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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르시스  [마우스 포테이토]

『옛날 그리스 신화의 대신 제우스의 양을 치는 목동으로 나르시스라는 아름
다운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소년에게 자신의 얼굴을 보면 불행해진다
는 신탁이 따라 다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나르시스가 목이 말라 물을 먹으
려고 시냇가에 엎드리게 되었습니다.
그 순간 물 속에 아름다운 사람의 얼굴이 나타나 자기를 쳐다보고 있는 것이
었습니다. 그것이 자기의 물그림자였지만 제 얼굴을 한번도 본적이 없는 나르
시스는 물 속 얼굴의 주인이 필경 시냇물 속에 사는 님프인 줄 알고 그 아름다
운 얼굴에 반한 나르시스는 양 떼가 뿔뿔이 도망치는 것도, 서산에 해가 기운
사실도 잊은 채 물 속만 굽어보고 있었습니다.
나중에 이 모습을 본 제우스 신은 자신의 일을 태만히 한 나르시스에게 벌
을 내려 선 자리에서 꼼짝하지 못하는 수선화로 만들었습니다. 수선화가 아직
도 머리를 숙이고 발 밑의 자기 그림자만 보는 까닭은 이 때문이라고 합니
다.』

셀프 카메라...
2002/06/24 23:13 2002/06/24 23:13



Posted by lunamoth on 2002/06/24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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