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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1 : total 57 posts
2005/11/26 99 Useful Run Commands (10)
2005/11/25 태터툴즈 1.0 진행 상황 소식 (62)
2005/11/24 RSS 디렉토리/리더 RSS MAD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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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9 Useful Run Commands  [마우스 포테이토]

99 Useful Run Commands

요사이 메모장등을 실행시킬 때면 지정한 단축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도 모르게 win + r, notepad, enter 의 과정을 거치게 되더군요. C:>arj a -je -r xwing c:gamexwing 이런류의 명령어들을 거쳐온 이들이 커맨드라인의 귀환에서, Google Command Line에서, Chris Pirillo 의 블로그 제목등에서 앓는 회향병 때문일까요?
2005/11/26 20:01 2005/11/26 20:01



Posted by lunamoth on 2005/11/26 20:01
(10) comments

| 태터툴즈 1.0 진행 상황 소식  [블로그 이야기]

Brand yourself ! Tattertools v1.0

지난 11월 4일에 썼던 태터툴즈 1.0 베타 출시 관련 정보에 대해서 Chester(노정석)님의 언급이 있었고, 지난 11월 21일부터 몇몇 블로거를 대상으로 베타 테스트를 진행중이었습니다. 11월 25일 오늘 태터툴즈 공식 블로그에서 "Brand yourself ! Tattertools v1.0" 란 글로 태터툴즈 1.0 에서 달라지는 점 및 진행 상황을 공지했습니다.

Tatter & Company 란 회사로 "원저자이신 JH님을 포함 다섯 명의 개발자 한 명의 디자이너, 두 명의 기획자"로 구성된 개발팀에서 개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crizin님, 리체님이 눈에 띄는군요.)


태터툴즈 1.0 에서 달라진 점을 하나씩 따라가 보겠습니다.

1. Multi-User Blog
다중 사용자 지원은 블로그밈이나 WordPress MU 에서처럼 블로그툴의 필수요건으로 자리를 잡아 가는듯싶습니다. 서브도메인 방식이나 하위도메인 방식등 원하는 주소를 지정할 수 있다는 점도 돋보입니다. 태터툴즈를 이용한 팀블로그라는 것도 생각해 볼만 할 것 같습니다. 또 이들 블로그를 취합해 보여주는 소규모 메타블로그 플러그인도 하나의 아이디어가 될 것 같고요. (이것은 태터 길드로 구현이 된다고 합니다.)

2. 유니코드 및 다국어 환경지원
기본적으로 유니코드 기반이며, 인코딩에 상관없이 트랙백을 주고받는데 문제가 없었습니다. 또한, 환경설정에서 언어와 시간대를 설정할 수 있어서 사용 언어도 소스를 일일이 수정하지 않아도 지원할 듯싶습니다. (Tatter Tools繁體中文論壇 // 首頁, ?游?人中文科技信息港)

3. 웹표준 준수 및 Search Engine Optimization
기존 스킨 또한 사용 가능하며 내장된 100_quan 스킨을 시작으로 XHTML 1.1 을 준수한다고 합니다. 검색 엔진 최적화 측면은 더 살펴봐야 될 것 같습니다.

4. Tag 기능의 제공
기존 카테고리와 함께 워드프레스 등에서 보아오던 태그 기능 또한 제공합니다. (기존 키워드는 사전 개념으로 사용됩니다.) 카테고리와 중복되는 측면도 있겠지만 여러 태그를 통해 포스트 분류를 더욱 쉽게 할 수 있고, 접근성 또한 향상될 것 같습니다. 또한 RSS 피드의 category 에도 이들 태그가 들어가게 됩니다. 태그 입력시에도 직관적으로 채워나가는 방식이라 별다른 어려움이 없습니다. 태그 추천 기능(Suggest 방식) 또한 자체·외부 블로그의 태그를 참고하여 지원합니다. 태그클라우드 또한 자체적으로 지원한다고 합니다. 이와 별도로 테크노라티 핑 테스트 결과 전송이 가능한 것을 확인 했습니다.

5. Fancy URL 의 제공
퍼머링크가 기존 http://lunamoth.biz/index.php?pl=1503 처럼 표시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가 지정한 방식대로 숫자 혹은 제목을 토대로 생성됩니다. 링크시 보다 깔끔한 주소를 쓸 수 있으며, RSS 및 관리자 모드에서도 이를 지원합니다. DB 전환시 기존 퍼머링크로도 연결이 가능하게 한다고 합니다. "Directory Mapping을 이용하여 mod_rewrite가 없는 환경에서도 Fancy URL 사용 가능" 하다고 합니다. (Tattertools 1.0 Core Architecture 소개 #1 by 파파챠)

6. 이미지 표현방법의 다양화
플러그인이나 소스 수정을 통해 구현하던 슬라이드 쇼 형식의 갤러리를 자체적으로 지원합니다. (iMazing, 이메이징 사용법 by egoing)

7. WYSIWYG editor의 제공
자바스크립트 기반 위지윅 에디터를 제공 한다고 합니다. 베타 버전에서는 이번 주말쯤에 공개된다고 합니다. 아울러 기존 텍스트 편집창도 좌우분할을 통한 미리보기가 아닌 상하 구분으로 바뀌었습니다. 퍼블릭, 싱크 등 여러곳에서 Ajax 의 흔적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8. EOLIN platform 의 도입
기존 태터센터이올린(열린)으로 바뀌게 됩니다. 아직 사이트 디자인은 완성되진 않았지만 태터센터의 Local, Tag (기존 키워드가 아닌) 클라우드가 들어간다고 합니다. 아울러 싱크시 메타블로그 사이트에 자동으로 핑을 전송하는 기능도 들어간다고 합니다. (태터 패치 - 태터 센터 싱크시 올블로그 싱크하기 by 도아)

9. 스킨의 하위 호환성 보장
기존 스킨에 몇가지 치환자, 메타태그를 추가하면 별 무리 없이 돌아간다고 합니다. 스킨의 웹표준 지원 여부로 해당 블로그의 웹표준 지원 여부가 결정되는 방식입니다.

10. RSS Reader 기능삭제 및 keyword 기능 변경
RSS Feed 리더인 기존의 태터리더는 더 이상 태터툴즈에 포함되지 않으며 차후에 독립 어플로 제공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태터툴즈를 사용하는 많은 블로거 분들이 태터리더 역시 사용하고 있음을 생각해볼때 아쉬운 변화라 생각합니다. 링크와 연계된 리더라는 점에서도 다시금 생각해 볼만 하고요. 키워드는 태그 항목에서 얘기한 바대로 사전으로써 존속시키기로 했다고 합니다. 또한 기본 스킨을 보면 "이웃로그는 확실히 제거예정 , 방명록은 현재 보류상태" 라는 문자열을 볼 수 있습니다. 방명록 또한 제외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어려운 문제들 - 방명록 by 밀피유, Tattertools v0.96 이 남긴 위대한 유산들... by Chester)


정식판에서 소개될 기능들은 다중 사용자 지원에서 얘기한 태터 길드 (자체 메타블로그 사이트), 스킨 웹 저작 도구, Plug-in 기능의 도입 등이라고 합니다. 플러그인 부분은 기존의 많은 패치를 업데이트 시마다 일일이 추가하는 불편함을 덜어주리라 생각됩니다. 범용적인 측면에서도 주목할 만하고요. WP 에서 처럼 간편한 방식으로 우선적으로 도입됐으면 하는 기능입니다. (참고로 DB 변환기를 제공하며 구조 변경으로 기존에 직접 수정하여 사용하던 일련의 패치들은 사용할 수 없다고 합니다.)

비공개 베타는 30일까지이며 베타 계정은 베타가 마무리되는 날까지 제공한다고 합니다. 베타 기간은 "2개월 남짓"으로 예상 하며, 라이센스는 베타기간 중에 확정한다고 합니다. "베타테스트 커뮤니케이션 블로그" 를 통해 베타 진행 상황을 엿보실 수 있습니다.

베타테스터 분들의 태터툴즈 1.0 베타 블로그는 다음과 같습니다. 2차 베타테스터 분들의 주소는 확인된 분만 포함했습니다. (무순, 존칭 생략) 아크몬드, lunamoth, Daybreaker, 정윤호, 이장, 블로그나라, 박노철, Harris, Danny, 젤리, Xfactor, 김중태, 장목수, Rainny, 김형택, David, 김창원, 김태우, 올빼미, bungul, mcfrog, mooya, 달크로즈, 파이어준, 밀피유, fantazic, skk97, psnnet, danew, memmaker, comting, pilza2, Arnie, amethyst, skyrejoice, xizang, 도아, jhweblog, aaaa, astralleno, rose2her, isanghee, 졸곰, yesterday, wawooseob (Tag : ttbugtraq) 개발진 분들의 태터툴즈 1.0 베타 블로그는 다음과 같습니다. PAPACHA, JH, EGOING, CRIZIN

무사히 베타 테스트를 마치고 '나를 세상에 표현하는 가장 간단하고 아름다운 방법'이 멋지게 완성되길 빕니다 ;)


2005-11-29 오전 12:38
11월 28일 기준 85명의 베타테스터 명단이 업데이트 됐습니다.

이어지는 글 : 태터툴즈 1.0 으로의 전환에 대한 고민
2005/11/25 06:21 2005/11/25 06:21



Posted by lunamoth on 2005/11/25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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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SS 디렉토리/리더 RSS MAD  [블로그 이야기]


어떤 RSS 피드 리더를 쓰고 계신가요? 탭 브라우저에서 구독한 블로그들을 일거에 읽는 것을 즐기다보니 자연스레 웹기반 RSS 리더쪽에 관심이 가더군요. 지금껏 살펴 본 Daum RSSNet, lilina, Gregarius, SearchFox RSS, Google Reader, HanRSS 등도 그러한 일련의 탐색의 과정이었고요.

RSS MAD 또한 그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Rojo연상케 하는 자간 간격, 링크색 문제등 여러 문제 때문에 리더로 쓰기에는 현재로서는 부담스럽더군요. 게다가 아직 OPML 도 지원하지 않고 있고요. 살펴볼 만한 것은 아무래도 피드 디렉토리 쪽입니다. 일전에 올블로그 2 건의사항에서 말했던 것이 이러한 일목요연한 정리이기도 했고요. 대세는 Folksonomy 이긴 합니다만 Solution Watch 의 일언처럼 피드 디렉토리의 구축에도 의미가 있어보입니다.

저요? 태터리더를 씁니다. 물론 번거로운 면이 있기도 합니다만... 그러고 보니 일부는 한RSS 에서 보기도 하는군요.
2005/11/24 19:08 2005/11/24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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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namoth on 2005/11/24 19:08
(6) comments

| 녹색의 좌(座)  [길 위의 이야기]

"상대가 만져본 적도 없는 것의 감촉을… 상대에게 그대로 전할 수 없는 것과 같이… 본 적도 없는 사람과 그 세계를 공유하는 건 어려운 일이야."

가끔씩 가슴이 먹먹해져 오는 것을 느낀다. 그리고 활자의 숲에서 갈 길을 잃고 서 있는 나를 바라본다. 속전속결로 오가는 전언들은 만용만을 부르고 서신은 생각할 시간조차 갖지 못한 채 황급히 떠나보내고 만다. 그리하여 돌아오는 것은 꺾이고 부서진 남루한 아집의 그림자들뿐이다. 자신만만한 기세로 달려들지만 그 역시 외피에 불과했을 테고. 누구라 할 것 없이 태도의 격률은 찾을 길이 없었을 것이다.

왼손을 묶어둬야 하는 건지 모르겠다. 상형문자 그대로 생의 기운을 띄고 날아가듯이. 외마디 한탄조차 날카로운 비수로 변해 생채기를 지울지 모르니...
2005/11/24 16:29 2005/11/24 16:29



Posted by lunamoth on 2005/11/2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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