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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야식  [길 위의 이야기]

대개가 그렇다. 이 정도 시점에선 잠시 고민에 빠지게 된다. 뭐라도 먹고 허기를 채우고 나서 막판 스퍼트를 할 것인가, 아니면 그냥 이대로 자고서 명일을 기약할 것인가...

어김없이 냉장고를 이리저리 뒤져보았지만 별다른 수확이 없었다. 뭐 간단하게 야참거리가 없을까 생각을 하던 찰나 스팸위에 증정품으로 붙어 있는 장조림이 보였다. 백설 양념 간장이 촉촉한 장조림 ("메추리알과 꽈리고추가 통째로" 라는 소제목의)

아무리 그래도 장조림만 먹긴 그래서 찾아본 결과, 농심 따끈따끈한 햅쌀밥이 보였다. 그 옆에 또한 증정품으로 붙어 있는 대한상사 알찬 재래김 9절 10매를 그냥 지나치는 것은 물론 인간의 도리가 아니였고.

그렇게 어느덧 전자렌지는 2분간 돌아가기 시작했고 몇분도 안돼 59g의 장조림과 210g의 햇반과 9절 10매의 재래김은 흔적을 감추었다. "간단한" 야식거리로 더할나위없는 메뉴였다. orz.
2005/05/23 00:40 2005/05/23 00:40



Posted by lunamoth on 2005/05/23 00:40
(0) trackbacks | (6)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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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있던가요? (물으나 마나겠지만... ㅎㅎ)
    배는 고픈데 먹을 것도 없고... 또 뭔가 차려 먹자니 귀찮기도 하고... 그러다 공복감을 초월하고 자곤 하지요.

    Arnie 2005/05/23 02:53 r x
    Arnie님 // 야식이 아니라 밥 한끼;였죠. orz; 미리미리 새벽녘을 대비하는 습관을 들여야 겠습니다;;

    lunamoth 2005/05/23 09:25 r x
    이히~ 장조림 맛있겠어요.
    장조림에 관한 좋은 추억이 있기 때문에. 그 반찬 참 좋아한다죠? 그리고...김;;;
    어렸을적 울 어무니는 저에게 김장사하는 사람한테 시집가라고 말씀하시곤 하셨는데. -0-;;;

    헤더 2005/05/24 10:44 r x
    헤더님 // 양이 참 감질나게 적더군요;; 거의 야식수준의... 통조림 장조림 이었습니다. / 장조림과 김, 한때 도시락계의 양대 산맥이었죠. 참 장조림이 아니라 계란말이였군요;;

    lunamoth 2005/05/24 15:50 r x
    거참. 거의 밥 한끼로군요;
    앞으로는 채소나 과일 류를 찾아보심이 어떨지..
    저는 브로콜리를 애용 중입니다:)

    xizang 2005/05/25 23:52 r x
    xizang님 // 요즘 영양상태?가 그리 좋지 않은 관계로다가...; 여튼 채소, 과일쪽은 육식음주끽연파 인 저로서는 다소 무리 일듯;; / 왠지 시큼한 금귤이 먹고 싶어지네요. 허허;

    lunamoth 2005/05/26 01:19 r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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