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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98  [길 위의 이야기]

일요일 였을것이다. DTV속에서 상기된 표정의 모사령관이 전역 자원의 이유를 밝히고 있었다. 언젠가 그를 봤었던가? 뭐 아무래도 상관 없다. 다만 그 알 수 없는 배후의 불편한 기운속에 모처럼 맞는 일요일 아침의 공기조차 가라앉는 느낌있었다. 과한 생각이었겠지만.

오늘 어디선가 고통, 수치심 없는 얼차려란 멋진 표현을 접했다. 그리곤 TV 개그 프로그램에서의 군소재 에피소드를 접하듯 허한 웃음을 지어 넘겼을 뿐이다. 가볍게, 다 지난일이라고. 사하라 사막에서 군중심리학을 연구하든 말든. 인간으로서 권리를 자각한 개인이 되든, 개가 되든간에.

"... 배를 향해 걸어갔다. 새벽까지 어디 가서 술이나 마시며 빈둥거리겠다던 생각이 달라졌던 것이다. 그는 여기서 알았던 그 어느 얼굴과도 다시는 마주치고 싶지 않았다."
2005/02/04 01:23 2005/02/04 01:23



Posted by lunamoth on 2005/02/04 01:23
(0) trackbacks | (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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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모순적인 표현이군요. 고통, 수치심 없는 얼차려라...

    happyalo 2005/02/04 05:50 r x
    happyalo님 // 예 민주적 독재정치가 따로없죠... orz.

    lunamoth 2005/02/04 13:44 r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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