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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에 대한 몇 가지 잡담  [블로그 이야기]

  • 올블로그블로그코리아처럼 메타블로그 사이트에는 맹점이 하나 있는 듯싶다. 바로 제목만으로 읽을 글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 (물론 블코에서는 툴팁으로 글의 서두를 보여주고 있고 트랙백 디렉토리 기능 또한 있긴 하지만) 메타블로그 사이트 자체 내에서 문자열 필터링으로 주제별 카테고리 분류를 지원하는 것은 어떨까? 구현상 힘들어 보이기도 하지만. 아니면 몇 가지 주제어를 설정해 두고 (올블에서 수집을 거부를 하는 방식으로) 블로거가 주제어를 설정하면 메타블로그에서 이를 읽어와서 나누는 방식도 가능할 것이다. 이 또한 번거롭다는 문제가 있겠고. 아예 하나의 주제에 특화된 메타블로그가 생겨야 해결될 문제인 듯싶기도 하고. 메타블로그에서 주제별 섹션을 만들고 블로거가 자신이 주로 쓰는 주제를 선택하는 식으로 해서 주제별 글 목록 기능을 만들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블로그코리아의 b_type (지금은 안 되는 듯) 식으로 어느 정도 글의 일부분을 보여주는 방식이 괜찮은 것도 같고. 괜찮은 해답이 어디 있으려나?

  • 점점 극단으로 치닫고 있는(방만해진) 본 블로그를 보고 있노라면 절로 한숨이 나오긴 하지만, 오래된 것을 단칼에 버리기 힘든 성격이라 그런지 무턱대고 정리하기도 심적으로 힘들다. 이처럼 사용자들을 배려하지 않는 블로그가 또 어디 있을까? 길기만 한 사이드바가 끊임없이 날 노려보는 듯하다. 고백하자면 링크메뉴도 관심있는 블로그를 링크한다는 의미는 조금씩 퇴색됐고 읽어봐야겠다 싶으면 링크하는 식으로 스크랩의 의미로 몰락해버렸다. 뒤늦은 용서를 구해본다. 좀 더 간결하고 실용적으로 구성을 해보고 싶지만 지금껏 쌓아 온 공든 탑이 그리 간단히 무너질 것 같지가 않다. 조금씩 줄이고 경량화하긴 해야 할 듯싶다.

  • 나름대로 11월 개근?을 목표로 포스팅에 정진하는 가운데 나도 모르는 사이에 2만 히트를 달성하였다. 영양가 없는 포스팅과 횡설수설 속에 싱크의 두려움을 절실히 느끼고 있는 바이기도 하지만 어느새 개인 홈(이제 본가 라고 하기도 그런)은 저 멀리 딴 세상 얘기처럼 치부해버린 상태에서 꽤 애정을 가지고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물론 방문해 주시는 분들과 리더로 구독하시는 분들께 감사 드릴 따름이다. (유치하게도 Bloglines 구독자 50명 돌파가 기다려진다.)

  • 블로그의 영향력이, 그 파장이 조금씩 늘어난다는 것을 간혹가다 체감하게 된다. 리퍼러를 볼 때 스크랩 된 글을 마주치게 되거나 지나치다 언급되어 있는 나의 닉을 보게 됐을 때 말이다. 어느새 부담감으로 작용하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교류가 이어지고 어떤 부분에 대해서 동감을 표시하며 부연해서 정보를 전해준다는 것이 남달리 따스하게 느껴짐은 분명하다. 누군가에게 생각의 단초를 마련해 준다거나 정보와 공감대를 나눈다거나 하는 것이 바로 블로그의 매력인 것 만은 자명한 듯싶다. 어느 누군가의 개의 이름이 내가 생각했던 이름으로 불릴 줄이야 상상이나 했을 것인가?
  • 2004/11/21 04:48 2004/11/21 04:48



    Posted by lunamoth on 2004/11/21 04:48
    (0) trackbacks | (9)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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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쪽 사이드가 압박하기는 하네요 ^^
      하지만 그리 싫지는 않습니다. 블로그가 꽉 차 있다는 증거 아닐지요 :)
      제 홈은 썰렁한지라 부러울 따름 입니다

      일모리 2004/11/21 05:57 r x
      아, bloglines 50 명 구독에 저도 동참합니다 ㅎ ^^;;;;

      일모리 2004/11/21 06:01 r x
      일모리님 // 예 그렇긴 하죠. 아무래도 또 사이드바에 맞춰서 페이지 당 엔트리 수를 늘리다 보니 더 무거워 지기도 하고요. 꽉찬 느낌을 즐기는 듯도 싶네요. 일모리님 블로그도 괜찮은데요. ZOG 중에서 좀 색다른 디자인이고요. / 예 구독 감사드려요 :)

      lunamoth 2004/11/21 10:40 r x
      오른쪽 사이드바는 한번.. 열고닫는 식의 스크립트를 구현해 보세요^^
      물론 저는 할줄 모르지만...-_-;;;
      태터툴즈에서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길이가 상당히 줄어들 것으로 보이네요~

      도혀니다 2004/11/21 12:21 r x
      도혀니다님 // 예 저도 생각은 해봤습니다만. 막상 적용을 못해봤네요. 한번 시도해보고 어떤지 봐야 겠습니다. 좋은 아이디어 감사드립니다 :) 소스가 어디 있을려나... 한날님 블로그를 참고해봐야 겠네요 ;)

      lunamoth 2004/11/21 21:57 r x
      첫번째에 이야기에 매우 동감합니다. ^^ 가장 시급하게 고쳐져야 할 문제점이라고도 생각하구요. 우선으로써는 어떠한 수작업 없이 분류를 나누는것이 힘들다는게 결론일수도 있습니다만, 나름대로도 새로운 방법들을 모색중에 있습니다. ^^
      블로그 페어 2004에서 직접 뵙고 여러 이야기들 나누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헤헤

      하늘이 2004/11/22 01:13 r x
      11월 개근 목표 실패입니다..
      WOW땜시..ㅜㅡ

      온니쁠 2004/11/22 09:55 r x
      어쨌든 뭔가 새로운게 나올 시기임에는 틀림없습니다만..
      저도 계획해둔 것들을 여력이 없다는 핑계로 계속 미루고만 있으니 흐..
      연말 선물로 멋진 것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ㅎㅎ

      골빈해커 2004/11/22 16:04 r x
      하늘이님 // 예 문득문득 이런저런 생각이 떠올랐는데 한번 정리를 해봤습니다. 적용가능한것이 있으려나요? / 음 그렇군요. 수작업이라면 상당한 노동이 뒤따를 듯;; 유저들이 직접 카테고리를 선택하는 방식도 괜찮을것 같은데. 이또한 실효성이 있을지도 의문이고요... 뭔가 획기적인 방식이 나왔으면 하네요. / 블로그 페어라 글쎄요... 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네요. 이런저런 사정으로. 한번 생각해두고 있겠습니다.

      온니쁠님 // 저도 실패군요. 오늘자 엔트리를 늦게 올리는 바람에...;; 뭐 날짜 수정으로 해도 되겠지만. 그렇게 까지 할 이유는 굳이 없겠지요. 뭔가 강박에 걸려 있었는데. 후련합니다. :p / 그래도 매일 쓴다는 목표는 지켜가봐야 겠습니다. / WOW라... 해보고는 싶은데... 잘 돌아갈런지;; 본의아닌 불감즈에 걸린 상태랍니다. 팡야정도만... :|

      골빈해커님 // 예 그랬으면 하네요. 블로거들의 편의성이나 메타사이트로서의 기능도 충실한 그런 것이요. 골빈해커님께서도 한번 터트려? 보시는게 어떨런지요^^;; / 후 정말 벌써 연말이군요...

      lunamoth 2004/11/23 00:45 r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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