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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하고 즐겁게 피우는 담배  [길 위의 이야기]

건강하고 즐겁게 피우는 담배 라는 글을 언젠가 ktng(구 담배인삼공사)에서 스크랩 한 적이 있다. 표제를 보고 한참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저 글의 필자는 아마도 아디나타 adynata (또는 임포시빌리아 impossibilia) 학과를 완벽하게 마스터 한 친구가 아닐까 하는. 남극 농업사와 사하라 사막에서의 군중심리학을 다년간 연구하고, 침묵의 음운론까지 발견해내는... (이상 U. 에코의 카코페디아 발췌항목 중에서), 모순어법학파을 넘어서는 그 아이러니의 미학(...)과 illusion of safty 진수 란...

최근들어 담배 유해성 연구문서 공개부터 담뱃갑 3000원 인상(삼천원의 공포 - via 오마이)까지 담배에 대한 논의의 폭은 넓게도 그리고 지지부진하게 계속되고 있다. 단순히 흡연자 대 비흡연자의 감정대결로 치닫기도 한다. 어제 오늘일도 아닌 유해성에 대한 얘기도 국민건강이란 미명하에 세입확충이란 얘기도 모르는 바 아닐것이다. 차라리 말많은 담배를 마약으로 지정하자던 어떤 이(요즘 옥션 선전하고 있는)의 말이 떠오르기도 한다.

결국 올 하반기 500원 인상이라 전하는 기사가 속을 쓰리게 만든다. 담배도 웰빙(well-being)바람? 이라는 또 하나의 유쾌한? 저타르 환상을 부추기는 기사를 보며 위안삼아 지포를 꺼내들고 만다. 이미 不可能學科과 김영하의 데뷔작의 표제에 매료된 나로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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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17 00:05 2004/05/17 00:05



Posted by lunamoth on 2004/05/17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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