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anic [길 위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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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속이 새하얗게 되는 순간. 지난 몇 분 사이에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 지난 3일간의 작업물이 날라가려던 찰나였다. 심장박동 측정기와 인체 열감지센서가 있었다면 볼만했을듯 싶다. 이 소소한 구원에 감사할 따름, "백업" 만이 살길이다.
2005/07/01 16:01
2005/07/01 16:01
Posted by lunamoth on 2005/07/0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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