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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전의 명수  [감상/영화/외...]

참 이상했다. 도대체가. 야구장에 앉아 개막식이 아닌 영화를 보고 있는 것도 그렇고, 드라이브 인 씨어터 느낌으로 보호그물 사이로 잘게 쪼개져 보이는 화면을 응시했던 것도 그렇고, 우리형에서 공공의적을 오가는 웃기는 짬뽕도 그렇고, 그 값싼 신파에 애써 감동받으려 하는 나도 그렇고, 찬 밤공기에 옷깃을 여미며 끝까지 집중했던 것도 그렇고, 뭐 하나 이상하지 않은게 없었다. 마지막 빨간색 식목일이 그렇게 가고 있었다.
2005/04/05 22:32 2005/04/05 22:32



Posted by lunamoth on 2005/04/05 22:32
(0) trackbacks | (5)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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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게요..무지 추웠어요..아휴~

    무릎담요라도 가져갈껄..

    야구는 재밌었는데..따땃하니

    -그나저나 정말 당첨 잘되시는군요 핫핫
    저는 파란에서 당첨되서 갔습니다

    Dummy 2005/04/06 11:13 r x
    다녀오셨군요. 야구장에서 시사회 한다는 말을 듣고 '참 별일이로군' 했었지요. 그래도 [역전의 명수]는 의외로 재밌는 영화가 되지 않을까 했었는데, '역시나' 인가요?

    르노 2005/04/06 17:03 r x
    Dummy님 // 처음엔 볼만하던데 점점 추워지더군요. 그래도 여태까지 본게 아까워서 계속 보긴 했답니다. 영화의 결론은 야구를 볼걸그랬다는 것; LG가 졌군요. 한동안 기록지까지 작성해가며 야구를 들을때가?! 있었는데 말이죠... / 아 어제는 당첨은 아니었습니다. 어찌저찌 해서 보게됐죠... ^^;


    르노님 // 예 혹시나 하고 기대를 가져 봤는데 약간은 실망했습니다. 영화를 본다는 느낌 아니라 나들이 느낌에 영화를 틀어놓았다는 식이랄까요. 스크린은 그나마도 멀리있어 작게 느껴졌고요. 울리는 사운드도 알아듣기가 힘든 부분이 존재했고요. / 글쎄요. 오락영화로 평년작 수준이긴 하겠는데. 맥이 이리저리 분산되어 있는 느낌이랄까 그랬습니다. :)

    lunamoth 2005/04/06 20:35 r x
    시사회든 유료 관람이든.. 영화보는 도중에 나오는 일은 정말 오랜만이었던 것같습니다. 쌀쌀한 날씨 탓도 있었겠지만.. 보통 이하 수준이더라도 왠만하면 다 보고왔을 텐데.. 끝까지 참기에 너무 힘겨운 영화였습니다.. ㅡㅡ;

    reme19 2005/04/08 09:01 r x
    reme19님 // 김혜나 정도는 어렴풋이 인상에 남더군요. 알고보니 애니토피아 진행자 였더군요. 정준호는 이런식으로 소모되는것도 한계가 있을거라는 생각을 하게 됐고요... / 전 그냥 나들이 기분으로 태평하게 영화를 즐겼습니다. 허허허허^^;

    lunamoth 2005/04/08 09:18 r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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