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 u n a m o t h  4 t h   |  COVER  |  TAG CLOUD  |  GUEST  |  RSS 


| 상병정기청원휴가사박오일  [길 위의 이야기]


어느듯 저들과 1년여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다시 나왔습니다.
저와 같은 02년 10월 군번?의 시계와 사제모와 군용모 경계에 있는
이상한 전투모, 12.5원으로의 30초의 휴식을 느끼게 해준 지포라이터...

예상한건 아니지만 이번에도 몇달을 기다려서 나오게 됐습니다.
그래서 모든 시간이 분초단위로 지나가는것이 벌써부터 아쉬워집니다.
이제 휴가를 보내는 법을 어느듯 터득했는지... 더 이상 들뜨지도 조급하지도
않지만 이상스레 잘 맞지 않는 옷을 입은 느낌입니다.

어렵게도 이브에 나와 이곳저곳 이리저리 휩쓸리며 성탄절을 보내고
이제는 감정을 추스리며 하나라도 더 붙잡고 가려 합니다.
오래될수록 친숙해지는 것은 저 시계와 라이터 뿐만은 아닐 테니까요...
2003/12/25 22:51 2003/12/25 22:51



Posted by lunamoth on 2003/12/25 22:51
(5) comments



    블로그 코리아에 가입하셨군요^^
    lunamoth 라는 단어에 낯이 익어서
    클릭을 했더니..ㅋㅋ
    맘껏놀고 술도 많이묵고 잘 쉬다 가세요~
    목간가서 때도 좀 밀고 뜨거운물에 몸도 푹~ 담가 보고..
    ^^

    dk 2003/12/26 03:20 r x
    dukny님 반갑습니다.

    그나저나 템플릿을 바뀌야 될텐데 시간이 없네요 ㅠ.ㅠ

    lunamoth 2003/12/26 05:13 r x
    linamoth 님 방갑습니다^^
    즐거운 휴가 보내세요~~~!

    dalbong 2003/12/27 05:21 r x
    예 dalbong님 안녕하세요 :)
    벌써 마지막 날이군요... (실질적으로) ㅠ.ㅠ
    남은 시간 알차게 보내고 가겠습니다~

    lunamoth 2003/12/27 11:14 r x
    오우 상병! 얼마 안남았네요! ^^

    kirrie 2004/01/17 19:25 r x
      COMMENT
        



lunamoth
Textcube

Profile
Contact



Suede
brett anderson

lunamoth on Twitter
Miranda NG

Follow @lunamoth
http://feeds.feedburner.com/Lunamoth
follow us in fee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