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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남  [나의 서재]

― 미안해요.
― 그럴 거 없어요…… 이 고요가 그 보람이에요.
― 마음 고생 많이 했을 테지요?
― 조금…… 그러나 그 보람은 거기에서만 자라지요.
― 그래도 그 오랜 세월…….
― 이제 이렇게 우산을 받고 있으니까 됐지.
― 비가 올 거 믿었나요?
― 부르고 대답하는 것처럼.
― 이윤기, 『만남』 중에서
2008/12/14 04:40 2008/12/14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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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namoth on 2008/12/14 04:40
(0) trackbacks | (6)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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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이 새롭네요.
    이 문단 정말 좋지 않아요? 아아, 반갑고 기뻐라.

    JIYO 2008/12/14 21:12 r x
      아 예... 문득 생각나는 구절이었습니다... 『하늘의 문』 에서 재인과 유복의 대화도 그렇고, 이런 이윤기님의 절제, 여백에 참 매료됐된 것 같습니다.

      이윤기님의 소설을 최근들어 못 본 것 같아 아쉽기도 하더군요. (찾아보니 내년 중편소설 출간 얘기가 있긴 있네요...)

               lunamoth 2008/12/14 21:39 x
    Administrator only.

    Secret visitor 2008/12/16 10:41 r x
      이윤기님의 지론도 그런것 같습니다. 내압, 항심... 얘기가 소설에 자주 등장하지요... :)

               lunamoth 2008/12/16 21:40 x
    Administrator only.

    Secret visitor 2008/12/22 11:18 r x
      아 예...^^;;; 비밀댓글님 말씀 감사드립니다 :)

               lunamoth 2008/12/22 20:44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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