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6/07 : total 26 posts
2006/07/27 슬라이딩 도어스 (20)2006/07/25 블랙라군 2기 소식 (2)
2006/07/25 Ghosting (8)
2006/07/22 Bye Bye lunamoth 1st (16)
2006/07/21 2006년 상반기 블로그 어워드 4위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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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라이딩 도어스 [길 위의 이야기]
그게 어제였나 보다. 본의 아니게, 그야말로 슬라이딩 도어스 (그 왜 있잖은가 이휘재의 "그래 결정했어!" 인생극장의 영화판?) 찍게 됐다. 막 닫히는 지하철 문으로 뛰어들다 정체불명의 액체?에 미끄러지면서 객차 바닥에 무릎을 찍으며 일단은 세이프. 그 후 상황은... 만약, 혹시라도, 당신이 어제저녁 2호선 모 역에서 표정관리에 들어가며 내심 묵묵히 아무렇지 않다는 듯, 사람들의 시선을 외면한채 옆칸으로 이동, 경로석에 착석하는 젊은이를 봤다면 그게 루모군이었을 확률이 높다. 이런 것도 버릇이라면 버릇일까 점멸하는 신호등만 보면 저절로 "뛸 준비는 되어있다"로 전환이 이뤄지는 것이. 여튼 슬개골 골절에 동반된 후방십자인대 파열이 심히 걱정되는 바...는 아니지만 어느새 부어오른 피멍이 흉측해 검색을 해보기로 했다. 비타민K 연고, 파스, 맨살에다 로션, 달걀 마사지까지는 수긍이 가는데 소고기와 보라색 종이는 도통 이해할 수가 없었다. 약국 대신 정육점,모닝글로리를 가야 된다는 얘기인가? 아까징끼나 찾아봐야겠다.
tags: Sliding Do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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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라군 2기 소식 [감상/만화/애니]
特報!BLACK LAGOON 2nd
ついに決定! 衝撃の2ndシーズン制作開始!!
YouTube - Black Lagoon 07, 3/3
얼마 전에 감상글을 올렸던 히로에 레이 원작, 애니메이션 블랙라군 2기가 제작된다고 합니다 (선데이GX 8월호). OST/DVD 출시 소식도 함께 전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라군 사상, 가장 귀엽고 잔혹한 쌍둥이 살인 청부업자 헨젤과 그레텔도 등장!!" 부분이 관건일 듯 싶습니다. 얼마나 완곡하게 표현이 될는지 다소 걱정스럽긴 합니다만, 1기에서의 연출만으로도 기대될 따름입니다. #11~#15 Bloodsport Fairy tale, #22~#37 Fujiyama Gangsta Paradise 이 두 에피소드로 13화 분량 정도를 예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정보]블랙라군 2기 제작결정 by 엘론드
ついに決定! 衝撃の2ndシーズン制作開始!!
YouTube - Black Lagoon 07, 3/3
얼마 전에 감상글을 올렸던 히로에 레이 원작, 애니메이션 블랙라군 2기가 제작된다고 합니다 (선데이GX 8월호). OST/DVD 출시 소식도 함께 전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라군 사상, 가장 귀엽고 잔혹한 쌍둥이 살인 청부업자 헨젤과 그레텔도 등장!!" 부분이 관건일 듯 싶습니다. 얼마나 완곡하게 표현이 될는지 다소 걱정스럽긴 합니다만, 1기에서의 연출만으로도 기대될 따름입니다. #11~#15 Bloodsport Fairy tale, #22~#37 Fujiyama Gangsta Paradise 이 두 에피소드로 13화 분량 정도를 예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정보]블랙라군 2기 제작결정 by 엘론드
tags: Anime, BLACK LAGOON, 블랙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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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hosting [마우스 포테이토]
고스팅이란 시만텍사의 하드디스크 백업 유틸리티 고스트로 하드를 백업중이라는 뜻이다.라고 한다면 거짓말이고, 신분 도용의 일종으로 부고가 널리 알려지지 않은 사자의 신원을 도용, 가장해 그 인물로 행세하는 것을 말한다고 한다.『말타의 매』"허공에 그려진 G" 의 첫머리에서 샘 스페이드가 얘기하는 "Flitcraft" 에피소드를 찾아보다 발견한 단어이다. “He went like that,” Spade said, “like a fist when you open your hand.”, 거기서 "인생의 부조리" 와 "인간 존재의 불안한 상황"이 하드보일드 속으로 배어나온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한가지 확실히 기억나는 건 폴 오스터의『뉴욕 3부작』팬쇼의 편지 부분에서 Flitcraft 를 떠올렸다는 것 정도. 찾아보니『신탁의 밤』에서 제대로 인용한다고 하는데 언제쯤 읽어볼런지는 기약이 없다. 책을 넘기며, 또 검색을 해보니 그 둘의 동기는 10층에서 떨어진 쇠들보와 11층에서 떨어진 가고일, 하긴 이 정도 전환점이라면 그럴만도 하다는 생각이 잠시 들었다.
Ghosting (identity theft) -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2006-07-26 오전 12:36
http://en.wikipedia.org/wiki/Ghosting (via unfusion)
Ghosting (identity theft) -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Dashiell Hammett's novel The Maltese Falcon (1930) recounts the story — apparently based on a true case — of a businessman named Flitcraft who spontaneously abandons his career and his marriage, abruptly moving to another city and inventing another identity. If this incident did indeed occur in the 1920s or earlier, Flitcraft would have encountered little difficulty in establishing a new life without formal documents such as a birth certificate and Social Security number. If this had occurred ten years later, Flitcraft would have needed a ghost identity to begin his new life.
2006-07-26 오전 12:36
http://en.wikipedia.org/wiki/Ghosting (via unfusion)
tags: Book, Dashiell Hammett, Flitcraft, Ghosting, Oracle Night, Paul Auster, The Maltese Falcon, The New York Trilogy,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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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e Bye lunamoth 1st [코드 네임/w4r3z]
lunamoth 란 닉네임을 쓰기 시작한 것은 2000년 말에 모종의 목적으로 홈페이지를 만들면서부터였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홈페이지 코드네임으로 정했던 것이 어느새 닉네임 됐고, Blisto 와 Juno 에서 활동하면서 애착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 후 홈페이지는 이지보드로 이뤄진 개인 홈페이지로 탈바꿈했고, 다이어리와 스크랩북, 개인 저장소, 지인들 간의 교류 쪽으로 목적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별다른 외형의 변화없이 나날이 업데이트만 해오다, 2002년경 블로그를 설치해서 운영하기 시작했고 블로그 툴을 몇 번 변경하면서 현재 이곳까지 오게 됐습니다.
biz 로 넘어온 후로는 블로그 쪽만 손을 보며, pe.kr 쪽은 메일 계정용으로밖에 쓰지 않게 되었고 또한, 시대의 변화?속에 FXP 도 Pub Courier 도 잊혀진 단어가 된 마당에 언제까지 박물관 마냥 유물?들을 전시만 하고 있을 수도 없는 노릇이었습니다. 하여 지난 5년간의 호스팅도 만료돼가는 시점에서 개인 홈페이지 lunamoth.pe.kr 을 정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위키 기반으로 재구축을 해본다는 계획도 있었고, 또 다시 5년짜리 호스팅을 구입해서 지금처럼 폐가로서 유지를 하는 방법, 아니면 티스토리를 연결해서 운영하는 방법도 있긴 있었습니다만, 선택과 집중 측면에서 끈을 놓아버리기로 했습니다. (아마도) 내일부로 pe.kr 은 biz 로 포워딩되며 메일은 Gmail 호스팅을 통해 계속 주메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현 블로그 포스트의 옛 개인홈의 이미지와 링크를 모두 수정했으며, 그 외 몇몇 연결고리도 손을 봐서 별 무리는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혹시라도 예전 홈에서 필요하신 부분이 있으신 분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Bye Bye lunamoth 1st...
biz 로 넘어온 후로는 블로그 쪽만 손을 보며, pe.kr 쪽은 메일 계정용으로밖에 쓰지 않게 되었고 또한, 시대의 변화?속에 FXP 도 Pub Courier 도 잊혀진 단어가 된 마당에 언제까지 박물관 마냥 유물?들을 전시만 하고 있을 수도 없는 노릇이었습니다. 하여 지난 5년간의 호스팅도 만료돼가는 시점에서 개인 홈페이지 lunamoth.pe.kr 을 정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위키 기반으로 재구축을 해본다는 계획도 있었고, 또 다시 5년짜리 호스팅을 구입해서 지금처럼 폐가로서 유지를 하는 방법, 아니면 티스토리를 연결해서 운영하는 방법도 있긴 있었습니다만, 선택과 집중 측면에서 끈을 놓아버리기로 했습니다. (아마도) 내일부로 pe.kr 은 biz 로 포워딩되며 메일은 Gmail 호스팅을 통해 계속 주메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현 블로그 포스트의 옛 개인홈의 이미지와 링크를 모두 수정했으며, 그 외 몇몇 연결고리도 손을 봐서 별 무리는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혹시라도 예전 홈에서 필요하신 부분이 있으신 분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Bye Bye lunamoth 1st...
tags: Birthplace, Blog, Home, Homepage, lunamoth, Nick, Nostalgia, Personal, Web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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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 상반기 블로그 어워드 4위 [블로그 이야기]
4위. lunamoth
가장 많이 사랑받은 글들 :
태터툴즈 GPL 라이센스 채택 2006년 03월 06일
egloos.nate.com 2006년 03월 08일
독립도메인 기반 Gmail 등록 성공 2006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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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loos.nate.com 2006년 03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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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2006, Allblog, Awards, Blog, lunamo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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