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오랜 시간이 지났군요. 첫 오픈하우스 때 정석님의 말로는 "봄이 다 가기 전에" 였지만, 봄이 굉장히 늦게 왔습니다. 이제 카운트다운을 앞두고 있으니, 여러 이야기를 할 수 있겠군요. 옆에서 지켜보면서, 때로는 의견을 내면서 지내온 시간을 간단하게 정리해 볼까 합니다. TNF의 입장에서 이올린을 바라보고 있으려니 감회가 남다릅니다. "뭐하다 이제서야!" ...이야기하자면 사연이 깁니다. 그 긴 사연을 확 줄여서 말하자면, "얼마나 영속적인 ..

리퍼러 기록을 보고 있으면 이글루스 사용자들을 묶어주는 밸리 처럼 예전에는 태터툴즈의 사용자들을 묶어주는 tattertools.com 으로 들어오는 리퍼러가 많이 존재했었다. tattertools.com이 유저들의 글 목록을 사이트화면에서 eolin으로 완전히 넘기면서 tattertools.com이나 eolin.com 으로 들어오는 리퍼러는 존재를 감추게 되었고, eolin의 존재는 단지 글을 sync하는 것에만 머물게 되었다. 그동안 늦어졌던 eol…

벌써 이틀인가 사흘인가 지났지만, EOLIN 서비스가 화려하게 개편되었습니다. EOLIN은 태터 계열(태터 툴즈 및 티스토리)만의 메타 블로그 서비스로, 이글루스의 밸리나 올블로그 등과 비슷하지만 태터 계열의 블로그의 글만 수집되는 곳이라고 보면 됩니다. 규모가 제법 큰 한국산 블로그치곤 구심점이 될만한 요소가 적은 것이 태터 계열의 단점이라고 생각했는데, EOLIN의 개편으로 그 역할이 사뭇 기대되고 있습니다. EOLIN의 개편을 축하하며 그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