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24 수 壽 (2007) (12)
2007/03/23 Hello, Dolly! (10)
2007/03/18 피드버너 (FeedBurner) 그 후 1년 (18)
2007/03/14 태터툴즈 1.1.2 : Animato 공개 (24)
2007/03/11 훌라걸스 (10)
2007/03/08 뮤즈(MUSE) 내한공연 Live in Seoul 2007'후기 (24)
2007/03/05 HD TV문학관《랍스터를 먹는 시간》 (4)
2007/03/01 태터툴즈 3주년 (18)
2007/03/01 웹진화론 | 우메다 모치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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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Blog, invitation, Me2day, Tattertools, Tistory, 미투데이, 초대장, 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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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피투성이 난장의 밑바닥 뒹굴기에 동참하기가 그리 어려운 것인지 의문입니다. 엄숙하리만치 몰아세우는 극도의 진지함이 어찌 한낱 실소로 치환되는지도 말이지요. 그래요. 더 이상 하드보일드의 외피조차 거부하려는 이들을 돌려세우려 하지 맙시다. 설명되지 않는, 혹은 감화되기 어려운 부활의 플롯에 대해서는 파불라로써 감안을 하고, 피와 뼈가 일그러져가는 고된 속죄의 서사를 절절히 지켜보면 될 뿐입니다.
구양원의 세상은 대-한민국의 열광에 함몰된 2006년의 오늘이 아니고 삼경물산의 그물 속에 포섭된 날 선 별세상입니다. 운명적이고 비장하게 다가오는 살부의 그늘 아래, 더러운 피를 빼내야만 비로소 천국의 문이 기다리는, 그리고 사시미를 잡은 아이들이 터널의 끝에서 암흑으로 돌변케 하는 예도 지금도,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부산도 아닌 공간임을 인지해야 합니다. 그로 말미암아 찾을 막다른 길로, 끝까지 그리고 처절하게, 한걸음 한걸음 걸어내야 합니다. 그게 또한 태진과 수의 지난 33년을 우리가 채워넣을 길이기도 할 것입니다.
- Tungsten C
tags: Movie, 강성연, 문성근, 수, 지진희, 최양일
(2) trackbacks |며칠내내 도저히 머릿속에서 비워낼 수 없는 선율이 있어요. 끊임없이 머릿속을 공전하면서 채근을 하는듯한. 그리고 다소간의 금단증세를 동반하는. 최근에 제게 있어 그런 곡이 바로 루이 암스트롱도, 바비 다린도 아닌 주이 드샤넬이 부르는 Hello, Dolly! 예요.
줄리아 스타일즈 감독, 주이 드샤넬 주연의, 엘르의 기사를 소재로 한 영화 Raving 의 저 예고편에서 들었더랬지요. 짧은 미리 듣기지만 한없이 가벼워지는 듯하면서도, 잠시나마 부유할 수 있는 들뜬 즐거움이 느껴지지요. 계란 프라이와 재즈와는 거리가 먼 루틴이지만, 가끔 새로운 옷을 저 자신에게 선물하고픈 때가 있는 걸요. 그렇지 않나요?
tags: Hello Dolly, Jazz, Julia Stiles, Movie, Music, Raving, Zooey Descha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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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3월 20일에 피드버너로 RSS 피드를 옮긴 후 통계를 취합했었고 그리고 6개월 후인 9월 19일에 다시 한번 통계를 포스팅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난 오늘 다시 한번 통계를 살펴보며 RSS 피드 리더 점유율의 변화와 신규 RSS 수집 에이전트, 피드버너의 신규 기능 등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한RSS 47%, Google Reader + Google Personalized Homepage 20%, Bloglines 14%, Netvibes 4%, 태터툴즈 리더 3% 로 웹기반 RSS 리더가 수치상으로는 90% 가까이 RSS 리더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006년 3월, 2006년 9월, 2007년 3월의 통계를 탭으로 열어놓고 비교해보면 쉽사리 변화상을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2월부터 구독자 수를 제공하기 시작한 구글 리더의 사용자층, 개인화 페이지 Netvibes 의 다소간의 성장, IE7 의 사용자층 증가를 엿볼 수 있는 Windows RSS Platform 항목, FeedDemon 을 앞지른 NewsGator Online 의 사용자층을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그 외 검색로봇으로 Naver, 오픈마루 정도를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lunamoth 4th 의 구독자 수치는 초기 682명에서 2007년 3월 18일 현재 2,299명으로 3배 정도 증가했습니다. (자세한 증가 수치는 FeedBurner Awareness API 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RSS의 대중화(Coming Soon 한RSS 그 후 1년?)까지는 아니겠지만, 어느 정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봐야 될 듯싶습니다.
지난 1년간의 피드버너의 변화는 피드버너 블로그를 통해 살펴보는 것이 빠를 듯싶습니다. 피드버너의 3주년, 구독자 카운팅 알고리즘 업데이트, Headline Animator 의 업데이트 (아쉽게도 한글은 지원하지 않는군요.), (Blogbeat 인수에 이은) 사이트 통계의 추가와 업데이트, Hackathon 소식, FAN 관련 몇가지 소식, 러시아판 런칭, SpringWidgets 의 활용, FeedFlare 의 업데이트, 구글 블로그 검색 연동, 이메일 구독의 업데이트, TypePad 연동 정도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TechCrunch 구독 통계(cf. RSS 리더 현황 | 태우’s log)도 살펴볼 만 하겠고요.
마지막으로 떠나지 않고 지켜보는 이름 모를 관객분들에게 늘 감사드립니다 :)
tags: Blog, Feed Reader, FeedBurner, FeedBurner Ad Network, RSS, RSS Feed, Stats, Subscriber
(0) trackbacks |태터툴즈 블로그 :: 태터툴즈 1.1.2 : Animato 를 공개합니다.
많은 분이 태터툴즈 1.1로 업그레이드 하시기도 했거니와, 날이 갈수록 쌓이는 멋진 스킨과 기발한 기능의 플러그인들을 보고 있노라면 태터툴즈 1.1 코어도 어느 정도 완숙기로 들어섰다는 느낌이 듭니다. 지난 버전의 화두가 빠르게 (Vivace) 였다면, 이제 생기있는(Animato) 블로그툴, 아니 그 이상으로써 자리매김을 하고 있겠고요. 4월중으로 공개될 예정인 마일스톤 업그레이드 버전, 태터툴즈 1.2 에 거는 기대가 큰 이유도 같은 연유입니다. (태터툴즈 1.2 트리의 요건 결정)
태터툴즈 1.1.1 이하 버전을 사용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필히 태터툴즈 1.1.2 업그레이드를 권해드립니다. 데이터 백업, 편집기 more/less 입력 부분 등의 버그가 수정되었고, 새로운 센터 패널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숨겨진 이스터 에그가...
2007-03-16 오후 10:20
TNF : Tatter Network Foundation forum / 태터툴즈 1.1.2.1 : Animato를 공개합니다.
태터툴즈 블로그 :: 태터툴즈 1.1.2.1 : Animato를 공개합니다.
tags: Blog, Tattertools, Tattertools 1.1.2, Tattertools 1.1.2.1
(10) trackbacks |하지만 키미코의 훌라 댄스를 지켜보고, 난로를 모아보자고 마을 사람들을 설득하는 키미코의 어머니의 모습에서는 주체할 수 없는 울림이 다가오더군요. 그래요. 멀리는 비트 마지막 권 언저리에 민과 손을 맞잡는 담뱃가게 아줌마?와 가깝게는 무방비 상태에서 발견한 어물전 서랍 속 감사용의 출전경기 입장권까지. 이런 것들에는 어쩔 도리가 없는걸요. 그게 모두가 가진 감정의 역린 중에 하나일듯싶어요. 당신의 인정 앞에 그간의 굴곡이 모두 녹아내리는 순간이요. 그 가시덤불의 동행을 깨닫는 순간이요.
짧은 갈등이 쉽사리 도식적으로 해결돼가는 영화 속에서도 그것만은 부정할 수 없을 것 같아요. 물론 아오이 유우의 훌라 댄스와 함께 말이지요 :)
- Tungsten C
tags: Japan, Movie, 아오이 유우, 이상일, 훌라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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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를 헤치고 잠실실내체육관을 향해가는 길은 긴장감 속에서 멀게만 느껴졌다. 예매석을 찾아 1층 좌석으로 향했고 기나긴 기다림이 이어졌다. 어느 분 말씀처럼 뮤즈 같은 밴드라면 올스탠딩을 할만한 곳으로 자리를 잡았어야 한다는 것을, 밀려드는 스탠딩 관중을 내려다보며 느꼈다. 그들은 과연 어떻게 예매를 한 것일까. 그리고 어느덧 시작을 알리는 Take a bow, Hysteria. 시작과 동시에 이미 모든 좌석은 스탠딩으로 전환되었다.
매튜 벨라미의 예의 흐느끼는듯한 음색에 젖고, 현란한 기타 연주와 피아노 연주에 빠져들었다. Butterflies and Hurricanes, Apocalypse Please, Starlight, Stockholm Syndrome, 그리고 모두가 열창했던 Time Is Running Out 까지 (셋리스트). 좁은 자리에서 애써가면서 나름대로 뛰어보며 무리 없이 즐길 수 있었던 자리였다. 스탠딩쪽으로 예매하고, 좀 더 팬심을 발휘해서 예습?을 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 아쉬움이 들긴 하지만, 그 중독성 있는 음악을 실제로 느끼고 호흡할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 즐거운 시간이었다. 간만에 목쉬도록 내질러볼 수 있었다는 것도 하나의 덤일 테고.
tags: Concert, Live, Muse, Seoul
(3) trackbacks |낯선 책임 면제 문구 - 전우회 때문일까? - 가 첫 화면을 가리고, 소설 속 장면들이 하나하나가 선연히 고화질 플라스마에 찍혀 나온다. 이라크 파병, 언청이와 방관자, 악역을 맡은 자의 슬픔, 탐식과 악몽, 트라우마 등의 비유가 나직이 전쟁의 상흔을 스치며, 슬며시 현실을 꼬집어낸다. 그리고 여전히 보 반 러이의 얘기는 절실한 감정이 그대로 느껴져 깊은 울림을 남긴다.
그런데 왜 소설 속에서 이어지는 질문을 계속해서 따라가지 않고 그 자리에서 멈추고 만 것일까? 건석의 형 건찬(우옌 카이 호앙)의 노동 탄압 이야기 대체 어디로 간 것인가? 김미라의『터널을 벗어나면』과의 머징도 다소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었다. "죽었다고 다 없는 것이 아니고, 살아있다고 다 있는 것이 아닐 것"이다. 과거를 비추고, 오늘을 사는 데 필요한 염치와 도리를 잊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끔 해주었다는 것만으로, 뜻깊은 시간이었다.
tags: Book, Drama, KBS, Novel, TV, TV문학관, 랍스터를 먹는 시간, 방현석
(0) trackbacks |
그간의 역사에 대해서는 태터툴즈 블로그, 태터앤프렌즈 블로그, 위키피디아 태터툴즈 항목 및 제 블로그의 태터툴즈 관련 글들을 참고해주시면 될 듯싶습니다. mcfuture님이 말씀해주신 태터툴즈 1.0 부터 내장된 태터툴즈 생일 표시 플러그인의 기본 설정값이 3월 1일이었던 이유도 새삼 깨닫게 되었고, JH님이 처음 말씀하신 "지식형 데이터베이스로 활용" 이라는 측면도 다시금, 지극히 공감이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물론 예전처럼 어리광?을 부리진 못하지만 제게도 역시, 올돌이님처럼 여전히 친근한 뜨개질 도구일 따름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발전과 사용자분들의 성원이 태터툴즈에 잇따르길 기원합니다 :)
eolin :: 태터툴즈 3주년
tags: Blog, Tattertools, 태터툴즈, 태터툴즈 3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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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화론을 읽으며, NBC 의 토크쇼 Late Night with Conan O'Brien 을 떠올렸다면 너무 과도한 상상력일까? 며칠 전 모놀로그 조크, 힐러리의 마이스페이스 친구 수보다 바락 오바마 쪽의 친구 수가 더 많다는 셋업과 그에 이어지는 클린턴의 매치닷컴 친구가 더 많을 것이라는 펀치 라인, 제5장 대중의 지혜에 이어지는 내용이 아닌가. 포스닥까지 갈 것 없이 “인터넷 상에서의 인공시장이 예측시장으로 기능 할 것이다.”라는 내용은 2007년 대선에서 더욱 명료하게 다가올 것이다.
코난 오브라이언을 계속 이어가자면, 말실수 때문에 만들어진 HornyManatee.com 에 쏟아지는 UGC 는 또 어떤가, 사실 멀리 갈 것 없이 마빡이 UCC 얘기만 나와도 커버가 될 얘기일 것이다. Ben Litchman 의 유튜브 연주와 그에 이어진 방송 출연은 임정현 캐논 연주의 동어반복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책 속에서 말하는 웹 2.0의 본질인 ‘인터넷 상의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 및 기업)를 능동적인 표현자로 인정하고 적극적으로 관계를 맺게 하는 기술과 서비스 개발 자세”을 더 확실히 표현하는 사례가 있을 것인가?
제2장 구글(Google), 지식 세계를 재편하다, 에서는 지난해 유투브의 인수에 이어진 “Conan O'Brien begs Google to buy His Tube” 조크를 떠올렸으며, Nicholas G. Carr 의 위키피디아 비판은 스티브 콜베르의 Wikiality 세그먼트의 연장선상에서 다가왔다. 단순히 책 속에서 펼쳐지는 웹 논쟁을 넘어서 이들은 현실과 조응하며 호흡하고 있는 진화, 변혁의 단계인 것이다.
비록 국내 현실과 간극이 있기도 하지만 웹진화론은 그간 웹의 변화를 간단명료하게 짚어내고, 앞으로의 방향을 설정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책이었다. 오픈소스 얘기는 멀리 갈 것 없이 태터툴즈의 진화 속에서 재발견할 수 있었으며, 블로그와 총표현사회라는 일본식 조어도 그간의 블로깅을 통해 몸소 체감할 수 있었던 사항이었다. 또한 구글의 기업문화와 6장 “웹 진화와 세대교체”와 종장의 조언 등 많은 귀감이 되는 글들로 채워져 있었다.
한국의 Hantena 라는 TNC 의 구성원으로서 Hantena 의 비상근 이사직을 맡은 우메다 모치오의 책을 읽고 느낀 것을 논쟁의 단계가 아닌 구현의 단계로서 어떻게 펼쳐나갈 것인가 하는 것이 이 책이 다시금 안겨주는 숙제라 생각하며, 책장을 덮었다.
tags: Blog, Book, Google, Open Source, Tattertools, TNC, Web, Web 2.0, 우메다 모치오, 웹진화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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