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 놀라게 된다. 리퍼러의 검색어들을 보는 와중에 종종 "자살법" 이란 단어를 보게 될때면... 물론 "구글쥬스" 되어진 글은 애연가의 넋두리에 불과하지만 가슴 한켠이 무거워지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내 무슨 파괴할 권리를 외치는 자살안내인, 세상을 구원하겠다고 나선 텐더 브랜슨도 아닐진대... (오래전에 봤던 charlz님의 난감한 상황 - 역시 구글 검색으로 인한 - 도 문득 생각났다.)
'나는 외롭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모여 얘기를 나누고 있다는 기사를 보니, 문득 iSLANd님의 난감한 검색 결과도 생각나기도 했다. 사람들은 그 무미한 텍스트 창에서 넋두리를 늘어놓고 싶기도 하고 동병상련을 나눌 누군가를 찾고 싶기도 하는 모양이다. 군중속의 고독이 다시 군중들을 찾아 스며들고 있는것만 같다.
| 나는 외롭다 [마우스 포테이토]
(6) comments
2005/07/04 20:44
2005/07/04 20:44
Posted by lunamoth on 2005/07/04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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