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에 열렸던 BarCamp Seoul 행사의 발표 동영상 등 여러 가지 이야기를 담은 BarCamp Seoul 블로그가 오픈했습니다. mcfuture님 편집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참고로 lunamoth 의 촬영분?은... 이병호님의 인터넷을 이용한 음악 협업, aero님의 Naver map & Congnamul map & Cyworld map on Google earth, 허준회님의 프로그래머 이야기 임을 밝힙니다. 시네마 베리떼 스타일?의 핸드헬드 기법의 범람을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 2006/10 : total 18 posts
2006/10/31 BarCamp Seoul Blog (6)2006/10/26 수면의 과학 (12)
2006/10/23 거룩한 계보 (2)
2006/10/20 강남역 3번 출구 (8)
2006/10/20 태터툴즈 1.1 RC1 공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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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rCamp Seoul Blog [블로그 이야기]
2006/10/31 02:41
2006/10/31 02:41
tags: BarCamp, BarCampSeoul, Blog, Daum, lunamoth, McFuture, Tatter&Company, Tattertools, Tistory, TNC
Posted by lunamoth on 2006/10/31 02:41
(6) comments
BarCamp Seoul 후기 블로그 x
【 Tracked from 태우's log - web 2.0 and beyond at 2006/10/31 08:29 】
BarCamp Seoul의 개요, 행사 모습, 강연 등을 모두 정리해 놓은 멋진 Barcamp Seoul 블로그가 탄생했다. (via lunamoth) 무엇보다도 하나하나의 발표들이 동영상으로 올라왔다는 것이 당일날 참석하지 못...
BarCamp Seoul 블로그가 개설되었습니다~ x
【 Tracked from 맥퓨처닷넷 at 2006/10/31 10:24 】
지난 10월 21일 열렸던 BarCamp Seoul 블로그가 개설되었습니다.. 비공식 블로그이긴 하지만 BarCamp Seoul에 대한 정보들과 모임 당일의 모습들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습니다.. :)모임에 참석하지 못해서 아쉬웠던 분들이라면 BarCamp Seoul 블로그에서 생생한 현장의 분위기를 맛보세요~ ^^ 제 BarCamp 참석후기는 이 블로그로 갈음합니다~BarCamp Seoul Blog : http://barcamp.tistory.co..
| 수면의 과학 [감상/영화/외...]
영화관 쪽으로 걸어가다 참 신기한 경험을 했어요. 분명 저 앞에 있는 이는 필름2.0 의 허지웅 기자, ozzyz review 의 ozzyz님인데. 하고 생각이 들고 인사라도 해야 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찰나, 한 번도 만났던 적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이죠. 블로그의 헤더 이미지 사진이나 생활의 발견 섹션에서 PMP를 들고 있던 모델?로 뵌 것이 전부인데 말이에요. 마치 이웃집 사람처럼 친숙하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러고 보니 며칠 전 제게 걸려온 괴?전화도 그렇네요. 아무리 기억 속을 헤집어 봐도 "제가 당신을 알던가요?"란 말만 반복할 수밖에 없었지만, 저쪽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의 주인공은 분명 나를 알고 있는 듯한 느낌이었지요. 출근하자마자 여직원에게 뺨 맞고, 지갑을 보면 길고 긴 영수증이 따라오는 뭐 그런 광고 같은 상황이랄까요?
《이터널 선샤인》의 미셸 공드리 감독의 신작 《수면의 과학》은 이런 꿈같은 일들이 예사롭게 그려지는 그런 세계에서 펼쳐지는 질리지 않는 장난감 같은 영화였지요. 스테판과 스테파니의 만남과 엇갈림은 그들의 꿈에서 시작해서 꿈으로 귀결되고, 다시 현실로 돌아오게 되더군요. 영화 내내 혼미한 상태의 스테판은 뭐랄까 감상평을 타이핑하는 데 정신이 팔려 한 정거장 앞서 내리고 하릴없이 걸어가고 있는 현재의 저 같다고 할까요? 수제 타임머신을 만들고, Golden the Pony Boy 에 생명을 불어넣는 재주꾼이기도 하고요. 손재주 뛰어난 스테파니와는 사실 천생연분이 따로 없을 테고요.
열린 결말이 다소 아쉽긴 해도, 그 끝을 채워 넣는 것은 영화에서 깨어난 극장 안 스테판과 스테파니의 몫이겠지요.
덧. 빨리 개봉했으면 싶네요 "볼 만한 사람은 이미 다 본"이 아닌 "볼 만한 사람이 찾아 볼 수 있는" 수식이 달리길 빕니다. / Apple - Trailers - The Science of Sleep - HD
- Tungsten C
영화관 쪽으로 걸어가다 참 신기한 경험을 했어요. 분명 저 앞에 있는 이는 필름2.0 의 허지웅 기자, ozzyz review 의 ozzyz님인데. 하고 생각이 들고 인사라도 해야 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찰나, 한 번도 만났던 적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이죠. 블로그의 헤더 이미지 사진이나 생활의 발견 섹션에서 PMP를 들고 있던 모델?로 뵌 것이 전부인데 말이에요. 마치 이웃집 사람처럼 친숙하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러고 보니 며칠 전 제게 걸려온 괴?전화도 그렇네요. 아무리 기억 속을 헤집어 봐도 "제가 당신을 알던가요?"란 말만 반복할 수밖에 없었지만, 저쪽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의 주인공은 분명 나를 알고 있는 듯한 느낌이었지요. 출근하자마자 여직원에게 뺨 맞고, 지갑을 보면 길고 긴 영수증이 따라오는 뭐 그런 광고 같은 상황이랄까요?
《이터널 선샤인》의 미셸 공드리 감독의 신작 《수면의 과학》은 이런 꿈같은 일들이 예사롭게 그려지는 그런 세계에서 펼쳐지는 질리지 않는 장난감 같은 영화였지요. 스테판과 스테파니의 만남과 엇갈림은 그들의 꿈에서 시작해서 꿈으로 귀결되고, 다시 현실로 돌아오게 되더군요. 영화 내내 혼미한 상태의 스테판은 뭐랄까 감상평을 타이핑하는 데 정신이 팔려 한 정거장 앞서 내리고 하릴없이 걸어가고 있는 현재의 저 같다고 할까요? 수제 타임머신을 만들고, Golden the Pony Boy 에 생명을 불어넣는 재주꾼이기도 하고요. 손재주 뛰어난 스테파니와는 사실 천생연분이 따로 없을 테고요.
열린 결말이 다소 아쉽긴 해도, 그 끝을 채워 넣는 것은 영화에서 깨어난 극장 안 스테판과 스테파니의 몫이겠지요.
덧. 빨리 개봉했으면 싶네요 "볼 만한 사람은 이미 다 본"이 아닌 "볼 만한 사람이 찾아 볼 수 있는" 수식이 달리길 빕니다. / Apple - Trailers - The Science of Sleep - HD
- Tungsten C
2006/10/26 23:57
2006/10/26 23:57
tags: La Science des rêves, Movie, The Science of Sleep, 수면의 과학
Posted by lunamoth on 2006/10/26 23:57
(12) comments
| 거룩한 계보 [감상/영화/외...]
흐르는 빗물로 세수를 대신한 채, 수분을 잔뜩 머금은 야상의 무게를 느끼며 타이핑을 합니다. 함께 있을 때 한 번도 비를 맞은 기억이 없는 친구들은 마지막 순간 그렇게 비를 맞으며, 짐짓 거룩하게 작별을 합니다. 어찌 보면 "말해봐요, 왜 그랬어요"의 장진 식의 변주이기도, 옛날옛적 순천서 목포까지, 그리고 오늘의 비열한 거리로 뛰어들 수밖에 없는 짝패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공 대신 칼을 잡은 태권도 3단의 동치성(정재영)과 분홍 복면을 벗은 정순탄(류승용) 그리고 컨디션이 아닌 "견디셔"로 필름이 끊긴 지난밤을 보낸 채 출근하던 회사원 김주중(정준호)의 진득한 "사랑과 우정"을 그려냅니다.
예의 부조리한 상황과 대사는 수다를 풀어내고, 몇몇 곁가지(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의 마지막, 너는 내 운명 면회를 연상케 하는)들도 특유의 색으로 새롭게 다가옵니다. 장진 사단의 신병은 그럴 듯하게 묻혀가는 듯싶지만 그 때문에 오히려 눈에 띄는 이는 인파이터? 정순탄역의 류승용입니다. 범상찮은 얼굴에 특유의 휘파람 카리스마까지 좌청룡역을 톡톡히 해냅니다. 그 외 화이로 분한 윤유선을 제외하고, 각각의 면면들은 숨은 과거 배역 찾기 놀이를 해도 될 정도입니다.
글쎄요, 여전히 의문이긴 합니다. 언제까지 신디케이트 소재로 장르 확장이 계속 이뤄질지가. 하긴 "소프라노스에서 욕설/노출/폭력을 빼면 내 사랑 레이몬드가 되긴" 하겠지요 :p
- Tungsten C
예의 부조리한 상황과 대사는 수다를 풀어내고, 몇몇 곁가지(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의 마지막, 너는 내 운명 면회를 연상케 하는)들도 특유의 색으로 새롭게 다가옵니다. 장진 사단의 신병은 그럴 듯하게 묻혀가는 듯싶지만 그 때문에 오히려 눈에 띄는 이는 인파이터? 정순탄역의 류승용입니다. 범상찮은 얼굴에 특유의 휘파람 카리스마까지 좌청룡역을 톡톡히 해냅니다. 그 외 화이로 분한 윤유선을 제외하고, 각각의 면면들은 숨은 과거 배역 찾기 놀이를 해도 될 정도입니다.
글쎄요, 여전히 의문이긴 합니다. 언제까지 신디케이트 소재로 장르 확장이 계속 이뤄질지가. 하긴 "소프라노스에서 욕설/노출/폭력을 빼면 내 사랑 레이몬드가 되긴" 하겠지요 :p
- Tungsten C
2006/10/23 00:38
2006/10/23 00:38
tags: Movie, 거룩한 계보, 류승룡, 류승용, 장진, 정재영, 정준호
Posted by lunamoth on 2006/10/23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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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23거룩한계보 - 장진식 조폭영화 x
【 Tracked from vinnaly at 2006/10/23 01:50 】
내일 시험을 보는대도 불구하고 보고온 영화 너무 보고싶어서 ! 평이 않좋다 하더라도 (애초에 평도 보지 않지만) 난 내가 재밌겠다 보고싶다라고 느낀 영화들은 챙겨 보는 편이다. (난 보통 영화를 보기전에는 예고편, 홍보지, 평을 안보는데, 평이 안좋다고 하도 그래서 못봤던 영화 한반도를 나중에 다운(-_-)받아서 보고 난 다음 극장에서 못본걸 땅을 치고 후회.. orz) 거룩한계보는 그 흔해 빠지고 진부하게 짝이없는 조폭영화들과는 다르다. (물론 칼..
| 강남역 3번 출구 [길 위의 이야기]
이 시각쯤 3번 출구로 향하게 되면 늘 마주치게 되는 이들이 있다 서초동 더 타워 신축공사 현장 옆에서 수제 귀걸이 등 잡동사니 일속을 팔며 기타를 치고 있는 아니 기타를 치기 위해 매일 같이 나오는 듯한 이와 2미터 10은 족히 될만한 키의 양복차림의 건장한 분이 그들이다. 묘한 경계에 서서 남들보다 튀어 보인다는 점에서 마치 생생한 공기 맡는 느낌과 함께 늘 시선을 머무르게 하는 이들이다. 어디에도 없고, 어디에도 있는. 배구 선수로 지난 세월을 보내다 제2의 인생을 살고 있(을지도 모르)는 이와 어딘가에서 본업에 매달리다 밤늦게 꿈을 위한 "톱날 갈기"에 매진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이... 그 묘한 공기가 쉬이 느껴지는 순간순간이 쌓이고, 어느새 그 익숙한 행보는 하나하나의 나이테로 모두에게 새겨질 것이다. 어딘가에서 다시 그들을 보게 된다면, 짐짓 이렇게 읊조리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언젠가 같은 곳을 걸어왔었다고..."
- Tungsten C
- Tungsten C
2006/10/20 23:38
2006/10/20 23:38
Posted by lunamoth on 2006/10/20 23:38
(8) comments
| 태터툴즈 1.1 RC1 공개 [블로그 이야기]
9월 16일 태터툴즈 1.1 베타1 공개, 10월 6일 베타2 공개에서 이어서 오늘 새벽 2시경에 태터툴즈 1.1 정식 후보판1 이 공개 되었습니다. 속도 향상을 위한 최적화 과정이 적용된 버전이며, 1.1 릴리즈 노트도 함께 살펴 보실 수 있습니다. 조만간 기능별로 하나하나 추적?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gendoh님, inureyes님, papacha님, graphittie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
2006-10-29 오전 1:03
태터툴즈 1.1 정식후보 2를 공개합니다
2006-11-08 오후 9:20
태터툴즈 1.1 정식후보 3을 공개합니다
2006-11-10 오전 12:55
태터툴즈 1.1 정식후보 4를 공개합니다. // 11/11 1.1 빼빼로 버전?
2006-10-29 오전 1:03
태터툴즈 1.1 정식후보 2를 공개합니다
2006-11-08 오후 9:20
태터툴즈 1.1 정식후보 3을 공개합니다
2006-11-10 오전 12:55
태터툴즈 1.1 정식후보 4를 공개합니다. // 11/11 1.1 빼빼로 버전?
2006/10/20 02:27
2006/10/20 02:27
tags: Blog, Tattertools, Tattertools 1.1
Posted by lunamoth on 2006/10/20 02:27
(9) comments
태터 1.1 rc in IE7 x
【 Tracked from Exposed by Clouds at 2006/10/20 19:27 】
태터 1.1 rc가 나왔습니다.베타부터 계속 업로드해서 써본지라 별로 달라진 것은(외형적으로) 없어보입니다.물론 그 속을 보면 바뀐 게 엄청 많아졌더군요. 속도도 빨라지고.하지만 저같은 맹탕에게는 아직 잘 모르는 것들이 많습니다.차차 배워가야겠지요.본론으로 돌아가서,IE7로 띄워봤더니 화면이 이렇게 깨지는군요. 포럼에서도 IE7은 아직 고려를 안했다고 하니....정식판에서는 어떻게 해결이 되겠지요.결론 : MS 즐
태터툴즈 1.1 RC & fotowall 스킨 x
【 Tracked from Guju Story at 2006/10/22 08:42 】
이전부터 태터툴즈 1.1 RC 소식은 듣고 있었지만 개발진의 간곡한 요청(버그 발생 가능성에 대한)에 의해 업데이트를 늦추고 있었다. 이상하게도 관련 포스팅이 적은 가운데 금번 스킨 공모전 결과가 발표되었고, 서둘러 1.1로의 이주를 결심하게 되었다.우려했던 만큼의 버그는 없어 보인다. 글쓰기 화면에서 '미리보기'가 거의 작동하지 않는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만족스럽다.(Firefox 기준, IE는 거의 사용하질 않아 모르겠다;;)스킨 공모전에서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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