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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만 번 산 고양이  [감상/만화/애니]

이런 얘기 알아요? 고양이가 있었어요. 그 고양이는 좋아하지도 않는 여러 주인들을 거치면서 백만 번을 죽고 다시 또 백만 번을 살아났죠. 고양이는 죽는게 두렵지 않았어요. 녀석은 한때 자유로운 들고양이였죠. 어느날 하얀 암고양이를 만나 둘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요. 그러다 세월이 흘러 하얀 고양이는 늙어 죽고 말았죠. 고양이는 백만 번을 울고 그리고 죽었어요. 두 번 다시 살아나지 않았죠.

lydia님?께서 비밥에서 <Beverly Hills, 90210> 를 인용했다고 해서 그런가보다 했었죠. 마지막 <The Real Folk Blues> 세션을 보고 있노라니 고양이 얘기를 스파이크가 읊조리더군요. 문득 기시/기청감이 들어 기억을 더듬던 찰나 생각해보니 인터넷에서 한동안 확대재생산? 되던 얘기 였더군요. 확인을 해보고하니, 사노 요코의 책도 이미 있었고요. 여튼 "나는 이 얘기가 싫어요. 고양이가 싫거든요." 여전히 "오른쪽으로 가는 남자" 인가 보네요 ;)

2005/08/29 04:50 2005/08/29 04:50



Posted by lunamoth on 2005/08/29 04:50
(0) trackbacks | (6)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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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니까 결론은 사랑하라?;;

    xizang 2005/08/30 00:12 r x
      "~ 오른쪽으로 가는 남자" 도 다시보고 싶은데 이미 선물해 버렸군요 orz.

      굳이 결론이 필요하시면 "아는 만큼 보인다"로 하죠;

               lunamoth 2005/08/30 00:31 x
    전 왼쪽으로 가는 남자인데도 고양이는 싫어해요 흐으;
    그래도 이 이야기는 나름 괜찮더군요;
    역시 그림으로 그려져서인가 흐으..

    와니 2005/08/30 13:48 r x
      사실 이런 삽화집에 별관심 없는 쪽이 정확한 대답인듯 싶기도 합니다. 라울 따뷔렝 정도 봤었던가...

               lunamoth 2005/08/30 19:11 x
    저 이야기의 결론은 '사랑 앞에 장사 없다' 군요(웃음) 100만번의 삶도 소용없다! 마누라를 돌려다오! 라는 느낌입니다.

    WHITE FANG 2005/08/30 15:27 r x
      예 따라 죽는다. 끝까지 함께한다. 였죠. 스파이크는

               lunamoth 2005/08/30 19:12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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