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rated The Spy Gone North (2018) 10/10 공작, 지금까지 이 이상의 첩보 스릴러가 있었나 할 정도로 준수하군요. 서늘함을 유지하면서도 감정을 잃지 않은 수작인듯. 어쩌면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한반도 현실이 이 영화를 스스로 완성케한듯. 영화 추천합니다 https://t.co/nUmuQwkI2S
— lunamoth (@lunamoth) 8 August 2018
강철비가 한반도 현실에서 최대한 상상력을 발휘해서 비상했다면 공작은 한반도 현실을 최대한 그대로 묘사하면서 지반 깊숙하게 천착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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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님 연기는 약간 아쉬웠는데, 이성민님 하드 캐리
— lunamoth (@lunamoth) 8 August 2018
영화 vs. 영화, 정권에 영합하는 검찰의 모습을 보여준 《더 킹》 정권을 조작하는 안기부의 모습을 보여주는 《공작》 이렇게 비교해봐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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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생각해보면 황정민 말고 누가 연기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면 막상 안떠오르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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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해선 포털 영화 섹션 평점 안남기는데 이건 네이버, Daum 영화 평점 리뷰 남겼네요, 보니까 별점 테러 시작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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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첩보물의 요체는 언제나 규율과 배반, 그리고 선언적 선포에 대한 균열에서 오는 감정의 자장 아니었나 싶습니다. 스파이 게임에서 네이선 뮤어의 한 마디가 어떻게 역전되는지를 보는 것 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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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you'd pulled a stunt there and got nabbed, I wouldn't come after you. You go off the reservation, I will not come after you. 그리고 펼쳐지는 디너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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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에서의 리명운의 전반부의 말 그리고 후반부의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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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 한 번 더 보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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