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30 독립도메인 기반 Google Page Creator 설정법 (25)
2006/08/29 Tags in Pizza?! (10)
2006/08/28 Sabifoo :: Instant Possibility (4)
2006/08/27 This is totally going in my blog! (2)
2006/08/26 함박스테이크 (6)
2006/08/23 Blue Velvet (1986) (13)
2006/08/23 내 청춘에게 고함 Don't Look Back (2006) (2)
2006/08/22 빅 리버 Big River (2005) (4)
2006/08/22 빛의 제국 | 김영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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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디 오피스'의 스티브 카렐이 골든글러브에서 코미디 부분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면서 에미상 수상에 대한 기대도 높아졌습니다. 아쉽게도 코미디 부분 남우주연상은 '몽크'의 토니 셜룹에게 내주었지만, 코미디부분 최우수상은 '디 오피스'가 차지하게 됐습니다. 오프닝에서의 코난 오브라이언의 오피스 패러디와 영국판 원작의 리키 저베이스에게 감사를 표하는 그렉 다니엘스의 수상 소감이 인상적이더군요. 시즌2 DVD 의 배송과 시즌3의 시작을 기다려봐야겠습니다 :)
덧. 참 그러고 보니 Webisode 와 YouTube Contest 를 잊고 있었네요;
tags: Comedy, Drama, Emmy, Emmy Awards, Fictional documentaries, Golden Globe, NBC, Outstanding Comedy Series, Sitcoms, Steve Carell, The Office, TV
(0) trackbacks |1. Dashboard 의 Services 항목의 추가에서 Domain web pages 를 선택, 추가합니다.
2. Google Page Creator 의 사용을 원하는 서브 도메인을 지정합니다.
3. CNAME 설정 단계에서 DNSEver 의 경우, 고급 기능 - 도메인 별명(CNAME) 관리에서, 앞서 지정한 서브 도메인을 ghs.google.com (직접입력) 으로 연결하도록 설정합니다.
DNSEver 설정을 마치고 구글의 설정 단계를 완료하면, Google Page Creator 와 동일한 서비스를 자신의 도메인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100MB 까지 파일 업로드가 가능하니 Gmail for your domain 를 쓰고 계셨던 분이라면 파일 계정용으로 하나쯤 만들어두셔도 나쁘지 않을 듯싶습니다 ;)
2006-09-03 오후 10:56
Rationale ~Business 시장을 노리는 구글
tags: Apps, Custom, Domain, Free, Gmail, Google, Google Page Creator, Google Talk, Hosted, Hosting, Internet, Office, Tools, Web 2.0
(4) trackbacks |tags: Blog, Flash, Graph, Plugin, Tag Cloud, Tags, Tattertools, Tistory, Visualization
(2) trackbacks |요즘 들어 del.icio.us 보다 자주 쓰게 되는 게 바로 이 인스턴트 메시징 블로그? Sabifoo 입니다. 따로 태그를 입력하거나 할 필요 없이 간단한 메모나 링크, 떠오르는 상념들을 메신저의 Sabifoo 컨택트로 메시지를 날려주기만 하면 알아서 저장해서 블로그 형태로 출력해 줍니다. RSS 지원까지 딱 안성맞춤이랄까요? 일전에 구루님이 말씀하신 대로 초간단 블로그인 셈입니다. Miranda IM 의 (Atom API 지원의) Blogger 플러그인까지 따로 갈 일도 없을 테고요. AIM/Jabber/MSN/YIM/GoogleTalk 를 지원하며 각종 작성 포맷이나 링크 형식, 포스트 삭제, 비공개 모드, 닉네임 주소 설정, 다른 웹 서비스로의 메시지 전송 또한 가능합니다. 간단한 온라인 메모장이 필요하시다면 괜찮은 해결책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
관련글 : 인터넷 클립보드? cl1p.net, 종합 RSS 세트 xFruits
tags: AIM, Blog, Bot, clipboard, Feed, Google Talk, IM, Instant Messaging, Jabber, Mashup, Messenger, MSN, Notes, RSS, Sabifoo, Tools, Web, Web 2.0, YIM
(0) trackbacks |Barney: [to Ted] You suited up! This is totally going in my blog!
Lily: [seeing Barney's shiny shirt] Hey, we wore the same the shirt! No, wait, that's just my shirt reflected in yours.
Barney: One of the 24 similariteies between women and fish are they're both attracted to shiny objects. Don't you ever read my blog?
How I Met Your Mother (아이 러브 프렌즈) 의 바니 (닐 패트릭 해리스) 는 극중에서 블로그를 쓰고 있나 보다. 그러고 보니 컴퓨터로 일기를 쓰던 천재소년 두기였던 것을 생각해 본다면 그리 낯설지 않고, 어딘가 묘하게 이어지는 느낌이다. 정장을 차려입고 더 이상 평화봉사단을 꿈꿀 일은 없겠지만, 여전히 로그를 남기고 있는 것이다. 대개가 그러하듯이.
tags: Blog, Blogger, Blogging, Doogie Howser M.D., How I Met Your Mother, Neil Patrick Har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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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Blue Velvet, David Lynch, Dreams, Kyle MacLachlan, Lip Synching, Movie, Roy Orbison, Twin Peaks
(1) trackbacks |"말련의 비애"를 이토록 잘 그려낸 영화가 또 있던가? 김병장 (김태우 분) 의 말년 휴가를 보고 있노라니 앞서 두 에피소드는 그대로 뇌리 속에서 지워지는 느낌이었다. 물론 라디오 정보센터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방 폭행 사건 (이상우 분 에피소드) 과 마지막 "불륜남"의 "철로에 귀 기울이면" 얘기 (김혜나 분 에피소드) 가 앞선 이야기들을 상기시켜 주긴 했지만, 그 어찌할 수 없는 동질감이 절절히 다가와 하나의 독립적인 단편처럼 느껴졌다.
모두가 날 못 알아보는 악몽을 꾸고, 정체된 자신과 달리 앞서가는 군상 앞에서, 달라진 사회에서 소외되지는 않을까 하는 두려움에 떨고 있는 김병장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정읍행 열차표 두 장이 담긴 아내의 핸드백과 결혼식 대리인 역 뿐이었다. 하릴없이 옛 이야기만 풀어내며, 책을 펄럭여 비상금을 확인하고, 취업에 필수라는 책을 사며, 부서진 우산을 들고 담배를 피울 수밖에 없다. 결국 애써 아내에게 말을 꺼내지만, 진실이 담보하는 것은 믿음이 아닌 불확실한 유예였다. 불확실함 속에 단 한 가지 분명해 보이는 것은 김병장의 제대 장면에서는 잔뜩 힘주어 애인에게 하는 전역 신고와 따라오는 눈물어린 감격의 포옹이 아닐 것이란 정도.
김병장의 휴가, 아니 대개의 휴가가 후임 이상병이 광을 낸 전투화와 휴가병이 의례 들고 다니는 쇼핑백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잔뜩 기대감에 부풀어 준비를 해도 아무도 알아주는 이 없는 것처럼, 겉은 그럴 듯해도 막상 들어있는 일속은 뻔한 물건들뿐인 것처럼. 1541 뒤에 늘 주저함이 따라다녔던 이들에게는 지리멸렬한 김병장의 일상이《용서받지 못한 자》보다는 더 가깝게 느껴지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일 테고.
극장을 나서며 또 다른 김병장이 생각났다. 서른의 인사과 김병장. 두 아이의 다감한 아버지였을 그는 연병장과 정비대 배차실을 가로질러 근무자 인솔을 하는 "개념 없는" "물상병"에게 "개스"를 뿌릴 줄 아는 고참이었다. 참으로 유했던 그는 지금 어떻게 살고 있을까?
tags: Don't Look Back, Movie, 김태우, 내 청춘에게 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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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맥스 스크린에서 나올법한 광활한 사막이 펼쳐진다. 그 서부극의 무대 모뉴먼트 밸리를 세 명이 걸어간다. 별다른 목적 없는 여행자 일본인 백팩커 텟페이 (오다기리 죠 분), 아내를 찾기 위해 파키스탄에서 온 알리, 트레일러 촌을 떠나길 꿈꾸는 미국인 사라. 그들의 여정이 아름다운 풍광과 고요한 테마, 길고 긴 컷에 담겨 부담스레 전해져 온다.
사막의 황량함이 "슬픔으로 찬" 그들의 인생 속으로 스며들고, 동으로 향해, 뉴욕으로, 종국에는 아이슬란드로 가려 하는 텟페이에게 사라는 매료된다. 평범치 않은 그들의 국제적 조합은 풍요의 땅의 기시감을 불러오기도 하면서, 어느새 묘한 유대감으로 채워지게 된다. 말은 머뭇거리고 소통은 종종 비켜가지만 그들은 결국 함께 일몰을 바라본다. 알리는 집으로 돌아가고, 사라 역시 자신의 삶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그 뒤로는...
문득 사막이란 곳에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 늦기 전에. 약기운의 노곤함 속에 영화를 봐서 그럴까? 아니면 오다기리 죠의 여유로움에 빠져든 것일까?
tags: Big River, Movie, 빅 리버, 오다기리 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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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ire of Light (L’Empire des lumières), 1953–54. René Magritte.
2006.08.21 PM 9:36 해산물과는 일면식도 없이 바다이야기가 끝나고 얼마후 참여정부 들어 첫 "직파 간첩"의 검거 소식이 들려왔다. 그리고 열하루를 끌어왔던『빛의 제국』의 여남은 페이지를 마저 읽었다. 현실 속 노동당 35호실 공작원 정아무개는 서울중앙지검으로 송치되었고, 소설 속 130연락소 출신 김기영은 새로운 하루를 맞이한다. 작가의 말조차 없이 24 를 연상케 하는 디지털 시계로 된 목차 속에는 단 하루가 주어진 남자의 일상이 빽빽이 들어차 있었다. 아니 한 남자의 예전과 다른 일상이, 일생과 함께, 그 주변의 모든 이들의 점묘화와 함께 그려지고 있었다.
평범한 영화수입업자 기영, 수입차 딜러 마리, 바둑 소녀 현미와 친구 아영, 대동 TNC 소속 박철수, 포르노 중독 영화사 직원 위성곤, 국어 교사 소지현, 철이와 늘 함께 사는 진국, 이상혁 라인의 130연락소 동기 정훈, 마리의 정부 법대생 성욱, 별도의 라인이었던 이필 동무, 두더지 (mole) 북극성, 오타쿠 태수, 쓰리썸의 일원 판다, 회색조끼 정팀장이 씨실과 날실로 엮여져 잠복하고 미행하며, 첩보하고 회유한다.
전체적인 줄거리와 세세한 감상을 제대로 쓴다는 것은 바다이야기에서 고래 세 마리가 나올 확률 정도로 무리일 테고, 거기다 나름대로 술술 "읽히는 이야기"에 빠져들었던 내게, 김영하의 고언이 다가와 발목을 잡았다.
독자의 알권리와 카프카, 그리고 B급 영화 by 김영하
tags: Book, Empire of Lights, Novel, 김영하, 빛의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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