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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터툴즈 0.951 업데이트  [블로그 이야기]

   TATTER TOOLS 0.951   縮地   OFFICIAL RELEASE   

지난 2월 3일에 태터툴즈 0.95 RC버전이 공개됐었고, 3.1절에는 0.95 縮地 정식버전이 공개됐습니다. 그리고 며칠전에는 몇가지 부분을 패치한 0.951 버전공개됐더군요. (참고. TatterTools 0.95 -> 0.951 내용 (via Ochlos)) 아울러 태터툴즈 발매? 1주년도 축하드립니다 :)

정식버전이 나오면 업데이트 한다는 기조?를 유지하기 위해 0.951로 업데이트를 했습니다. 전체적인 과정은 0.94 업데이트 때와 동일하게 간단히 끝마쳤습니다. 스킨을 xen에서 The Conclusion Of Strange Afternoon바꿔서 그런지 소스수정의 몇가지 부분은 생략해도 돼서 더 간결하게 업데이트를 마친 듯 싶습니다.

참고로 0.951에 한가지 부분을 추가로 덧붙였습니다. 바로 0.94에 있었던 브라우저 제목표시줄에 블로그 엔트리의 제목 표시하는 기능입니다. 파이어준님의 관련글을 토대로 수정했습니다. "글의 타이틀을 설정" 함으로 해서 "그 글에 링크를 걸거나 그 글에 대한 새로운 글을 쓰기 위해 북마클릿을 사용하면, 링크나 북마클릿에 블로그의 제목이 나타날뿐 글의 제목은 나타나지 않아 직접 입력해주어야 하는 불편함" (via inel)을 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검색엔진에서의 인덱스에서도 보기 편하게 출력되기 때문입니다.

태터툴즈 다운로드 섹션을 들어가보니 0.90부터 0.951까지 지금까지 릴리즈된 태터툴즈 소스들이 모두 공개되어 있더군요. 원본소스와 비교해가면서 업데이트 하기가 편하게 되었네요.

개인적으로 적용될만한 사항들을 점검해 보자면... 축지, 단축키 기능은 그리 많이 쓸 것 같지가 않네요. 태터리더로 블로그들을 돌아다녀 보긴 해야될텐데. 정리할 엄두가 안나서 대략 orz. 차후에 정리한후 축지법을 써볼 예정입니다. "리더 스크랩 기능"도 물론 마음에 들고요... 빨리 정리를 해야될듯.

XML파일에 글 본문의 전체를 공개할 것인지 일부분을 공개할 것인지를 지정하는 기능. 일전에 다음 RSS넷이 화두가 됐을 때로 인해서 덧붙여 진듯 싶네요. 저 또한 "'RSS 일부공개'를 지지합니다." 만 일단은 전체공개를 유지할 생각입니다. 블로그를 찾아서 코멘트를 남겨주시는 분들이 고마울 따름이고요 :)

0.95 정식버전에 추가된 리더 링크로 읽기 기능도 쓸만해 보이기는 한데 저해상도에서는 화면구성이 협소해서 무리가 있을 듯 싶더군요. 아직 1024*768인 저로서도 역시 스크롤의 압박이 따라오더군요. 어서 19인치로 가긴 해야될듯 싶은데 TT(이모티콘임)

카운터 폭주 방지로 인해 각종 봇, 스팸으로 인한 카운터 허수가 많이 줄어들듯 싶고요. 트랙백과 코멘트란을 기본적으로 펼쳐지게 하는 기능도 괜찮아 보입니다.

0.97 예정의 UTF-8 지원과 1.0 정식 버전도 기다려지네요. 좋은 프로그램 계속해서 업뎃을 해주시는 JH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D

관련글 : 태터툴즈 0.94 업데이트 완료
JH님/lu모군 : 0.91/0.91, 0.92/0.92, 0.93/0.93, 0.94/0.94, 0.95/0.951
2005/03/05 15:55 2005/03/05 15:55



Posted by lunamoth on 2005/03/05 15:55
(7) comments



    글은 리더로 읽고 답글은 직접 와서 다는 중입니다.
    전 아직 업데이트를 미루고 있답니다.
    저번 버전의 경우 스크랩 기능이었는데.
    이번 버전에서는 욕심 나는 기능이 없어서...
    잠시 귀찮음으로 미루고 있답니다.
    무엇보다 수정 해놓은 걸 다시 적용해야 된다는
    귀찮음이기도 해요. ^^;;
    하지만 어느날 갑자기 업데이트 할지는 저도 모르겠네요.

    applevirus 2005/03/05 16:41 r x
    applevirus님 // 0.95로 업데이트 할려고 벼르고 있다 좀 미뤄 졌는데 다행히도 0.951 나온후에 업데이트를 하게 됐네요 ^^; 이제는 업뎃하는것도 요령이 생겨서 금방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스킨을 바꾸면서 전보다 소스수정해야될 부분이 많이 줄어든 상태이기도 하고요. 기분상 속도도 빨라진듯 싶고 만족 스럽습니다.

    블로그밈의 기능들도 테스트 해봐야 겠습니다. 아거님이 올리신 워드프레스쪽(http://gatorlog.com/mt/archives/002198.html )도 관심이 가고요... :)

    lunamoth 2005/03/05 18:44 r x
    아거님의 글, 저도 읽어봤어요. 블로그밈도 관심이 많이 가고 있어요. 사용해보고 싶긴 해요. 누군가가 블로그를 추천해 달라면 겸사겸사 블로그밈을 사용해 보라고 권하고 싶어요.^^;;
    그런데 주위에 블로그 사용자가 별로 없는 관계로..OTL

    applevirus 2005/03/05 19:48 r x
    안녕하세요
    트랙백잘 받았습니다 ^^
    좋은 내용 참고 잘 하겠습니다~

    Ochlos 2005/03/06 04:46 r x
    applevirus님 // 예 워드프레스가 간결하고 좋더라고요. 일일이 플러그인을 깔아야 된다는게 좀 번거롭기는 하겠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블로그밈 쪽은 개인 블로그로 쓰기는 좀 비대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중계정을 쓰는 팀 블로그에 어울릴듯 싶고요. 모블로깅 내장등 여러 기능등은 맘에 듭니다만... 아직은 태터가 개인 유저에겐 심플하고 좋을 듯 싶네요. 좀 더 써봐야 겠습니다. 수정이나 조커쪽도 써봐야 겠습니다. :)

    Ochlos님 // 예 잘 정리해 주셔서 0.95 쓰시는 분 있으시면 참고 하시라고 링크 걸어뒀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lunamoth 2005/03/06 12:06 r x
    저는 아직도 0.93인데 1.0 나오면 그 때나 업데이트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건드려 놓은 게 많아 놔서... ^^

    Arnie 2005/03/15 17:39 r x
    Arnie님 // Arnie님 블로그는 태터의 진일보의 결정판을 보는듯 싶습니다. 치밀한 구성에는 경탄을... 정말 그런면이 있으실듯 싶네요. 일일이 수정해야 될곳도 많으면 그또한 번거롭기도 하고요. 전 업데이트&베타테스터 중독으로 계속 따라다닐 듯 싶네요^^;; / 저도 예비군의 압박이... 슬슬... orz 벌써부터 오버하는 건진 모르겠지만은요...

    lunamoth 2005/03/16 02:24 r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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