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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마2 공식 홈페이지 드디어 오픈! / 웹마 관련글들
2005/02/25 20:45
2005/02/25 20:45
Posted by lunamoth on 2005/02/25 20:45
(9) comments
| a9.com [마우스 포테이토]
http://a9.com
아마존의 검색서비스. 처음엔 구글 아류라 생각했는데, 최근 들어 영화 검색시 써보니 꽤 괜찮은 툴로 진보해있었다. (구글도 영화 검색 서비스를 시작했다는 얘기가 보이기도 하지만. 리뷰에 국한)
http://a9.com/shawshank 이런식으로 직접 주소창에서 검색어까지 입력이 가능하다는 점도 괜찮은 아이디어. 좌측 메뉴에서 검색결과를 섹션별 토글이 가능하다. IMDb는 이쪽에서 검색하는 것이 빠르고 간결하고, 이미지는 구글의 이미지검색을 빌려오지만 출력물을 한눈에 보기에는 a9쪽이 편한듯 싶다.
로그인을 통해 검색 설정을 개인화할수 있다. (간단한 폰트, 스킨, 새창 열기 정도지만). 부가기능으로는 검색어 히스토리 기능, 북마크 기능, 검색어를 토대로한 관심분야 출력기능 (베타인듯) 이 있다.
아마존이나 IMDb에서 검색할 일이 생긴다면 간단히 주소창에 "http://a9.com/검색어" 를 치는 쪽을 추천해 본다. :)
아마존의 검색서비스. 처음엔 구글 아류라 생각했는데, 최근 들어 영화 검색시 써보니 꽤 괜찮은 툴로 진보해있었다. (구글도 영화 검색 서비스를 시작했다는 얘기가 보이기도 하지만. 리뷰에 국한)
http://a9.com/shawshank 이런식으로 직접 주소창에서 검색어까지 입력이 가능하다는 점도 괜찮은 아이디어. 좌측 메뉴에서 검색결과를 섹션별 토글이 가능하다. IMDb는 이쪽에서 검색하는 것이 빠르고 간결하고, 이미지는 구글의 이미지검색을 빌려오지만 출력물을 한눈에 보기에는 a9쪽이 편한듯 싶다.
로그인을 통해 검색 설정을 개인화할수 있다. (간단한 폰트, 스킨, 새창 열기 정도지만). 부가기능으로는 검색어 히스토리 기능, 북마크 기능, 검색어를 토대로한 관심분야 출력기능 (베타인듯) 이 있다.
아마존이나 IMDb에서 검색할 일이 생긴다면 간단히 주소창에 "http://a9.com/검색어" 를 치는 쪽을 추천해 본다. :)
2005/02/25 09:41
2005/02/25 09:41
Posted by lunamoth on 2005/02/25 09:41
(2) comments
| 네버랜드를 찾아서 Finding Neverland (2004) [감상/영화/외...]
2005.02.25 개봉 / 12세 이상 / 106분 / 드라마 / 영국,미국 / 국내 / 국외 / 씨네서울 / IMDb / OutNow / RT
어린아이의 시끌벅적한 얘기소리가 들립니다. 허나 느낌은 예전의 그것과는 사뭇 다릅니다. 닫힌 눈에서 벗어나 가당찮은 소위 초현실적인, 자유로운 주제에 귀를 기울이게 됩니다. 어느새 제임스 베리에게서 전파라도 된 걸 까요. "순수의 시대" 속을 날고 있을 그들의 모습에선, 전염이라도 될까 싶어 애써 서로를 회피 하는 저녁녘의 피로감은 물론 찾을 수 없습니다. 저 빨간 머리의 아이가 사뭇 달라 보이는 것 또한...
영화를 바라보는 시각의 변화도 딱딱하고 근엄한 태도로 짐짓 무게감을 잡고 연극을 보는 스크린 속 인물들과 그 궤를 같이할듯 싶습니다. 또 하나의 전기영화라는 간단한 수식과 영화상 후보작으로 등가 교환되는 평가들을 잊고 어느새 상상 속의 네버랜드로의 동참을 시작합니다.
피터 팬이라는 - 이제는 고전이된, 연극이 원작이었는지도 몰랐던 - 작품이 피터의 가족들로부터 발화하기 시작해 조금씩 살을 입혀가며 결국엔 베리가 꿈꿨던 네버랜드를 이루는 과정. 그리고 그 과정에서 그 가족 속에서 조금씩 커져 나가는 그의 부분들. 아이에서 어느새 훌쩍 커버린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는 것. 우리가 있고 있을 상상의 무한성과 그 유쾌함의 재발견 해보는 기회 등에 이 영화가 자리 잡을 듯싶습니다.
마음을 열고 느껴볼 수 있다면 어릴 적 봤을 법한 피터팬 연극, 혹은 가깝게는 더스틴 호프만 - 이 영화에도 나왔던 - 의 후크에서 로버트 윌리엄스처럼 약간의 비상하는 기분을 낼 수 있을지도 모를 일 입니다.
단지 극이 완성되는 과정과 한 인물의 연대기가 아닌 서로의 마음을 열게 되는 과정을 그린 환상의 힘을 예찬하는 드라마로 괜찮게 봤습니다.
우리는 현실 속에 살고 환상을 얘기하지만 오늘은 환상으로 치유되는 현실이란 또 하나의 환상극에 빠져들게 된 듯싶습니다. 그리하여 그렇게 어린아이의 웃음소리에 귀를 기울입니다.
(이 글은 Zire71로 작성되었습니다.)
어린아이의 시끌벅적한 얘기소리가 들립니다. 허나 느낌은 예전의 그것과는 사뭇 다릅니다. 닫힌 눈에서 벗어나 가당찮은 소위 초현실적인, 자유로운 주제에 귀를 기울이게 됩니다. 어느새 제임스 베리에게서 전파라도 된 걸 까요. "순수의 시대" 속을 날고 있을 그들의 모습에선, 전염이라도 될까 싶어 애써 서로를 회피 하는 저녁녘의 피로감은 물론 찾을 수 없습니다. 저 빨간 머리의 아이가 사뭇 달라 보이는 것 또한...
영화를 바라보는 시각의 변화도 딱딱하고 근엄한 태도로 짐짓 무게감을 잡고 연극을 보는 스크린 속 인물들과 그 궤를 같이할듯 싶습니다. 또 하나의 전기영화라는 간단한 수식과 영화상 후보작으로 등가 교환되는 평가들을 잊고 어느새 상상 속의 네버랜드로의 동참을 시작합니다.
피터 팬이라는 - 이제는 고전이된, 연극이 원작이었는지도 몰랐던 - 작품이 피터의 가족들로부터 발화하기 시작해 조금씩 살을 입혀가며 결국엔 베리가 꿈꿨던 네버랜드를 이루는 과정. 그리고 그 과정에서 그 가족 속에서 조금씩 커져 나가는 그의 부분들. 아이에서 어느새 훌쩍 커버린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는 것. 우리가 있고 있을 상상의 무한성과 그 유쾌함의 재발견 해보는 기회 등에 이 영화가 자리 잡을 듯싶습니다.
마음을 열고 느껴볼 수 있다면 어릴 적 봤을 법한 피터팬 연극, 혹은 가깝게는 더스틴 호프만 - 이 영화에도 나왔던 - 의 후크에서 로버트 윌리엄스처럼 약간의 비상하는 기분을 낼 수 있을지도 모를 일 입니다.
단지 극이 완성되는 과정과 한 인물의 연대기가 아닌 서로의 마음을 열게 되는 과정을 그린 환상의 힘을 예찬하는 드라마로 괜찮게 봤습니다.
우리는 현실 속에 살고 환상을 얘기하지만 오늘은 환상으로 치유되는 현실이란 또 하나의 환상극에 빠져들게 된 듯싶습니다. 그리하여 그렇게 어린아이의 웃음소리에 귀를 기울입니다.
(이 글은 Zire71로 작성되었습니다.)
2005/02/25 00:36
2005/02/25 00:36
Posted by lunamoth on 2005/02/25 00:36
(7) comments
Finding Neverland [♥♥♥♥♥] x
【 Tracked from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 - by mogoon at 2005/02/25 00:58 】
순수함을 잃어버려 나의 상상속 날개를 잃어버린 건 아닌지...
아무 감동도 없고, 기쁨도 없고 그렇게 무미건조한 삶 속에
젖어있는 내 모습을 보게 한다.
믿음이 나를 그곳에 거하게 하고 나를 그 시간 가운데 존재하게 하는...
순수함을 느끼게..
네버랜드를 찾아서, 달콤한 인생. x
【 Tracked from kairos at 2005/03/13 01:11 】
네버랜드를 찾아서
죠니뎁이란 이름만으로 영화가 보증되는가?
대게는 그렇다라고 나는 대답할것이다.
그만큼 죠니뎁이란 배우는 아무(?) 영화에나 출연하진 않으니깐 말이다.
네버랜드를 찾아서도 역시나 죠니뎁이 출연한 영화답게 좋았다.
뭔..
Finding Neverland x
【 Tracked from 7 + 7 = 0104 at 2005/05/09 05:09 】
이 영화를 본 이유 하나는 바로 오스카 후보였다는 것...
솔직히 이 영화 트레일러보고는 아 안볼영화다라고 정한상태였는데
오스카 작품상과 남여주연후보에 오르는거 보고 설마...하며
재형네집에 있는 DVD빌려다 봤다..
솔직히 그렇게 피터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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