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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ank You for Smoking (2005)  [감상/영화/외...]


http://www.foxsearchlight.com/thankyouforsmo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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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헤비 스모커에서 라이트 스모커로 급전직하중인 것과는 별개로 영화는 충분히 흥미로웠습니다. "여피 메피스토펠레스" 인 담배업계 로비스트, 스핀 닥터, 닉 네일러의 말처럼 담배의 해악을 모르는 이는 없지만, 여전히 "융자금 상환"처럼 피워댈 뿐입니다. "끝없는 항소 시스템" 속에서 "인디애나 존스가 제리 맥과이어 만났을 때", "쿨한 흡연"을 그리는 한 여전히 게으른 자살은 계속될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 이면을 한번쯤 파고들어가 보는 것도 그리 무의미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마약, 석유, 무기 등에 이어서...

닉과 그의 아들의 대화중 "바닐라 아이스크림 대 초콜릿 아이스크림" 예는 주목할 만 합니다. "선택의 자유"라는 "상상예찬"의 환상을 꼬집어 냅니다.

국내에서 개봉하면 코크 블랙과 레종 블랙을 사들고 한번쯤 다시 봐야 될 것 같습니다 :p
2006/04/25 10:08 2006/04/2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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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namoth on 2006/04/2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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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만에 솔깃한 포스트 (....)

    담배의 해악을 모르는 이는 없지만, 여전히 "융자금 상환"처럼 피워댈 뿐입니다.

    아 이 말 정말 간지가 좔좔좔 흐르는데요.

    Sage Labrie 2006/04/25 10:22 r x
      이런 영화는 확실히 땡기는 영화지요. 좀 짧긴 합니다만 괜찮은 블랙 코미디였습니다. 전 완전히? 진지할줄 알았는데 그런건 아니더군요.

               lunamoth 2006/04/25 10:27 x
    이 영화 전 담배를 안피다보니 관심이 없었는데 재밌게 보셨나 보군요 =)

    와니 2006/04/25 12:41 r x
      예 미국에서 개봉중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부자 드라마라고 봐도 될듯 싶습니다.

               lunamoth 2006/04/25 12:43 x
    "헤비스모커에서 라이트스모커로 급전직하" 링크를 눌러봤습니다. 어렴풋이 그 글을 읽었던 것 같은데 자세히 기억이 안나서 말이죠.

    위의 글을 잘 읽다 "일신상의 이유"가 뭔지 문득 궁금해져서 링크를 눌러봤습니다. 건강이 심히 나빠지신게 아닌기 싶어서...

    전혀 엉뚱한 링크가 걸린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다른 이야기 뿐이다가, '심한 기침...'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가끔 헤비스모커들에게 일어나는 일이죠. 아 그런 일이 있었구나... 하고 생각하다가 "경과" 링크를 눌러봅니다.

    복용중인 약에 관한 이야기가...

    아.. 정말 간만에 '링크' 다운 링크 순례였습니다. 아찔해질정도로 멋진 링킹. 마치 홍명보가 수비라인에서 차낸 볼을 이영표가 받아서 이천수에게, 이천수가 살짝 띄워 준 공을 안정환이 멋지게 헤딩으로 연결해 골인되는 듯한. 흐흐.

    kirrie 2006/04/25 14:31 r x
      아 링크를 다 클릭해주시고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뭔가 습관이 된것같아 검은 글씨만 있으면 허전하다고 할까요. 이것도 참 문제입니다.

      저도 그런적이 있었나 할 정도로 잊고 있었는데 kirrie님 처럼 따라가보니 대략 기억이; 나는군요. 그리 많이 피웠던 것은 아닌데 목이 꽤 컬컬하더군요. 그래서 이비인후과 가서 후루펜; 시럽 받아와 얼마간 복용했다는 가슴아픈 병약소년이야기 였습니다.

      비유 절묘한데요. 뜬금없지만 이 자리를 빌어? 이동국 괄호 열고 이천삼년 삼월 군번 괄호 닫고 님의 부상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lunamoth 2006/04/25 14:38 x
    방금 전에 한 대 피웠는데, 이 그림을 보고 있으니까, 다시 담배가 피우고 싶어지는군요..

    (+_+)

    mwultong 2006/04/25 17:08 r x
      그렇죠. 웬만한 그림은 초월?하게 된다고 할까요...;

               lunamoth 2006/04/25 17:10 x
    전 오늘로 금연 2주하고도 3일째인듯합니다.
    :: 정확히 기억도 안나는군요

    꽤 어린시절 담배를 배웠기에 오랜기간을 피운지라
    아침에 기상과 동시에 목에서 올라오던 그것(?)이 있었는데
    이제 말끔하네요. 그거 단 하나가 좋은거 같습니다.

    아직은 의지가 박약해 담배근처도 멀리하고 있는데,
    위 포스트는 뭐랄까요! 뭔가 제겐 힘을 주는듯한 느낌이네요 :)

    :: 그러고보니 금연이면서도 레종블랙 샘플은 신청했네요..

    mooya 2006/04/26 00:46 r x
      요며칠사이에 느낀것은. 금연도 잘하면 가능하겠지만, 특별한 의지가 없는한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뭐 너무 당연한 얘기인것 같습니다만; 여튼 2~3일 안피는 정도는 견딜만한데 습관상으로 손이 가는것 같고요. 금연 성공하시길 빕니다.

      예 그렇죠 컬컬한 느낌의...

      재밌는게 담배를 다룬 영화입니다만, 흡연 장면,꽁초하나 안나옵니다. 확실히 비판의 칼날을 대는 영화에서 그런 장면이 나오는게 이상하긴 하겠네요...

      레종 블랙, 저한테 넘기심이...;;

               lunamoth 2006/04/26 07:46 x
    전 비흡연자이기 때문에 위의 종류의 영화는 총기휴대가 불법인 이 나라에서 '볼링 포 콜럼바인' 을 보는 것 만큼이나 공감대를 얻기는 좀 힘들지만, 그래도 심각하긴 심각한 모양이군요.

    사족) 그나저나 포스터가 참...ㅠ.ㅠ

    WHITE FANG 2006/04/26 20:32 r x
      일단 지긋한 흡연/혐연 구도를 떠나서 계층화/구조적 문제를 살펴볼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 한겨레 기사에서도 느낀 것이지만...

      // 좀 살벌해 보이긴 해도 영화는 가볍습니다.

               lunamoth 2006/04/26 20:36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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