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탄의 사인회

2005/10/09 19:25


무명시절의 팬으로서 잘나가는건 기쁘지만 조금 쓸쓸한 기분도 들어. 아무리 봐도 절대 여기있는 녀석들은 푸탄의 진짜 재미를 모를테니까.

하지만 지금은 역시 푸탄이 인기인이 된 것을 솔직히 기뻐해줘야겠지. 잘됐구나 푸탄. 난 그저 그림자에 가려 지긋이 지켜봐 줄 뿐이야. 그걸로 충분해. 멋진 얼굴이 되었구나 푸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