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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스타일, 5분만의 짜릿한 승부  [감상/게임]


컴퓨터 사양도 있고해서 게임이라고 해봤자. 소위 고전 아니면 에뮬 정도를 조금씩 하는것에 그치고 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작년 쯤에 모처에 있을때 시작한 팡야 부터) 캐주얼 게임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 그래봤자 팡야 라군 9언더, 카트 레벨업 한번이 고작이지만.

프리스타일, 며칠전에 지하철 무가지에선가 블로그에선가 보고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어 시작하게됐다. 지금은 레벨3 정도로 그런대로 게임을 즐길만한 정도. (물론 초보섭에서. 가드로 플레이중)

다들 생각하는 바대로 스트리트 후프(aka 길거리 농구?) 의 온라인판 이긴 하지만 그 온라인이라는 점이 일견 승부욕을 자극하기도 하고 연장과 연장으로 치닷는 긴장감을 조율하기도 한다. 숫자키(1~6)에 지정된 응원/화답 메시지 (나이스 플레이~, 나이스 어시스트~, 쏘리) 단축키 기능도 재밌는 추임새로 자리 잡기도 하고 말이다.

팡야 느낌의 아이템샾이나 카트방식의 게임시작 등도 봐줄만 하고, 레벨업에 따른 특수기술의 습득이란 것도 흥미요소가 될듯 싶다. 그래픽은 다소 투박하고 거친느낌 이긴하지만 별 무리가 없고 스피드도 적당한듯 싶다. 다만 아직까지 랙으로 인한 튕김이 다소간 발생하고 사후처리?도 미숙하다는 점(강제종료 밖에 없는 듯)이 아쉽긴 하다.

여튼 한 며칠간은 붙잡고 있을 듯 :p

모두 같이 거리로 hook up!
공 하나가 모두를 묶어!
상대수비 향해서 Move On!
모두 덤벼 Cause I never lose!

ON : 프리스타일, 동시접속자 7만 돌파
프리스타일, PC방에서도 인기 폭발 '고공 비행'
[리뷰] 오픈 직전 프리스타일
2005/03/09 01:36 2005/03/09 01:36



Posted by lunamoth on 2005/03/09 01:36
(11) comments



    저도 하고 있다죠. 센터 렙2입니다.. >ㅁ<)/
    매너 없는 몇몇분들만 빼면 정말 재밌는게임이죠!

    InStyle 2005/03/09 01:52 r x
    InStyle님 // 조금씩 하다 보니 감이 오더군요. 역시 중요한건 팀웍인듯 싶고요. 대등한 경기가 역시 재밌더군요. 게임이 한번 밀리기 시작하면 그대로 orz. + 개인 플레이 난무;; / 예 그렇죠. 나서서 지시하는 것도 괜한 시비거리가 될수도 있더군요. 조용히 즐기려고 하는 중입니다. 뭐 이 게임도 그리 오래 갈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a

    lunamoth 2005/03/09 02:00 r x
    전 센터 레벨 9인데..하다보면 정말 성격이 드러워지는것을 느껴져서, 어떤 이는 가드가 패스는 안하고 들어가지도 않는 3점 슛만 쏘아대고, 저같은 경우는 레벨 9인데도 리바운드도 잘 안되고 처음 센터할때 키를 190으로 작게 설정해서 레벨 작은 키큰 센터들에게 발리고..에휴..좌절입니다..-_-;;;;

    닥차일드 2005/03/09 02:02 r x
    닥차일드님 // 정말 키도 생각해서 설정을 해야된다는걸 뒤늦게 깨닫게 되더군요. 가드좀 키워보다가 센터 쪽으로도 해볼 생각입니다. 3점 난무는 정말 맥빠지더군요. 노마크 아니면 확률이 낮은듯...

    lunamoth 2005/03/09 02:07 r x
    팡야는 거의 접었고 요즈음에는 카트를 하고 있답니다. 농구게임은 EA스포트의 라이브 시리즈의 팬이었답니다. 요즈음 게임은 딱히 누가 하자 또는 해보자가 아니면 딱히 하지 않게 된다는... 해보고 싶긴 해요.^^

    applevirus 2005/03/09 05:00 r x
    저도 요즘 버닝중입니다;;
    파란서버에서 가드랩2로 활동중이에요 ㅎㅎ
    카툰렌더링 방식의 표현이 참 맘에들더군요
    물론 게임도 흥미진진하구요 ;;

    온니쁠 2005/03/09 13:02 r x
    applevirus님 // 팡야에 요즘 길드가 생기고 했다는 데 들어가본지가 어언...; 소위 "현질"을 해야 점수가 나온다는 얘기를 들어서 계속하기도 그렇고 질리긴 하더군요. 해봤자 라군이고 해봤자 7, 8언더고... (독학의 한계인듯;;)

    카트도 예전에 친구들과 즐겨던 마리오카트 정도의 스릴?이 안나오더군요. 트랙도 거기서 거기인듯 싶고요. 빠져들기는 힘들더군요.

    피파정도가 마지막으로 즐긴 pc용 스포츠게임이 될듯 싶습니다. 라이브 시리즈도 오래된 버전을 몇번 한게 기억이 나는 군요. 그래도 역시 제 최고의 농구게임은 슬램덩크 이고요^^a

    게임쪽은 뒤쳐진지 오래라서 거의 감흥도 상실한듯 싶지만 사양이 받춰준다면 따라가보고 싶은 생각은 여전히 있답니다. 삼국지 관련글을 계속 올리고 고에이 예찬을 하고 있긴 하지만 실질적으로 잡은건 아무것도 없다는 초라한 현실입니다. 허허허...


    온니쁠님 // 가드가 재밌더군요. 적재적소에 터지는 3점의 쾌감이랄까요?, 레벨 조금씩 올려볼 생각입니다. 곧 지겨워질듯한 예감도 들긴 하지만은요.

    카툰렌더링도 좀 둔탁해보이긴 한데 알맞는것 같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관건은 팀웍으로 잘 맞는 동료를 만나는 것인듯 :)

    lunamoth 2005/03/10 00:22 r x
    요즘 이 게임 인기인거 같네요.

    파란닷컴을 살려줄 게임이 될것인지..

    와니 2005/03/10 16:29 r x
    와니님 // 파란쪽으로도 한번 해봐야 겠네요. 전 조이시티로 직접 접속만으로 해봐서리... :) / 의외로 중독성이 있더군요. 연패의 늪에 빠져서 그런지 orz.

    lunamoth 2005/03/11 00:29 r x
    매너 없는 사람들 몇몇 때문에 무지 성질난 적이 있었습죠.. 그래서 그냥 라이브2005로 만족하고 있답니다..

    reme19 2005/03/11 12:52 r x
    reme19님 // 예 종종 개인플레이만 하는 이들이 있더군요. 그래도 요즘은 캐릭 키우는 맛에 하고는 있답니다 :)

    lunamoth 2005/03/11 23:46 r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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