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도 하루가 길어지는 느낌이었다. 그 불안한 전조. 그리하여 리셋. 원래 뭔가를 잘 잊는 타입이긴 했지만, 잃어버리는 타입은 아니였는데... 당분간 원상복구하느라 정신이 없을 것 같다. 오래된 경구를 덧붙이며 오늘의 우를 위안삼아 본다. 그냥 내버려 두렴...
"난 세상에 잃을 것이 없다고 생각했었어 원래 가진게 없는 놈이니까."
/// I should be ready to kill myself any day now.
/// I found freedom. Losing all hope was freedom.
"난 세상에 잃을 것이 없다고 생각했었어 원래 가진게 없는 놈이니까."
/// I should be ready to kill myself any day now.
/// I found freedom. Losing all hope was freed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