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를 불러 달라는 메이메이의 말에 소무는 눈을 감으라 한 채 라이터에서 흘러나오는 거친 비프음의 엘리제를 위하여를 들려주더군요. 그냥 그런 줄로만 알았지요. 소매치기를 하다 메이메이를 위해 산 삐삐 탓에 경찰에 잡혀, 오토바이에 묶인 채 보는 TV 속에서 다시 한번 그 음악을 듣기 전까지는. 그 순간 친구와 가족들에게 그리고 메이메이에게 외면받은, 비루하고 남루한 일상 속에 포박된 소무의 일일들이 그 고색창연한 노래처럼, 그 투박한 화면처럼 절절히 다가오더군요.
가끔 그럴 때가 있잖아요, 한 곡의 노래가 현재의 상념을 휘발시킨 채 지난 일화 속으로 몰입하게 하는 경우가요. 다시 본 Jupiter Jazz 에서 흘러나오는 〈Space Lion〉의 오르골 버전, 조규찬의 노래와 드라마 속 카페에서 흘러나오는 〈Caprice for lute〉의 한 소절, 얼마 전에 듣고서 빠져든 이문세의 〈알 수 없는 인생〉...
사실 이렇게 일상 속으로 틈입해 들어오는 이야기들은 참아내기가 쉽지가 않은 것 같기도 해요. 그래서 HD 화질로 화사하게 채색된 《은어가 살던 곳》같은 단막극에 눈길을 두는 것인지 모르겠고요. 어떻게 끝나든, 그곳에는 그해 겨울의 고민은 의도적으로 축약되지요. 하루하루를 집어삼켜 가는 소무의 삶이 더 뚜렷하게 다가오는 지점도 그러한 이유인듯싶고요. 이제 조금씩 따라가 보려고요. :)
| 2007/04 : total 7 posts
2007/04/30 小武 2007/04/27 지난 세기
2007/04/11 선연한 헛것 (6)
2007/04/08 우아한 세계 (2007) (4)
2007/04/07 태터캠프 (TatterCamp) 가 열립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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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小武 [감상/영화/외...]
2007/04/30 00:09
2007/04/30 00:09
tags: Movie, 小武, 賈樟柯, 소무, 지아장커
Posted by lunamoth on 2007/04/30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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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세기 [나의 서재]
《막말기관설 이로하니호헤토 (幕末機関説 いろはにほへと)》 와 《은혼 (銀魂)》 에 등장하는 신선조 부장 히지카타 토시조(土方歳三) 의 극화 캐릭터를 보고 있노라며, 복권과 미화를 뛰어넘는 팩션의 극단을 느끼게 됩니다. "우리가 역사에 대해 갖고 있는 유일한 의무는 그것을 다시 쓰는 것이다"라는 경구를 향한 냉소에 어울릴만한 사례입니다. 어쨌든 막말기관설에서는 히지카타의 사진 촬영까지 - 포레스트 검프 식으로 - 유려하게 처리하고 넘어가기도 합니다. (여담입니다만, 이 아니메의 공신은 비장미 넘치는 후카사와 히데유키의 음악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래도 《굿 셰퍼드 (The Good Shepherd)》 의 신실한 목자, 에드워드 윌슨의 모습은 그럴듯했습니다. 가족 대신 애국심을, 애국심 대신 신념을 쫓으며 일생을 보낸 고독한 남자의 초상이 절제된 화면 속을 채웁니다. 랭글리의 기원 연구는 물론 그 부록이겠고요. 에드워드 주니어의 염탐을 목도한 윌슨의 모습이나《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Once Upon a Time in America)》의 드니로와 데이빗 베일리의 대면이나 모두 하나로 보였습니다. "오늘의 친구가 미래의 비탄"으로 다가오는 뫼비우스의 띠입니다.
김원일 장편 소설 『전갈』여기서 더 나아갑니다. 질곡의 현대사란 낡은 수식의 다이제스트를 뛰어넘어 지난 백여 년의 역사 속에서 생략되어온 열외자, 일탈자의 근저를 세심히 추적합니다. 조부, 항일전선 독립군 전사 강치무와 아비, 울산공단 건설 노동자 강천동의 일대기를 추적하는 손자, 강재필 3대에 이어진 피의 그림자가 그곳에 자리합니다. 731부대에서 바다이야기까지 현재와 맞닿아 바라보는 과거의 모습에서, 소설 속에서도 언급한 소위 "하류 인생" 속에 묻힌 절절한 생의 기억을 재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세기를 천천히 갈무리해보실 분이라면,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
그래도 《굿 셰퍼드 (The Good Shepherd)》 의 신실한 목자, 에드워드 윌슨의 모습은 그럴듯했습니다. 가족 대신 애국심을, 애국심 대신 신념을 쫓으며 일생을 보낸 고독한 남자의 초상이 절제된 화면 속을 채웁니다. 랭글리의 기원 연구는 물론 그 부록이겠고요. 에드워드 주니어의 염탐을 목도한 윌슨의 모습이나《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Once Upon a Time in America)》의 드니로와 데이빗 베일리의 대면이나 모두 하나로 보였습니다. "오늘의 친구가 미래의 비탄"으로 다가오는 뫼비우스의 띠입니다.
김원일 장편 소설 『전갈』여기서 더 나아갑니다. 질곡의 현대사란 낡은 수식의 다이제스트를 뛰어넘어 지난 백여 년의 역사 속에서 생략되어온 열외자, 일탈자의 근저를 세심히 추적합니다. 조부, 항일전선 독립군 전사 강치무와 아비, 울산공단 건설 노동자 강천동의 일대기를 추적하는 손자, 강재필 3대에 이어진 피의 그림자가 그곳에 자리합니다. 731부대에서 바다이야기까지 현재와 맞닿아 바라보는 과거의 모습에서, 소설 속에서도 언급한 소위 "하류 인생" 속에 묻힌 절절한 생의 기억을 재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세기를 천천히 갈무리해보실 분이라면,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
2007/04/27 00:37
2007/04/27 00:37
tags: Book, Movie, The Good Shepherd, 幕末機関説 いろはにほへと, 銀魂, 김원일, 전갈
Posted by lunamoth on 2007/04/27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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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연한 헛것 [길 위의 이야기]
손을 뻗어 9층을 누르려던 아이의 한 손을 꼭 잡은 어머니는 나부끼는 벚꽃을 보며 눈을 떠올렸고, 조금씩 흩뿌리는 비를 걱정하며, 우산을 챙기러 집으로 돌아섰다. 나는 그저 비를 맞으며 발길을 옮겼다. 비는 곧 그치리라. 현재 내선 봉천역에서 사상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그 관계로 열차 정차하고 있습니다. 사상 사고가 수습되는 대로 출발할 예정이오니 안전한 객차 내에서 대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입구 옆 손잡이에 기대 반쯤 눈을 감고 평온의 늪에 빠져있을 때, 그 방송이 찾아왔다.
올해로 두 번째였으리라. 객차 내 모든 이들의 가슴 한켠을 휑하니 스쳐간 이름 모를 비보는 이내 무심한 기운 속에서 묻혀가는 듯했다. 마치 녹음이라도 된듯한 노련한 승무원분의 안내 방송이 여덟 번 정도 반복되고 승객이 어느 정도 들어찼을 때, 이윽고 문은 닫히고 열차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번 역은 역삼, 역삼. 요 며칠 새 머릿속을 알 수 없는 무게감으로 짓누르고 있던 어느 블로그에 남겨진 유서를 떠올렸다. 무엇이 나를 그곳으로 이끌었는지 모르겠지만, 그것은 분명히 언젠가 내가 썼던 경망스런 글로는 결코 마중할 수 없는 나직한 침묵이었다.
시계를 바라보았고, 발길을 재촉하기 시작했다. 비가 그치고 낮게 깔린 회색빛 오후가 다가왔다. 운행 지연과 짧은 인사만으로는, 채워넣을 수 없는 빈자리가 너무나 커 보였다. 허나 알량한 채무의식 속에서 형언하기 어려운 혼란의 귀퉁이를 찾아 지나간 이의 그림자를 쫓아가 보려 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제각기 떨어져 나온 꽃잎들처럼 그저 놓아주면 될 따름인데 나는 왜 손을 뻗어 그의 흔적을 붙잡으려 하는 것인가. 닿을 수 없는 그곳을 바라보며 다음 열차를 기다리다 잠이 들것이다. 부디...
올해로 두 번째였으리라. 객차 내 모든 이들의 가슴 한켠을 휑하니 스쳐간 이름 모를 비보는 이내 무심한 기운 속에서 묻혀가는 듯했다. 마치 녹음이라도 된듯한 노련한 승무원분의 안내 방송이 여덟 번 정도 반복되고 승객이 어느 정도 들어찼을 때, 이윽고 문은 닫히고 열차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번 역은 역삼, 역삼. 요 며칠 새 머릿속을 알 수 없는 무게감으로 짓누르고 있던 어느 블로그에 남겨진 유서를 떠올렸다. 무엇이 나를 그곳으로 이끌었는지 모르겠지만, 그것은 분명히 언젠가 내가 썼던 경망스런 글로는 결코 마중할 수 없는 나직한 침묵이었다.
시계를 바라보았고, 발길을 재촉하기 시작했다. 비가 그치고 낮게 깔린 회색빛 오후가 다가왔다. 운행 지연과 짧은 인사만으로는, 채워넣을 수 없는 빈자리가 너무나 커 보였다. 허나 알량한 채무의식 속에서 형언하기 어려운 혼란의 귀퉁이를 찾아 지나간 이의 그림자를 쫓아가 보려 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제각기 떨어져 나온 꽃잎들처럼 그저 놓아주면 될 따름인데 나는 왜 손을 뻗어 그의 흔적을 붙잡으려 하는 것인가. 닿을 수 없는 그곳을 바라보며 다음 열차를 기다리다 잠이 들것이다. 부디...
2007/04/11 03:15
2007/04/11 03:15
tags: 선연한 헛것
Posted by lunamoth on 2007/04/11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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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아한 세계 (2007) [감상/영화/외...]
2007.04.05 개봉 | 15세 이상 | 112분 | 느와르 | 한국 | 국내 | 씨네서울
결코, 다다를 수 없는 세계가 있습니다. 이내 상상을 벗어나는 아파트 앞으로 펼쳐지는 바다 내음과 롯데리아 옆 공항 플랫폼처럼, 평소에는 느낄 수조차 없는 생활의 간극들. 누가 보지 않는다면 내팽개치고 싶다는 다케시의 경구로도 쉬이 설명되지 않을, 언젠가부터 멀어지기 시작한 우리네 당신의 초상을 제목 그대로, 칸노 요코의 유쾌한 음악과 더불어 절절한 반어법으로 진단하기 시작합니다.
우울증을 닥터 멜피에게 토로하는 토니 소프라노의 무언가 사치 어린 그것과는 궤를 달리하는 만성피로로 무장한 청과상의 강인구 씨의 일일을 따라가다 보면, 생활 느와르란 타이틀에서 찍힐 방점은 오래전에 후자가 아닌 전자의 범주임을 명료하게 느끼게 됩니다. 그곳에는 기러기 아빠와 전원주택의 시대상을 넘어서는 보편적 상투어들이 자리 잡기 시작합니다. 그래요. 조이스의 말처럼 시가 아니라 뮤직홀이야말로 삶의 비평일 것입니다.
희순이 바라보는 지갑 속 빛바랜 가족사진이 우리를 애상에 젖게 하듯이 오래전에 지나왔음에도 이제는 다다를 수 없는 지점에서 생활로 점철된 당신의 모습을 다시 한번 바라보게 합니다. 또한, 그 지점에서 바라보는 우아한 세계란 CCTV 속 난투극과 비디오 속 유학 생활상처럼 이미 한 단계 너머의 세계 속에 존재하는 어리석은 표상이라는 것을 깨닫게 합니다.
- Tungsten C
결코, 다다를 수 없는 세계가 있습니다. 이내 상상을 벗어나는 아파트 앞으로 펼쳐지는 바다 내음과 롯데리아 옆 공항 플랫폼처럼, 평소에는 느낄 수조차 없는 생활의 간극들. 누가 보지 않는다면 내팽개치고 싶다는 다케시의 경구로도 쉬이 설명되지 않을, 언젠가부터 멀어지기 시작한 우리네 당신의 초상을 제목 그대로, 칸노 요코의 유쾌한 음악과 더불어 절절한 반어법으로 진단하기 시작합니다.
우울증을 닥터 멜피에게 토로하는 토니 소프라노의 무언가 사치 어린 그것과는 궤를 달리하는 만성피로로 무장한 청과상의 강인구 씨의 일일을 따라가다 보면, 생활 느와르란 타이틀에서 찍힐 방점은 오래전에 후자가 아닌 전자의 범주임을 명료하게 느끼게 됩니다. 그곳에는 기러기 아빠와 전원주택의 시대상을 넘어서는 보편적 상투어들이 자리 잡기 시작합니다. 그래요. 조이스의 말처럼 시가 아니라 뮤직홀이야말로 삶의 비평일 것입니다.
희순이 바라보는 지갑 속 빛바랜 가족사진이 우리를 애상에 젖게 하듯이 오래전에 지나왔음에도 이제는 다다를 수 없는 지점에서 생활로 점철된 당신의 모습을 다시 한번 바라보게 합니다. 또한, 그 지점에서 바라보는 우아한 세계란 CCTV 속 난투극과 비디오 속 유학 생활상처럼 이미 한 단계 너머의 세계 속에 존재하는 어리석은 표상이라는 것을 깨닫게 합니다.
- Tungsten C
2007/04/08 22:12
2007/04/08 22:12
tags: Movie, The Show Must Go On, 송강호, 우아한 세계, 칸노 요코, 한재림
Posted by lunamoth on 2007/04/08 22:12
(4) comments
우아한 세계(2007) - ★★★★ x
【 Tracked from 靑春 at 2007/04/09 09:09 】
'아버지 이면서 조폭인 남자의 이야기' 라는 예고편과 시놉시스만 보고서는 막연하게 조폭영화의 또다른 변형일 것이라고 생각하며 별다른 기대를 하지 않았었는데, 기대 이상이었다. 이 영화, 맘에든다. 우선 이 영화의 포커스는 '조폭' 이 아니라 '아버지' 이다. 오직 가족만을 위해 힘들지만 즐겁게 살아가는 한 가장의 이야기를 '조폭' 이라는 장치를 써서 극적인 상황을 연출한거다. 그러니 영화속에서 매번 다치고 부러져 병원신세를 지고 이제 그 생활마져 체..
'우아한 세계' 시사회 보다 x
【 Tracked from 오선지위의 딱정벌레 at 2007/04/09 12:37 】
어제(26일) 롯데시네마에서 한 '우아한 세계' 시사회를 보다. 기대를 많이 작품이었는데 기대에는 못미쳤다. 약간 지루한 느낌도 난다. 어찌 보면 홍상수의 '생활의 발견'2를 보는 느낌이 든다. 영화 <우아한 세계>는 하루하루를 치열하게 살아가야 하는 ‘아버지’의 이야기다. ‘아버지’라는 공통분모는 신분을 초월한다. 가족과의 우아한 세계를 꿈꾸고, 그 것을 위해선 때로는 현실과의 타협도 할 수 밖에 없는 아버지들의 애환을 ‘조폭’이라는 소재를 통해..
송강호 vs 송강호 - [우아한 세계] 프리뷰 x
【 Tracked from kino21 at 2007/04/10 19:41 】
#. 오래간만에 박형준군과 함께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우아한 세계]에 대해 짧게씁니다. 이 글은 프리뷰입니다. 스포일러 (전혀 혹은 거의) 없습니다. 후에 좀더 긴, 스포일러 살짝 있는 리뷰도 써보고 싶군요. 우아한 세계 (2007) 한국. 드라마. 112 분. 개봉 2007.04.05 한재림 송강호 : 강인구 역 박지영 : 인구의 아내 미령 역 오달수 : 강인구 (ㅂㄹ)친구 역 김소은 : 인구 딸 역 송강호 vs 송강호 - [우아한 세계] 프리..
넘버3는 잊어라, 우아한 세계 x
【 Tracked from www.RayTopia.net at 2007/04/12 01:11 】
배우 송강호가 조폭 영화를 찍었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난 자연스럽게 넘버3를 떠올렸다. 비단 나 뿐일까. 송강호를 알고 넘버3를 아는 사람들은 백이면 백, 똑 같은 생각을 했으리라. 그래서 난 이 영화가 재미있거나 스릴 있는 조폭 영화일 거라는 선입견을 갖고 영화를 보게 되었다. 게다가 영화를 홍보하는 측에서는 생활 느와르니 어쩌니 하는 문구를 퍼뜨렸고 자연스럽게 넘버3와 송강호를 연결시켰다. 그러니 내가 선입견을 가지고 영화를 보게 된 건 전적으로..
약간 싱거운 영화 - 우아한 세계 x
【 Tracked from Zoominsky S2 at 2007/04/13 17:09 】
오랜만에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했습니다. 제목은 '우아한 세계', 대한민국 대표 배우 송강호씨가 열연을 한다는 보도를 보고 무조건 본 영화. 더구나 40대 가장의 애환이 담겨 있다고 해서 더욱 땡겼던 영화. 하지만 왠지 나와 참 비슷하기도 하고 너무 과장되거나 개연성이 부족한 상황이 영화적 재미를 반감시키는 등 좀 당황스러운 영화였습니다. 더보기 송강호의 무게감이 영화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너무 커서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그의 연기가 조금 흔들린다..
| 태터캠프 (TatterCamp) 가 열립니다 [블로그 이야기]
지난 1,2 회 태터툴즈 오픈하우스 (관련글) 에 이어서 2007년 4월 14일 (토요일), 태터캠프가 열립니다. TNF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태터캠프는 태터툴즈 블로거 분들과 태터툴즈에 관심을 갖고 계신 모든 블로거 분들이 직접 발표자로서, 또한 청중으로서 태터툴즈에 대한 여러 의견을 나누며 함께 만들어가는 열린 모임이 될 것입니다. 태터캠프에 대한 자세한 일정 및 행사 장소는 태터캠프 공식 블로그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
지난 1,2 회 태터툴즈 오픈하우스 (관련글) 에 이어서 2007년 4월 14일 (토요일), 태터캠프가 열립니다. TNF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태터캠프는 태터툴즈 블로거 분들과 태터툴즈에 관심을 갖고 계신 모든 블로거 분들이 직접 발표자로서, 또한 청중으로서 태터툴즈에 대한 여러 의견을 나누며 함께 만들어가는 열린 모임이 될 것입니다. 태터캠프에 대한 자세한 일정 및 행사 장소는 태터캠프 공식 블로그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
2007/04/07 16:53
2007/04/07 16:53
tags: Blog, TatterCamp, Tattertools, TNC, TNF
Posted by lunamoth on 2007/04/0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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