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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9/25 : total 2 posts
2005/09/25 태터툴즈 0.961 패치 변경사항 (20)
2005/09/25 우리 기쁜 젊은 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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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터툴즈 0.961 패치 변경사항  [블로그 이야기]

태터툴즈 0.961 패치가 공개(다운로드) 되었습니다. (via 웬리) 아울러 제작자 JH님 블로그를 통해 듣던 태터툴즈 소식도 새로 생긴 "태터 툴즈 오피셜 블로그"에서 다뤄지게 됐습니다.

패치를 덮어씌운후 개인적으로 수정된 사항을 일일이 적용하는 수고를 덜기위해 기존 0.96 버전과 0.961 패치의 변경사항만 WinMerge 를 통해 살펴봤습니다. 변경사항만 소스 수정해보면 업데이트와 다를것 없을것 같습니다. 결과는 다음 text 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변경사항으로는 일전에 겔드님이 수정법을 공개하신적이 있었던 계층형 댓글도 댓글 수에 포함되게 하는것과 crizin님이 해결법을 제안하셨던 댓글에 댓글이 달린 경우 원본글이 삭제되지 않게하는 것, 그리고 댓글에 달린 댓글의 경우에도 스팸을 막는 기능이 추가 되었습니다.

공식 블로그에서는 태터툴즈의 댓글 스팸 관련 얘기와 태터툴즈 1.0 공개와 더불어 UTF-8 로의 데이터 이전과 관련된 문제에 대한 얘기가 나왔더군요. 슬슬 1.0 정식버전도 가시화되는 느낌입니다. 이쯤에서 요약을 마치고 0.961 패치를 설치(직접 수정;)해 봐야겠네요 :D

덧. 변경된 파일은 다음 7개 입니다. article_edit.php, reader_center.php, del_exe.php, inc_function.php, inc_global.php, install.php, reply_exe.php

참고. 태터 패치: 태터의 댓글 카운트 일치 시키기 by 도아
2005/09/25 20:48 2005/09/25 20:48



Posted by lunamoth on 2005/09/25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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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기쁜 젊은 날  [길 위의 이야기]

“인자께서 가라사대, 사람은 하루에 두 번 피로하게 되느니라. 정오와 황혼에 각각 그러하니, 황혼의 피로는 밤의 휴식이 약속 돼 있지만 정오의 피로는 그것조차 없어 다만 서글플 뿐이니라. 너희 삶 또한 그러하리라”「우리 기쁜 젊은 날」에서 보다 만화『비트』에서의 인용에 더 끌렸던 기억이 난다. 가진 것이 없어 더 이상 잃을 것 없다고 외치며, 명멸하는 소실점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것을 꿈꾸던 젊음. 채 “익기도 전에 병든” 잉여물들이 하나 둘 돌아오는 목요일을 기다리며 매수호가에 맞춰갈 즈음 한낮의 피로도 깃드는 “황혼” 속으로 스며들 뿐이었다. 그리하여 꿈에서 그랬듯 사막의 재판소에 선채로 판결을 기다릴 따름이다. 기소됨과 동시에 유죄. 결코 지울 수 없는 낙인 속에서 다시 걸어내 보지만 여전히 덤불속이다. 이제 “내던질 약병”을 구할 차례이다. 그해 겨울이 지나가기 전에...
2005/09/25 03:31 2005/09/25 03:31



Posted by lunamoth on 2005/09/25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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