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이샤의 추억 [감상/영화/외...]
(0) comments
대롱 시각으로 박제된 동양 취미. 로스트의 한 에피소드에서 김윤진(게이샤 역 물망에 올랐다 거절했다는)의 남편 대니얼 김에 대한 "수발"을 보며 주위의 미국인은 말한다. "게이샤의 추억이 따로 없군" 딱 그 장면 정도의 불쾌감이랄까. 가당찮은 운명론 하며, 지고지순한 사랑까지 합세해 145분간을 옥죄고 만다. 물론 영화에 대한 불쾌감이라기 보다 그 게이샤의 유폐와 굴레에 대한 불쾌감에 가깝겠지만.
2006/01/04 14:07
2006/01/04 14:07
tags: Geisha, Japan, Memoirs of a Geisha, Movie
Posted by lunamoth on 2006/01/04 14:07


Profile
Contact
Contact
|
lunamoth 4th - 최근 글 |
| - Recent Comments |
|
LunaTools 기능 업데이트하... by lunamoth at 07/03 2025년 6월 24일 현재 사용... by lunamoth at 06/24 LunaTools - 구글 크롬 확... by lunamoth at 05/15 |

Follow @lunamo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