곳에는 다른 여타 통신사와 마찬가지로 go pds 라는 명령어로 들어가는 "공개자료실" 이란 곳이 있었다. (물론 이 설명은 복고 유머 쪽에 가깝다. 그것은 한편 애달픈 비가 같으면서도 때론 안온하게 타오르는 고래등의 따뜻함과 그 괘를 같이 할 것이다.)

저런 칭호들의 배후에는 pds 23 으로 기억하는 소프트웨어 평가란을 자주 들락날락 거리며 평가글을 읽고 쓰며 하면서부터 배태되어진 하나의 개인의 취향이 있을듯싶다. 이런저런 소프트웨어들을 깔고, 테스트해보며, 숨겨진 알짜배기 들을 찾아내 알리며, 나누고, 문제점들을 밝혀 가며 더 나은 개선 방안들을 찾는 일련의 행위. 블루스크린(이야기) 속에서 펼쳐지는 논의와 정보와 소개와 여러 신안의 물품들을 태연히 바라보며 어느새 zmodem으로의 다운로드와 갈무리와 유머란 등의 게시판과 동호회와 채팅방과 함께 밤이 사그라지고 있다는 것도 몰랐을 것이다. 전화요금 고지서가 날라오는 운명의 날이 오기 전까지 말이다.

지금도 실상 쓰는 프로그램보다는 호기심에 이끌려 자발적인 알파, 베타테스터의 수순을 밟아 이런저런 프로그램들을 많이도 깔아놓고 있기는 하지만. 예전만큼의 애정은 식은 듯싶기도 하다. 그건 물론 예전처럼 한곳에 모여 오손도손 주고받는 맛이 사라진 면이 있어서 인 것도 같고. 광범히 하게 확장된 대양에서 모래알을 뒤지며 옥석을 가리는 논의가 어린 날의 어리석음으로 느껴져서이기도 싶고. 아니면 변화를 두려워하며 주는 것만 받으며, 현실에서 안식을 찾는 무사안일에 그 원인이 있는지도 모르겠다. 한동안의 불여우 바람에 그런 예전의 추억이 오버랩되며 복음에 귀를 기울인 것도 그래서 일 테고 말이다.

요는. 어느 타인으로부터의 일련의 명확한 요약을 듣는 순간은 풀리지 않던 정체감의 근원에 조금은 닿은 듯한 느낌이었다는 것.

- 그러는 당신은? 정말 비야를 좋아해서 따라 나선 거요?
- 그랬습니다. 피가 뜨거웠으니까요.
...
- 지금은 어떻소?
- 사실은 지금도 그렇습니다.
..
- 당신 아들이오. 그렇지만 괜찮다면, 아니 괜찮지 않다고 해도 어쩔 수 없지만,
아이는 내가 키우고 싶소. 당신 피가 식을 때까지.

"이제 나 자신에게 말 물어보자. 지금 삶에서 무엇을 취하고 있는가? 하고 있는 일, 살고 있는 삶에는 내 피가 통하고 있는가? 나는 하고 있는 일의 품삯이 아닌, 일 그 자체, 그 일의 골수와 희로애락을 함께할 수 있는가? 나는 삶에서 무엇을 취하는가? 가죽인가, 뼈인가? 문제는 골수이겠는데, 과연 골수인가?"
2004/12/18 01:56 2004/12/18 01:56



Posted by lunamoth on 2004/12/18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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