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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un | Street Fighter III  [감상/게임]

Yun
가 (풍림화산 시절부터 Street Fighter IV 의 트레일러에 이르기까지) 다소 직선적이고 둔탁한 꾸밈없는 액션을 선보인다면,  은 순환적이고 세밀한 그리고 소위 "젠체하는" 액션을 구사한다고 할 수 있을 듯싶습니다. 그때 그 시절 모처에서 류군을 매료시킨 Street Fighter III : 2nd Impact 에서의 윤의 국민콤보 (뇌격축(雷擊蹴)-약P-약K-중P-절초보법(絶招步法)) 역시 그러한 연장선상에서의 컬쳐쇼크였지 않았나 싶고요.

쉴 새 없이 화면을 휘저으며 잔기술을 펼쳐보이다가 결정적인 순간 양포(楊炮)로 마무리하거나, 환영진(幻影陳) 플레이로 갤러리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정신적인 데미지를 안겨주거나 얼마든지 이 극강의 happy-go-lucky 쿵후 가이에겐 여반장일 따름입니다. (물론 KO, Mester, 팬더모니엄님처럼 수련이 필요하겠습니다마는)

실에서 방으로의 이행기에 트렌드를 비켜가면서, 그리고 3D 액션 게임과의 경쟁에서 쓸쓸히 남아 하릴없는 인컴 수입만을 남겼을 비운의 명작이라도, 오락실 키드의 향수를 자극하는 CPS3 에뮬레이터로의 귀환과 그 헛헛한 도트속에서 한줄기 회한에 사로잡힌다 한들 과도한 수사는 아니겠지요. 당분간은 류가 아닌 윤으로 돌아와야 할 듯싶습니다 :p
2007/11/15 01:00 2007/11/15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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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namoth on 2007/11/15 01:00
(0) trackbacks | (6)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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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시당!

    qwer999 2007/11/15 11:29 r x
      원래 무도가의 길은 고독한 겁니다.가 아니라 대체 쿼구님은 언제 사시는 겁니까? 허허, 제게 엑박이란 언젠가 얘기했듯이 뜨지않는 그림일따름이지요. 새로고침하면 될뿐;

               lunamoth 2007/11/15 21:58 x
    얼핏 보니 팔극권 비슷한 기술들이 나오네요. ^^;

    송우일 2007/11/15 14:29 r x
      아 그런가요?, 여튼 쿵후을 하는 캐릭터 중에 가장 화려하고 경쾌한 액션을 선보였던 캐릭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

               lunamoth 2007/11/15 21:59 x
    아직도 스트리트 파이터에서 류랑 켄 등이 내질르던 소리가 어떤 말인지 잘 모르겠어요. 불덩어리 나갈때나 허공에 주먹 내질를때는 "아류겐" 뭐 그랬던 거 같은데, "떠서 뱅뱅 돌면서 차기" 할때는 뭐라고 하는건지...

    CK 2007/11/17 09:04 r x
      장풍인 파동권은 아도겐, 어퍼컷인 승룡권은 소류겐이었지요 ㅎㅎ 예 용권선풍각은 아따따뚜겐 정도인듯 싶은데. 이건 게이머마다 의견이 분분한 사항이긴 하지요. 찹쌀떡두개라는 사람도 있었고요...;

      天體觀測 : 스파2 에 대한 자그마한 의문점.

               lunamoth 2007/11/17 10:14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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