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제가 20번째 댓글러가 되는 건가요? 대충 세어보니 그런 것 같내요. 20번째 댓글러 답게 다른 분들 보다 먼가 멋진 말을 달아들여야 할 것 같은데. 막상 무대 위에 서면 덜덜거리는 무대 공포증이 있어서... 소정의 상품이라면 pie님이 협찬하는 걸까요? 배송비는 들지 않을테니 좋으시겠어요. 흐흐흐. 내년엔 루나무스님의 주옥같은 글들을 좀 더 자주 볼 수 있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RSS를 등록한 저 2000명이 넘어가는 사람들이 루나무스님의 글이 발행되기만을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길... ^^
200만 히트를 늦게나마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늘 좋은 글 보면서도 댓글로 소통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근래에 100만 히트를 넘긴지라 200만 히트가 낯선 느낌은 안듭니다.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다 보면 200만 300만 이벤트를 할 수 있는 즐거움도 누릴 수 있겠지요.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예 비밀댓글님 감사합니다^^; 어느분이 히스토리 플러그인 얘기하시더군요. 그것도 나름 의미가 있을듯 싶긴합니다. 루나틱돈(루나모스가 여기서?)이라고 일전에 매료됐던 게임이 있었는데 목적없이, 엔딩 조건 없이 게임 종료 누르는 순간이 그야말로 피날레가 되는 극자유도의 RPG 게임이었지요. 연도별로 플레이기록이 영화크레딧 처럼 흐르고 끝나고요. 아 이건 이고잉님의 타임라인과도 함께 생각해볼 꺼리이긴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