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thing is far away. Everything is a copy, of a copy, of a copy.
요 며칠새 극한에 다다르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걸핏하면 4시간 정도. 심하면 두세시간 정도 자고 쳇바퀴를 굴리고 있으려니. "어두운 골목길을 혼자 돌아와 돌아오기가 무섭게 지쳐 쓰러지"기도 하지만.
일전에 모방송사에서 잠을 자지 않고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를 서바이벌 게임식으로 진행 했던 기억이 난다. 양떼 동영상을 틀어주기도 했던것 같고. (생각해보니 참 잔인한 실험이 아니었나 싶다. 양떼 생각하니 미스터 빈에서의 한 에피소드도 생각나고... turn off용 리볼버를 마련해 봐야될듯. orz.) Randy Gardner씨가 264시간 12분동안 깨어 있어 저 유명한 기네스북에 올랐다고 하는데. 말이 264시간이지 열하루인셈이다. 그 기간내에 변화도 흥미가 간다. 잠깐 이게 다가 아니었다고? 대단한 분들인군.
뜬구름 잡는 얘기는 그만 하고 성인의 적정 수면시간은 7시간이라는 데 어서 자야겠다. REM이 어떻고 뭐가 어떻고 찾아볼 시간에. BPS 부터 어떻게 해야될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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