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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6 : total 3 posts
2007/06/26 태터툴즈 1.1.3 : Transition 공개 (18)
2007/06/15 지평선에서 헤어지다 (18)
2007/06/04 상성 傷城 Confession of Pain (200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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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터툴즈 1.1.3 : Transition 공개  [블로그 이야기]

텍스트큐브 공지사항 :: 태터툴즈 1.1.3 : transition 을 공개합니다
TNF : Tatter Network Foundation forum / 태터툴즈 1.1.3 : transition 을 공개합니다
태터툴즈 블로그 :: 태터툴즈 1.1.3 : Transition 을 공개합니다
TNC 홍보실 :: TNC-TNF, 태터툴즈 1.1.3 : Transition 공개

태터툴즈 1.1.2.2 의 일부 버그를 수정, 기능을 개선한 태터툴즈 1.1.3 이 공개되었습니다. Transition 이란 이름에서 엿볼 수 있듯이 텍스트큐브로의 이행기에 자리하게 되는, 태터툴즈 이름으로 배포되는 마지막 태터툴즈입니다.

이번 태터툴즈 1.1.3 에서는 댓글 알리미 검색 결과의 최근 시간순 정렬, 휴지통 비우기 관련 최적화를 통한 속도 향상이 개선되었으며, 저장소 부분이 index.xml 설정값대로 출력이 되지 않는 문제, 데이터 복원 시 설치되어 있지 않은 사이드바 플러그인 설정값이 복원되면서 생기는 문제, 첨부파일 바로 열기시 찾을 수 없다고 나오는 문제, 사이드바 설정화면에서 경고 메시지 문제, 피드 통계 플러그인의 DB 오류 문제, RSS 의 이미지 경로가 상대경로로 출력되는 문제수정되었습니다.

스킨매니저스킨매니저스킨매니저

또한 태터툴즈 1.1.3 확장팩에 한영님이 만드신, 태터툴즈 스킨매니저 플러그인이 추가/공개되었습니다. 태터툴즈 스킨 게시판에서 일일이 스킨을 다운로드하고 FTP 업로드하지 않고도 손쉽게 스킨을 가져올 수 있으며, 스킨 편집 및 파일 관리, 업로드를 지원하여 종합적인 스킨 관리를 가능하게 해주는 플러그인 입니다. 태터툴즈를 처음 설치하거나 스킨을 자주 변경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사용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덧. 텍스트큐브의 새로운 얼굴, JH님 블로그의 변화?에도 관심이 가는군요 :)


2007-07-16 오후 5:48
nanun (via interlude 4th - 나는닷넷 드디어 오픈!)

2007/06/26 01:32 2007/06/26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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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namoth on 2007/06/26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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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평선에서 헤어지다  [길 위의 이야기]

그는 인던에서 나오는 길이었다. 옅은 피로감이 몰려왔고, 두 시간에 걸친 고투 속에 잠복해온 금단 증세가 찾아왔다. 이것으로 끝이군요. 언젠가 빛나는 어떤 자리에서 다시 만날 날이 오겠지요. 명멸을 지속하는 모니터 너머 칼림도어 타나리스에선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이제 우리 어떻게 할까요? 광활하게 이어지는 끝없는 사막, 그 지평선 위에 단둘이 남은 형색이 흡사 무협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했다. 마지막 남은 담배를 오전 중에 피어버렸음을 깨달았을 때, 나직한 메시지 알림음이 다시금 나를 환기시켰다. 어느 소설 속 동화 얘기처럼, 멀어져가는 모습을 누군가 가장 오래 지켜볼 수 있는 이 지평선에서 헤어지는 거에요. 저 멀리 휘적거리며 날아가는 그리핀을 바라보며 고결의 오라 속에서 잠시 명상에 빠져있는 그를 바라봤다. 그는 목마른 소금 사막을 적시는 한줄기 뜨거운 비 같은 식어버린 맥주를 들이켜고 있을 터였다. 고달픈 새벽잠 속으로 사그라질 그를 향해 목울대까지 차올랐던 애틋한 송사를 남기려 했을 때 그가 말했다. 열렙하셔서 얼른 말 타세요.
2007/06/15 03:07 2007/06/15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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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namoth on 2007/06/15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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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성 傷城 Confession of Pain (2006)  [감상/영화/외...]

2007.05.31 개봉 | 18세 이상 | 110분 | 범죄,드라마,스릴러 | 홍콩 | 씨네서울 | IMDb

傷城

형사 유정희는 술 한잔 못하는 후배 아방에게 제각기 숨겨진 사연이 있는 사건들과 입안에 감도는 쓴맛의 의미를 말합니다. 연인 레이첼의 자살 후 아방은 사랑하는 이를 잃은 슬픔의 회답으로 술에 빠진 채 사설탐정 일을 하고 있습니다. 3년 뒤, 유정희의 아내 숙진의 아버지가 살해되는 사건이 일어나고, 두 용의자의 피살로 사건은 마무리되지만 숙진은 미심쩍은 수사 종결에 의문을 품고 아방에게 재수사를 의뢰하게 됩니다. 사건의 뒤를 다시 캐어가는 아방은 레이첼의 잔영에 힘들어하며, 고통 어린 진실의 고백 속으로 한 걸음씩 다가가게 됩니다.

범인이 아닌 동기에 물음표를 두는 도서형 추리 장르가 던지는 의구심이 슬픔이 깃든 도시의 역광 속에서 날이 선 파찰음의 긴장감으로 다가옵니다. 우릴 기다리는 건 아방의 해설과 유정희의 복기라는 것을 알지만, 그 둘의 그림자와 상처를 바라보는 것만으로 영화는 그득한 애조감에 빠지게 합니다. 《무간도》의 몇몇 장면들을 기억합니다. 오늘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며 아버지를 향한 추모의 술잔을 치켜드는 예영효, 한침의 아내 메리의 죽음을 바라보고 또 다른 메리를 만나게 되는 유건명, 진영인에게 괜찮은 오디오 앰프 보여달라는 유건명의 모습과 被遺忘的時光 이 흐르며 다시 처음으로 회귀하는 마지막 장면까지. 《상성》을 보는 와중에 그 비장미와 연결, 추억의 고리들이 언뜻 스쳤던 것이 부족한듯한 또 다른 "두 남자 이야기" 매료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이기도 할 것입니다.
2007/06/04 00:02 2007/06/04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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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namoth on 2007/06/04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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