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3/08 : total 9 posts
2003/08/12 byebyebye (11)2003/08/12 싸움꾼 모임 SE (코드3) (2)
2003/08/10 블로그, 왜 그리고 어떻게 (10)
2003/08/10 Blogger type (2)
2003/08/10 일용할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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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ebyebye [길 위의 이야기]
"만끽" 이라는 단어가 떠올라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어떻게 보면 "곧 돌아오겠음" 도 맞겠지요... :)
감사합니다. 그리고 기다리겠습니다. 그대를... 그때까지...
"만끽" 이라는 단어가 떠올라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어떻게 보면 "곧 돌아오겠음" 도 맞겠지요... :)
감사합니다. 그리고 기다리겠습니다. 그대를... 그때까지...
2003/08/12 23:10
2003/08/12 23:10
Posted by lunamoth on 2003/08/12 23:10
(11) comments
| 싸움꾼 모임 SE (코드3) [감상/영화/외...]
link : Fight Club - Special Edition (Code3)
제게는 뜬금없다고 해야될까요... 한동안 잊은채 있어서 그런지...
여튼 결국은 나왔었군요... 예상했던대로... 두장면(?)이 삭제됐더군요...
1번코드 흉내만 낸 패키지 포장에... 하나만 남겨긴 코멘터리...
뭐 이렇다할 구매요건은 없지만... 코멘터리 자막에 끌려 저질러?버리게
되더군요... 세븐 SE 에서처럼 브래드의 장난기 넘치는 음성은 그대로 겠지만...
누차 반복되는 얘기지만 언제쯤 제대로된 국내DVD를 즐길수 있을지요...
1번에 3번에 홍콩판에 버전수집?은 언제쯤 그만둘 수 있을런지...
영화 엔딩을 새로 만들어 버리는(무간도)것을 그냥 웃고 있을수만은 없는
현실입니다.
link : Only a hummingbird could have caught
link : Fight.Club-D117Z
"잘 보시면 아시겠지만 가장 오른쪽이 브래드입니다"
link : Fight Club - Special Edition (Code3)
제게는 뜬금없다고 해야될까요... 한동안 잊은채 있어서 그런지...
여튼 결국은 나왔었군요... 예상했던대로... 두장면(?)이 삭제됐더군요...
1번코드 흉내만 낸 패키지 포장에... 하나만 남겨긴 코멘터리...
뭐 이렇다할 구매요건은 없지만... 코멘터리 자막에 끌려 저질러?버리게
되더군요... 세븐 SE 에서처럼 브래드의 장난기 넘치는 음성은 그대로 겠지만...
누차 반복되는 얘기지만 언제쯤 제대로된 국내DVD를 즐길수 있을지요...
1번에 3번에 홍콩판에 버전수집?은 언제쯤 그만둘 수 있을런지...
영화 엔딩을 새로 만들어 버리는(무간도)것을 그냥 웃고 있을수만은 없는
현실입니다.
link : Only a hummingbird could have caught
link : Fight.Club-D117Z
2003/08/12 22:25
2003/08/12 22:25
Posted by lunamoth on 2003/08/12 22:25
(2) comments
파이트 클럽 (1999) x
【 Tracked from 벨푼트의 호숫가 산장 at 2004/11/24 09:18 】
Fight Club (1999)
감독: 데이비드 핀처(David Fincher)
주연: 에드워드 노튼(Edward Norton), 브래드 피트(Brad Pitt), 헬레나 본햄 카터(Helena Bonham Carter)
러닝타임: 139분
작년 말에 이탈리안 잡(The Italian Job, 2003)이라는 영화를 보고..
| 블로그, 왜 그리고 어떻게 [블로그 이야기]
"홈페이지라는 것이 어느 정도의 나르시시즘이 없이는 도저히 운영할 수 없는 것"
이라는 김영하의 지적에 동의 한다. 또한 "~쓸쓸한 좌판" 일수도 있다.
이곳에 블로그가 있다. 허명과 허영에 현혹돼 빠져버린이라 할지라도.
색다른 시작에 매료되고 새로운 소통의 가능성에 환호한다. 그리고 글을쓴다.
나는 왜 쓰고 있는가. 자기만족과 기록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억의 불멸을 꾀하기 위해? 군중속의 고독을 해소하기 위해?
어느 하나인지 그 전부인지는 나 조차도 모를것 같다. 하지만 그 흐름들
속에 내 자취나 사념을 던져 놓고 누군가에게 말을 건네며 응답을 기대한다는
것만은 분명할 것이다.
어떻게 쓸것인가. 한동안 C&P에 빠져 스크랩으로만 전략한 내 로그들을
보며 회의를 느꼈다. 내 자신의 것을 만들자. 단지 읽고 저장하고 복사하고
주석을 다는것에 그치는 것이 아닌 한발 더 나간 살아있는 글을 쓰자.
넷은 "일기장이 사라진 시대" 의 또다른 나의 일기장일지도 모른다.
그럼에 공개라는 숙명과 맞닿아 윤색돼고 포장되어질지라도 그속에서
나를 잃지 않기위해 노력하자.
그리고 한번쯤 이런 생각들을 하며 멈췄다 가자. 그리하여 한결 더 가볍게...
이라는 김영하의 지적에 동의 한다. 또한 "~쓸쓸한 좌판" 일수도 있다.
이곳에 블로그가 있다. 허명과 허영에 현혹돼 빠져버린이라 할지라도.
색다른 시작에 매료되고 새로운 소통의 가능성에 환호한다. 그리고 글을쓴다.
나는 왜 쓰고 있는가. 자기만족과 기록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억의 불멸을 꾀하기 위해? 군중속의 고독을 해소하기 위해?
어느 하나인지 그 전부인지는 나 조차도 모를것 같다. 하지만 그 흐름들
속에 내 자취나 사념을 던져 놓고 누군가에게 말을 건네며 응답을 기대한다는
것만은 분명할 것이다.
어떻게 쓸것인가. 한동안 C&P에 빠져 스크랩으로만 전략한 내 로그들을
보며 회의를 느꼈다. 내 자신의 것을 만들자. 단지 읽고 저장하고 복사하고
주석을 다는것에 그치는 것이 아닌 한발 더 나간 살아있는 글을 쓰자.
넷은 "일기장이 사라진 시대" 의 또다른 나의 일기장일지도 모른다.
그럼에 공개라는 숙명과 맞닿아 윤색돼고 포장되어질지라도 그속에서
나를 잃지 않기위해 노력하자.
그리고 한번쯤 이런 생각들을 하며 멈췄다 가자. 그리하여 한결 더 가볍게...
2003/08/10 21:58
2003/08/10 21:58
Posted by lunamoth on 2003/08/10 21:58
(10) comments
| Blogger type [블로그 이야기]
SS type - 자기 만족형(또는 유아독존형)
독자는 안중에 없고 자기가 쓴 글에 스스로 만족하며 타인에겐
의미도 없고 알아 볼 수도 없는, 자신만을 위한 글을 쓰는 블로거.
행동 성향: 다른 블로거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어 왠만해선
코멘트를 남기지 않는다.
허허허. 정곡이군요. 다른 명칭을 붙인다면 Philo Vance type 이랄까요... :p
more...
Blogger type
L type - 단순 기록형
기록 자체에 의미를 두는 블로거.
특별한 행동 성향 없음.
F type - 유명인 지향형
행동 성향:
코멘트에 후하다.
특히 자신의 로그에 달린 코멘트에 답하는 일을 빼먹지 않는다.
자신의 로그로 링크 늘리기에 열심이다.(검색사이트 등록, 카페 및 게시판으로 부터의 링크, 타블로그들에 링크 유도 등)
블로그의 카운터수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매일 로그분석에 시간을 투자한다.
Blogger type중 로그의 색깔이 가장 분명하다.(혹은 그러려고 한다.)
독자를 가장 의식하는 type.
C type - 교류 지향형
타블로거들과의 교류 및 공동체 형성에 의미를 두는 블로거.
언제든 F type으로 전향 가능.
행동 성향:
F type과 달리 특별히 할 말이 없어도 다른 블로그에 코멘트를 남긴다.
로그의 내용이 대부분 가볍다.
그 외에는 F type의 행동 성향과 비슷하다.
SS type - 자기 만족형(또는 유아독존형)
독자는 안중에 없고 자기가 쓴 글에 스스로 만족하며 타인에겐 의미도 없고 알아 볼 수도 없는, 자신만을 위한 글을 쓰는 블로거.
행동 성향:
다른 블로거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어 왠만해선 코멘트를 남기지 않는다.
블로그툴 사용 형태로 본 Blogger type:
기존 블로그 서비스 이용 - L type, C type 성향이 강함.
블로그툴로 제작한 블로그 - F type, SS type 성향이 강함.
독자는 안중에 없고 자기가 쓴 글에 스스로 만족하며 타인에겐
의미도 없고 알아 볼 수도 없는, 자신만을 위한 글을 쓰는 블로거.
행동 성향: 다른 블로거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어 왠만해선
코멘트를 남기지 않는다.
허허허. 정곡이군요. 다른 명칭을 붙인다면 Philo Vance type 이랄까요... :p
more...
Blogger type
L type - 단순 기록형
기록 자체에 의미를 두는 블로거.
특별한 행동 성향 없음.
F type - 유명인 지향형
행동 성향:
코멘트에 후하다.
특히 자신의 로그에 달린 코멘트에 답하는 일을 빼먹지 않는다.
자신의 로그로 링크 늘리기에 열심이다.(검색사이트 등록, 카페 및 게시판으로 부터의 링크, 타블로그들에 링크 유도 등)
블로그의 카운터수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매일 로그분석에 시간을 투자한다.
Blogger type중 로그의 색깔이 가장 분명하다.(혹은 그러려고 한다.)
독자를 가장 의식하는 type.
C type - 교류 지향형
타블로거들과의 교류 및 공동체 형성에 의미를 두는 블로거.
언제든 F type으로 전향 가능.
행동 성향:
F type과 달리 특별히 할 말이 없어도 다른 블로그에 코멘트를 남긴다.
로그의 내용이 대부분 가볍다.
그 외에는 F type의 행동 성향과 비슷하다.
SS type - 자기 만족형(또는 유아독존형)
독자는 안중에 없고 자기가 쓴 글에 스스로 만족하며 타인에겐 의미도 없고 알아 볼 수도 없는, 자신만을 위한 글을 쓰는 블로거.
행동 성향:
다른 블로거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어 왠만해선 코멘트를 남기지 않는다.
블로그툴 사용 형태로 본 Blogger type:
기존 블로그 서비스 이용 - L type, C type 성향이 강함.
블로그툴로 제작한 블로그 - F type, SS type 성향이 강함.
2003/08/10 16:44
2003/08/10 16:44
Posted by lunamoth on 2003/08/10 16:44
(2) comments
| 일용할 양식 [길 위의 이야기]
추운나라에서 돌아온 신비의 사기꾼 제인에어 납치사건의 가벼움.
교보문고 강남점
전체적으로 광화문점을 벤치마크 아니 축소시켜 놓은 미니어쳐랄까...
물론 강남점이 좀더 크다고 하더군요. (느낌상 책이 적은듯 해서 그런가?)
강남역 6번출구로 나와 전방 500미터 라고 들었습니다. 뭐 그런데로
맞는것 같더군요. 시티문고(패색이 짙어보이죠. 아무래도...)를 지나서
시티극장, 주공공이(티쓰리 보려다 말았습니다. 충동감상?이 될듯 하여)
을 거쳐 올라오다 보면 길건너 있는 교보타워 지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반디~" 에서 볼수 있는 서가정보 프린트 시스템. 답답한 측면이 있었습니다.
그다지 세분화 되어있는 것도 아니고. 아직 DB도 부실한듯 싶고...
한바퀴 둘러보고 이런저런 새로나온 책들을 살펴봤습니다. 방송 몇분과 유명
인사 몇마디에 좌우되는 출판계 판도를 보는것은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 었습
니다. 그리하여 우리에겐 원하는 책을 선택하는 대신 강요받을 권리만을 안겨
주고 있는듯 했습니다. (참고 : 이번주 시네21 김규항님 칼럼)
여튼 대형서점 하나 더 생긴건 유쾌한 일이지요. 스쳐지나가는 어떤이도 동감
했듯이 그 평온함속에서 자신을 위한 선택을 즐길수 있다는 것이요.
"악령이 출몰~", "싸움꾼 모임(Eng)" 이 못내 아쉬웠지만. 나름대로 몇권 뽑아
들고 만족하며 나왔습니다. 또다른 Bibliomystery 인듯한 "제인에어~" 와
의사과학(擬似科學; pseudo science)을 각개격파 해나가는 "신비의 사기꾼"
("제임스 랜디의 마술 이야기", 이게 히트일것 같긴 한데... 절판;;) 모두 기대가
되더군요...
이렇게 오프로 사는것에서만 느낄수 있는 그 나름의 기대감, 운치가 아닐까
싶습니다.
모두들 좋은 책 읽으시기를 :)
추운나라에서 돌아온 신비의 사기꾼 제인에어 납치사건의 가벼움.
교보문고 강남점
전체적으로 광화문점을 벤치마크 아니 축소시켜 놓은 미니어쳐랄까...
물론 강남점이 좀더 크다고 하더군요. (느낌상 책이 적은듯 해서 그런가?)
강남역 6번출구로 나와 전방 500미터 라고 들었습니다. 뭐 그런데로
맞는것 같더군요. 시티문고(패색이 짙어보이죠. 아무래도...)를 지나서
시티극장, 주공공이(티쓰리 보려다 말았습니다. 충동감상?이 될듯 하여)
을 거쳐 올라오다 보면 길건너 있는 교보타워 지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반디~" 에서 볼수 있는 서가정보 프린트 시스템. 답답한 측면이 있었습니다.
그다지 세분화 되어있는 것도 아니고. 아직 DB도 부실한듯 싶고...
한바퀴 둘러보고 이런저런 새로나온 책들을 살펴봤습니다. 방송 몇분과 유명
인사 몇마디에 좌우되는 출판계 판도를 보는것은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 었습
니다. 그리하여 우리에겐 원하는 책을 선택하는 대신 강요받을 권리만을 안겨
주고 있는듯 했습니다. (참고 : 이번주 시네21 김규항님 칼럼)
여튼 대형서점 하나 더 생긴건 유쾌한 일이지요. 스쳐지나가는 어떤이도 동감
했듯이 그 평온함속에서 자신을 위한 선택을 즐길수 있다는 것이요.
"악령이 출몰~", "싸움꾼 모임(Eng)" 이 못내 아쉬웠지만. 나름대로 몇권 뽑아
들고 만족하며 나왔습니다. 또다른 Bibliomystery 인듯한 "제인에어~" 와
의사과학(擬似科學; pseudo science)을 각개격파 해나가는 "신비의 사기꾼"
("제임스 랜디의 마술 이야기", 이게 히트일것 같긴 한데... 절판;;) 모두 기대가
되더군요...
이렇게 오프로 사는것에서만 느낄수 있는 그 나름의 기대감, 운치가 아닐까
싶습니다.
모두들 좋은 책 읽으시기를 :)
2003/08/10 00:56
2003/08/10 00:56
Posted by lunamoth on 2003/08/10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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