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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동물뉴스
 lunamo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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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스개 게시판-100명을 웃긴 베스트 유머 (go HUMOR)』 24408번
제  목:[동물 뉴스] (1)                                              읽음:6421
올린이:타바스코(황보용  )  작성:01/05/21 22:53      추천:01/05/2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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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매매 부로커 일당을 검거했습니다.
이들은 쓸개빠진 곰을 주대상으로 은밀히 거래를 해왔으며
벼룩시장에 허위광고를 내 벼룩의 간을 빼먹기도 한 사실도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과속을 하다 5중 추돌 사고를 내고 뺑소니를 친 거북이를 입건했습니다.
'아주 무서운 속도로 달렸다'는 유일한 목격자인 굼벵이의 진술과는 달리
'누구 약올리냐?'며 항소할 뜻을 밝혔습니다.

나무위에서 졸고있던 원숭이가 떨어져 숨졌습니다.
강남에선,, 불법 캬바레를 운영하던 제비가 꽃뱀에 물려 죽었습니다.

어물전을 망신시킨 혐의로 고소돼, 법정에 선 꼴뚜기가 '나는 그런 적 없다!'며 펄쩍 뛰었습니다.
그러자 증인으로 나선 망둥이도 펄쩍 뛰었습니다.

잡종 치와와가 독일산 세퍼트를 강간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검거된 치와와의 말에 따르면 '세퍼트의 저항이 전혀 없었다'며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피해자인 세퍼트는 '치와와가 너무 무서워서 반항할 수 없었다'며 울먹였습니다.

반달곰 장가보내기 운동의 일환으로 북극곰 5마리가 귀국했습니다.
그러나 '땀띠나 죽을일 있냐?'며 대부분 돌아갔습니다.
'그깟 더위도 못참냐?'며 북극곰을 찾으러간 반달곰들은 모두 얼어 죽었습니다.

족제비들이 집회를 열고 대대적인 반모피운동을 벌였습니다.
집회 후에는, 자선 바자회를 열고 뱀 허리띠와 악어 가죽구두 밍크코트 등을 팔아
수익금 전액을 '족제비 보호를 위해 써달라'며 환경단체에 기부했습니다.
이에 환경단체는 감사패를 전달하고 '부족한 자금은 족제비를 잡아 충당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술에 취한 고양이가 지나가던 호랑이에게 싸움을 걸다가 가까스로 목숨만 건졌습니다.
중환자실에 입원치료 중인 고양이는 '그렇게 크고 센 고양이는 처음봤다'며
'쥐새끼가 자꾸 목에 방울을 달려고 해서 홧김에 그랬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호랑이는 '저번엔 하룻강아지가 맞짱뜨자고 하더니
                이젠 고양이까지 개긴다..못살겠다.....'며 한탄했습니다.

자신의 내연남과 관계를 맺은 후 처참히 살해한 사마귀를 공개수배합니다.
이 사마귀는 메뚜기와도 관계를 맺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마리의 암컷 돌고래를 놓고 범고래와 흰수염고래가 다투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새우의 신고를 받고 멸치떼가 긴급 출동했지만 돌고래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습니다.
싸움에서 승리한 흰수염고래는 '사랑한 것도 죄냐?!'라며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습니다.
신고를 한 새우는 등이 터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입니다.

오늘 열릴 예정이던 꽃게와 일본 빠가사리의 타이틀메치가 무산됐습니다.
빠가사리는 '왜 하필 심판이 바닷가제냐? 가제는 게편이다!'라며 시합을 거부했습니다.

<<< 타바스코 :)







『우스개 게시판-100명을 웃긴 베스트 유머 (go HUMOR)』 24432번
제  목:[동물 뉴스] (2)                                              읽음:4837
올린이:타바스코(황보용  )  작성:01/05/22 20:20      추천:01/05/23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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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문화재 관련 소식입니다.
  천연기념물인 장수하늘소에게 싸움울 붙이고 거액의 내기도박을 해온 쇠똥구리 일당이 잡혔습니다.
  이들은 한판에 수십에서 최고 수백그램에 이르는 소똥,말똥,개똥 등을 걸고 상습적으로 내기도박을 해왔습니다.
  이들을 검거한 경찰은 '현장이 완전 똥천지였다'며 당시 상황을 토로했습니다.
  쇠똥구리들은 선처를 호소하며 닭똥같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한편, 낙동강에선 국보인 '낙동강 오리알'이 도난당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경찰은 문화재 전문 털이범의 소행으로 보고 너구리, 족제비등을 대상으로
탐문조사를 벌인 결과 전과 5범인 수달을 긴급체포했습니다.
  검거될 당시 수달이 '너희들 내가 누군지 아느냐? 나는 수달장군이다. 견훤왕을 불러달라!'며
환각상태를 보인 것으로 보아 마약 복용 후 환각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조사 중입니다.

  지렁이가 '남편의 어금니가는 소리 때문에 잠을 잘 수 없다'며 가정법원에 위자료 청구 이혼소송을 냈습니다.
  이에 남편지렁이는 '마누라 코고는 소리가 더 크다'
                    '마누라가 갯지렁이와 바람을 피웠다'며 위자료를 한 푼도 줄 수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모기떼가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각 가정마다 F킬러와 전자모기향을 비치하고 시단위로 대대적인 방역에 나섰습니다.
  모기들은 최첨단 스탤스 기능과 적외선 카메라에 방독면을 장착하고 만전태세를 갖췄습니다.
  이에 하루살이들은 '우린 장수할 권리가 있다'며 탄원서를 제출했고
  파리들은 '끈끈이도 모자라서 모기약까지 뿌리냐?'며 화장실에 모여 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화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푸세식 화장실에서 불이나 긴급회의 중이던 날파리, 똥파리, 왕파리 등 183마리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용궁예식장에선 누전사고가 발생해
신랑뱀장어와 신부꼼장어가 기절하는 사고가 있었으나 다행히 하객들의 피해는 없었습니다.
  이 날, 하객으로 모인 전기뱀장어 200여 마리를 긴급 소환해 사고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톱상어와 망치상어를 불러 보수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속보입니다. 사고원인을 조사하던 붕장어가 감전되어 숨졌다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호주에서 들어온 소식입니다.
  어미 캥거루가 아기 캥거루를 질식시켜 혼수상태에 빠트렸습니다.
  어미 캥거루는 '출산 휴유증으로 생긴 뱃살을 빼려고
                AB슬라이드를 하다 엎어졌다'며 과실을 인정했습니다.
  이와는 반대로 어미등에 업혀 잠을 자던 아기 코알라가
갑자기 어미의 목과 가슴을 쥐고 옆으로 구르더니 나무아래로 굴려 전치 5주의 중상을 입혔습니다.
  아기 코알라는 '꿈을 꾸다가 그만 빳데루 자세로 착각했다'며 엉엉 울움을 터트려 주위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호주 정부는 이 아기 코알라를 특수 체육학교에 진학시키기로 결정하고
다음 올림픽 때, 레스링 글레꼬로망 종목에 출전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평소 호기심이 많던 한 낙타가 바늘 구멍에 들어가려다가 숨졌습니다.
  개구리가 하품하다 입이 찢어져 죽었습니다.
  이것을 지켜보던 두꺼비가 웃다가 입이 뒤집혀 죽었습니다.

  요즘 토끼들 사이에서 엽기토끼가 새로운 우상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10대 집토끼들을 중심으로 눈 크기를 줄이고 귀를 절단하는 수술이 유행처럼 번져
성형외과가 발디딜 틈 없이 연일 호황을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이에 반발한 산토끼들이 성형외과 앞에서 엽기토끼 100여개를 불태우며 시위를 하자
병원측에선 영업방해 행위라며 공권력 투입을 요청했습니다.
  정부는 스컹크 10여 마리를 긴급 투입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일명 원조교재를 알선해 온 집쥐가 검거됐습니다.
  이 집쥐는 대화방 등을 통해 모집한 어린 생쥐들을 들쥐등과 연결해 주고 사례비를 챙겨왔습니다.
  어린 생쥐 중에는 심지어 햄스터까지 포함된 것으로 밝혀져 더욱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번 뉴스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거북이의 과속 뺑소니 사건을 맡았던 경찰은 뒤따라오던 달팽이가 무리하게
거북이를 추월하려다 사고를 낸 사실을 확인하고 거북이를 무혐의 처리했습니다.
  거북이는 '진실이 밝혀졌다'며 자신을 범인으로 지목한 굼벵이를 무고죄로 고소했습니다.
  구속수감 중인 달팽이는 '과속 사실은 인정한다.
                          하지만 거북이가 길을 가로막았다'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세퍼트를 강간한 협의로 구속되었다가 집행유예를 받고 풀려난 치와와가
이번에는 횡단보도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맹인 안내견의 엉덩이를 만지며
'어이~ 섹쉬한데? 시간있으면 같이 개껌이나 씹자'며 성희롱한 혐의로 무기징역에 처해졌습니다.
  검찰은 '당시 피해자들의 저항이 없었다는 사실은 인정되나
          그 죄질이 나빠 중형을 선고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만취한 채, 지나가던 호랑이에게 시비를 걸다 중상을 입었던 고양이는
상태가 많이 호전돼 일반병실로 옮겨졌으나 병문안을 온 10여 마리의 쥐들이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아주자 갑작스런 혈압상승으로 숨졌습니다..

  지난 번 빠가사리와의 타이틀 메치가 무산된 꽃게가
체육시간 '앞으로 겆는 법'을 배우는 도중 담임한테 꾸중을 듣자 '체벌이 너무 가혹하다'며
휴대폰으로 경찰에 신고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왕거미에게 물려 뇌사상태에 빠졌습니다.
  꽃게가 시합에 참가할 수 없게 됨에 따라 영덕게와의 시합을 추진 중이라고 전해왔습니다.

  <<< 타바스코 :)

1편보다 재미있게 쓰려고 했는데..제 머리의 한계인가 봅니다...

















『우스개 게시판-100명을 웃긴 베스트 유머 (go HUMOR)』 25661번
제  목:[동물 뉴스] (3)                                              읽음:3118
올린이:타바스코(황보용  )  작성:01/06/18 18:46      추천:01/07/0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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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과서 왜곡사건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일본 원숭이가 또다시 망언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세계 각국이 사과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한국은 '후지산 원숭이한테 문명을 전한 것이 잘못이었다'며 공식적으로 사과했고
  미국은 '원자폭탄의 양이 적었다'며 유감의 뜻을 전해 왔습니다.

  한국 토종닭의 가격지수가 미 수입닭의 영향으로 10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정부는 미 수입닭에 대해 덤핑판정을 내리고 WTO에 제소했습니다.

  북한의 오골계가, 내일 열릴 예정이던 남북회담에 갑자기 불참할 뜻을 전해왔습니다.
  정부는 일단, 북에 대한 '병아리 사료 5천톤 지원 계획'을 유보하기로 하고
'강력대응'하겠다며...북측 양계장의 눈치만 보고 있습니다.

  자신이 '이무기'라고 주장하며 사이비 종교단체를 만들고
도롱룡들을 포섭해 온 것으로 알려진 교주 '능구렁이'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조사 결과..지난 폭우 때 집회를 열고 '승천하는 모습을 보여 주겠다!'며
구룡폭포에서 뛰어내렸다가 폭포 한 가운데 있던 바위에 머리를 부딪혀 숨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술취한 생선들을 대상으로 아리랑치기를 해오던 날치가
꽁치의 지갑을 털려다 이를 발견하고 추격해 온 칼치와 격투를 벌여
가슴지느러미가 찢어지고 비늘 34개가 떨어져 나가는 중상을 입고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칼치에게 '용감한 생선상'을 수여했습니다.

  영화를 모방한 사건과 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한강의 한 중학교에서 평소 폭력영화를 즐기던 쏘가리가 이유없이 물총을 난사해,
붕어,잉어,피라미 등 20여 마리가 쏘가리가 쏜 물총을 맞고 중태에 빠졌습니다.
  정신과 전문의인 가물치는 '날씨가 가물어 생긴 정신적 스트레스에 의한 범죄다'라고 분석했습니다.
  한편,,부산에선 평소 한국영화를 즐겨보던 발바리가, 주인이 '어이~! 공 물어와~!!'라고 하자
'내가 니 시다바리가?? 내는 시다바리가 아니라 발바리다'라며 반항하다 개 패듯이 맞았습니다.

  국제 애완견 대회에서 3연패를 한 푸들이 경매를 통해 사상 최고액인 1억원에 낙찰됐습니다.
  이 푸들을 구입한 사람은 한국인으로
'도대체 얼마나 맛있길래???'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불법 다단계 피라미드 판매 조직인 흑개미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이들은 지하에 밀실을 차려놓고 다량의 xx와이저 맥주를 판매해 왔으며
피해자 중에는 개미핥기도 끼어 있었습니다.

  여관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놓고 투숙객들의 성행위 장면을 촬영해
인터넷에 유포시킨 토끼를 긴급 수배 중입니다.
  이들은 '토끼 몰카 풀버젼'이란 제목으로 장장 '3초'짜리 동영상을 제작 해,
인터넷을 통해 유포한 혐의로 수배를 받고 어디론가 토꼈습니다.

  최근 CF계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청개구리'양이 재벌 사업가인 두꺼비와
모 특급호텔에서 천여명의 하객이 모인 가운데 조촐하게(?) 화촉을 밝혔습니다.
  청개구리 양은 '우린 선을 본 것이 아니라 무지개 연못에서 우연히 만났으며
                이렇게 멎진 양서류는 처음 봤다. 그를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말했습니다.
 
  점을 보러 온 곤충들을 솎여 거액을 갈취해 온 무당벌레가 검거됐습니다.
  이 무당벌레는 하루살이들에게 '굿을 하지 않으면 내일 죽는다'고 위협해 왔으며
모기들에게 '사람의 피를 먹으면 잠자리가 될 수 있다'며 가짜 부적을 팔아 왔습니다.

  오늘 있었던 간추린 사건 사고 소식입니다.
  가수 베짱이가 라이브 콘서트에서 배짱 좋게 립씽크를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아들을 군견에서 빼줄 것을 부탁하며 뇌물을 건낸 혐의로 세퍼트를 구속했습니다.
  바퀴벌레가 곤충복제에 성공했습니다.

  지난 번 뉴스와 관련된 소식입니다.

  자신의 내연남을 살해한 혐의로 공개수배 중인 사마귀가 아직도 검거되지 않고 있습니다.
  자세히 봐 주십시요! 이 사진은 사마귀가 메뚜기로 위장한 사진입니다.
  이 사마귀는 변장술이 뛰어나 귀뚜라미로 위장하고 다닐 수도 있습니다.

  엽기토끼식 성형수술에 반대하며 성형외과 앞에서 연일 격렬한 시위를 벌였던 산토끼들은
원장이 '모든 산토끼한테 무료로 성형수술을 해주겠다'고 하자 뿔뿔히 해산했습니다.

  세퍼트를 강간하고 맹인 안내견을 성추행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 받은 치와와가
오늘 모 교도소에 수감되자, 교도소의 교도견들이 일제히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빠가사리와의 타이틀메치를 앞두고 왕거미한테 물려 뇌사상태에 빠졌던 꽃게가 숨졌습니다.
  부검 결과, 다량의 납이 검출되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 꽃게는 모 성형외과에서 '모래흡입수술'을 받고 체중이 감소하자
계체량 통과를 위해 납을 주입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끝으로, 내일의 날씨입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거나 맑겠고...구름이 끼는 곳도 있겠으며
  곳에 따라서는 한 때, 비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그리고 황사피해에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확률은 99%입니다.


  <<< 타바스코 :)



『우스개 게시판-100명을 웃긴 베스트 유머 (go HUMOR)』 25570번
제  목:[동물 뉴스] (4)                                              읽음:4849
올린이:타바스코(황보용  )  작성:01/07/01 22:53      추천:01/07/02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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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자가 들어간 욕 사용을 법적으로 금지해 달라'며 개들이 소송을 냈습니다.
  오리발당의 대변인은 '그럼 회의 중에 아무 말도 하지 말라는 거냐?!'며 반박했고
법원은 '개xx들 x소리한다. 개팔자가 상팔자다'며 기각했습니다.
  그러자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 정말 개판이다'라며 항소했습니다.

  미국의 '대머리 독수리 5형제'가 '지구를 지킨다'며 북한 상공을 순회하다 보라매들의 습격을 받고 추락했습니다.
  미 독수리들이 '보복공격을 하겠다'고 발표하자
북 보라매들은 '잘됐다! 굶어 죽느니 명예롭게 죽자!!'며 새발에 피를 내고 혈서를 썼습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미 독수리들은 '농담도 못하냐??'며 긴급히 구조 식량을 전달해 왔습니다.

  '때밀이 관광'차 한국에 온 '일본 조개'들이 온탕의 온도를 못이겨 떼죽음을 당했습니다.
  사우나 주인은 '애도의 뜻을 전할 뿐이다'며 스스로 간판을 내리고 조개탕 전문점을 열었습니다.

  일개미들이 '우리가 일벌레냐?주5일 근무제를 실시하라'며 파업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여왕개미가 직접 나서
'주5일 근무제를 실하겠다.대신,1주일의 단위를 7일에서 5일로 줄인다'라고 하자
'노동 투쟁의 승리다'라고 기뻐하며 파업을 철회하고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최근 잇따른 방송 출연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애완용 돼지가 앨범을 냈습니다.
  당초 기획사측의 우려와는 달리 '엉거주춤과 돼지 멱따는 소리는 과히 엽기적이다'라는 등..
엽기돼지로 불리우며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공항에서 근무해 온 마약탐지견이 수차례에 걸쳐 마약을 투여해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마약탐지견은 '히로뽕 냄새를 자주 맡다보니 뿅갔다. 직업병으로 인정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수컷 물개가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이 트랜스젠더임을 밝혔습니다.
  '언제 어디서 성전환 수술을 받았냐'는 기자의 질문에
  '데뷰 전인 작년 여름 △△건강원에 500만원을 받고 팔았다'고 답했습니다.
  '요즘 CF와 영화 출연으로 많은 수입을 올렸는데 어디에 쓰고 싶냐'는 질문에는
  '5000만원 줄테니 내 거시기 돌려달라'며 흐느꼈습니다.

  상습적으로 은행을 털어 온 청솔모가 농장 주인이 쏜 공기총을 맞고 숨졌습니다.
  청솔모의 유족들은 '과잉방어다'며 농장측을 고소했습니다.
  농장 주인이 '이미 공기총을 쏘겠다고 여러 차례 경고했다'며 맞고소하자
  '공기총에서 왜 공기가 아닌 총알이 발사되냐?'며 맞섰습니다.

  평소 부부애가 좋기로 소문났던 잉꼬 부부가 기자회견을 열고
  '우린 서로를 사랑한다. 단지 성격이 맞지않아 헤어지기로 결심했다'며 이혼을 발표한 후,
  남편잉꼬는 10살 연하의 십자매와..부인잉꼬는 20살 연상의 모재벌 까마귀와 재혼했습니다.
 
  뱁새와 황새의 마라톤 경주가 열렸습니다.
  황새는 '나 쫓아오다 가랑이 찟어진다'며 으름장을 놓았지만 의외로 뱁새가 승리했습니다.
  뱁새는 '뷰웅신~ 니가 타조냐?'며 자랑스래 날개를 어루만졌습니다.

  군견 입영통지서를 받은 세퍼트들이 잇달아 '광견병에 걸렸다'며 군면제를 요구했습니다.
  군당국이 '해당 세퍼트들을 모두 안락사 시킨 후, 폐기처분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발표하자
'씻은 듯이 나았다! 이왕이면 특수부대에 자원해 군복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 The end -


                  <<< 타바스코 :)

  '지난 뉴스와 관련된 소식'은 생략했습니다.
  10편까지는 써보려고 시도했는데...재탕 글도 많이 올라오고..
  제가 보기에도..너무 지루한 것 같아 종료합니다..(실은, 머리에 쥐남~..)
  그 동안 '동물뉴스'를 재밌게 읽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꿉벅~!

2001/07/07 Sat 02:05:07
IP : 211.201.6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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