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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즈 리턴  [길 위의 이야기]

FILM 2.0 인터뷰 : <위대한 캣츠비> 강도하
"... 어느 정도 나이가 차다 보면 남은 인생의 견적이 나온다. 남은 인생을 몰라야 살맛이 나는 건데, 애간장 녹이면서 사는 인생이어야 하는데, 내일은 무슨 일이 일어날까 기대하며 살아야 하는데, 내가 참 재미없는 나이를 꺾어버렸구나 싶었다. 이쯤에서 인생을 턴하려면 뻔히 예정된 길이 아니라 삐그덕거리며 가는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얘들아, 어차피 산다는 건 하늘 보고 가는 거란다. 뭐 그런 메시지를 말해주고 싶었다."

"가까스로 더하고 빼다보면", "산수에서 끝장"이 나는 느낌. 그 암담함에 빠져서 구석에서 울고 있었는지 모르겠다. 언젠가 돌아올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아직은 절망으로 읽힐 뿐이고...
2005/12/30 16:25 2005/12/30 16:25



Posted by lunamoth on 2005/12/30 16:25
(1) trackbacks | (4)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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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보! 아직 시작도 안했잖아 @ 키즈 리턴 x
    【 Tracked from 日常茶飯事 at 2007/03/27 22:55 】
    오랜만에 일본영화를 봤다. 또다시 하릴없이 영화 리뷰를 보며 지나간 영화들을 보는중에 청춘을 그린 영화를 봤다. 제목부터 왠지 끌려 바로 골라들었고 기타노 다케시가 제작 연출한 작품. 장난심한 두 친구가 세상과 부딪혀 가며 배산과 탐욕, 모함과 오해로 그렇게 좌절하고 또 좌절하지만 다시 희망을 향해 자전거의 페달을 밟는다. 패배의 쓴맛을 본 두 친구가 학창시절 그 언젠가처럼 학교 다닐때처럼 그렇게 자전거를 같이 타며 나누는 서로의 마지막 애절하고도..


    저는 아직 견적이 안나옵니다..ㅎㅎ
    계속 하늘만 보고 살아갈래요.

    엘리타쥬 2005/12/30 16:59 r x
      여백하고는 또 느낌이 다른것 같습니다. 채울 수 있느냐 없느냐...

      여튼 카스테라의 어느 단편도 생각나고, 모란봉13호님의 글도 떠오르더군요...

               lunamoth 2005/12/30 17:02 x
    견적 따위 생각안하고 조낸 하루하루 달려갈랍니다!
    다시 새해잖아요! ^^

    올빼미 2005/12/30 23:12 r x
      너무 우울모드였나요; 강도하님 말씀이 가히 폐부를 찌르더군요...

               lunamoth 2005/12/30 23:14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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