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비록 천하 통일의 패업을 이루었지만... 그 동안 흘린 피가 너무 많구나... /
선정으로 보답하는 것이 폐하의 사명이겠지요... / 그래 아직 나의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
물론 추측... :p
...
문맥정도도 기억이 전혀 안나는군요... 허허허... 사실 pc판에 일률적인 엔딩신에 비하면
운치가 있는건 md 쪽이지요... 제가본 공략의 내용으로 기억하건대 멀티엔딩일 듯 싶습니다.
여군주일 경우에 엔딩신이 달라지는 것으로 기억됩니다.
지금 보면 별것 아니지만 그때의 파장은 꽤나 강했습니다. 게임상으로 구현될수 있다는것부터
가 신기했을 어린애 였으니까요... 물론 구호탄랑이나 이호경식이 제대로 먹히지는 않는다는것을
안것은 그 후로 오랜 후였고요...
명작은 사라지지만 기억의 저편에선 어렴풋이 살아 있나봅니다.
삼국지 배틀필드에서 얘기가 나와서 한번 찾아봤습니다. :)
p.s. telnet://nownuri/pgf/elf 의 충격파는 여전하더군요... 롬 찾느라 약간 헤맸습니다.
- KOEI 삼국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