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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응준 저자 강연회 『내 연애의 모든것』 @ 광화문 교보문고  [나의 서재]



▒강연회▒ 내 연애의 모든것 <저자 이응준>

lunamoth : 저는 작가님 「Lemon Tree」 처음 나왔을 때부터 좋아했던 팬인데요. 『국가의 사생활』, 『내 연애의 모든 것』에서 좀 기존의 형식이나 문체가 달라졌다는 것을 느끼게 됐고요. 한편으로 또 반가운 점도 있는데, 예전에 그런 문체를 좋아했던 팬으로 아쉬운 점도 있어서 예전의 그런 문체나 형식이나 주제나 그런 작품을 다시 만나 볼 수 없는 지 궁금합니다.

이응준 : 제가 일단 단편을 쓰고 있고요. 그 책도 이제 곧 나올 거고요. 계속 쓰고 있고요. 그리고 단편을 안 쓰려고 그랬었어요. 왜 그랬냐면, 솔직히 말씀 드리면, 아 이렇게 유리창에다가 글자를 깎아서 쓰는 것처럼 한 문장 한 문장 쓰는데 너무 사람들이 모르고 안 읽어주니까 그만하자. 그만하자. 내 인생이 너무 아깝다. 아 정말 처절한 고백입니다. 처절한 고백. 그러다가 어떤 계기가 있어서 다시 하게 됐어요. 1년에 한 편 두 편 정도는 또 단편으로 내가 할 것이 있으니까.

근데 근본적으로는 어떠한 목적에 의하여 과거로 돌아갈 순 없어요. 그것은 작가가 할 일은 아니에요. 나보고 어제를 살라고 말한다는 것은 죽으라는 얘기에요. 다만 이미 앞으로 변해갈 내 안에 과거가 있고, 그리고, 제가 더, 어떤 방식으로든 깊어지고 있다. 이 사람은 치열한 사람이고, 이 사람은 변화가 되고 있다. 라는 것을 깊이 있는 눈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고, 더 발전되고 있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보아주시는 분이 있다면 감사하겠고.

또 하나 저는 태작이 없는 선상에서 기조는 유지하되 전형에는 빠지지 않는 것을 모토로 전집으로 평가 받는 작가가 되고 싶은 거에요. 나중에 나이가 완전 노인이 됐을 때, 전집으로 평가 받는 작가. 그러면 전집이 10권 있을 때 처음부터 끝까지 쭈욱 보시다가 아 계속 꾸준히 변화하고, 노력했고, 치열했구나 하는 것을 그 전집을 통해서 한 명의 독자라도 아셨으면, 아 이 작가가 참 외롭게 살다가 죽었구나. 참 노력했는데 참 세상이 안 알아줬구나. 왜냐면 안 알아줄게 뻔하기 때문에, 내가 지금 거의 그 추세로 가는 것 같아.

그 다음에, 내 작품이 과거의 그 작품이 좋으면 그 과거의 「Lemon Tree」를 좋아하신다고 했으면, 그걸 두고두고 아껴서 계속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것, 그럼 내가 작품을 썼구나 생각이 들 거에요. 그 전집 안에서 아 요전에 그 「Lemon Tree」 이 시절에 이 작품 열 번 스무 번 읽어도 좋아 또 삼십 대에 읽고, 사십 대에 읽고, 그게 다 달라. 근데 또 이렇게 변했는데. 또. 그런 식으로 저의 목록을 만들었을 때 작품 목록을 만들었을 때 제가 올바른 작가 생활 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2012/04/28 17:02 2012/04/2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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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namoth on 2012/04/2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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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연애의 모든것』 저자 이응준과 함께하는 강연회 @ 숨도  [나의 서재]



『내 연애의 모든 것』 이응준 저자와의 만남, 지금 신청하세요! (민음사 카페)
『내 연애의 모든 것』 저자 이응준과 함께하는 강연회 댓글 이벤트 (민음사 홈페이지)
사랑과 연애에 대하여, 이응준 작가님과 함께한「숨도」강연회 스케치! (민음사 카페)

lunamoth : 작가님의 예전 소설 「애수의 소야곡」을 좋아하는 팬인데요.

이응준 : 오 그 저주받은 걸작을 (웃음)

lunamoth : 내 연애의 모든 것에서도 보면 그 관장이 있고, 제자가 있고, 이런

이응준 : 아 정말 제 독자인데요

lunamoth : 무도에 대한 얘기도 있고, 제자 관계도 있는데 이런 것을 다시 인용하고 다시 소재로 쓰게 된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작가님이 검도를 하셔서 그러신 건지, 아니면 이것을 하나의 이상향으로 보고 계신 건지 궁금합니다.

이응준 : 작가들이 보통 단편에서 어떤 중요한 캐릭터나 중요한 상황 같은 것을 장편에서 더 발전시켜서 쓰는 경우가 많죠. 예를 들어 하루키가 「개똥벌레」라는 단편을 가지고 『상실의 시대』를 쓰고 그랬죠. 하나의 작은 단편을 더 확장시켜서 쓰기도 하고, 어떤 작은 캐릭터를 좀 더 확장시켜서 깊이 있게 다루기도 하고 그럽니다.

저희 집안이 사실 좀. 아버님은 법학을 하셨는데, 또 무도를 하셨어요. 춤추는 무도가 아니고, 태권도 창무관 관장을 하셨는데, 저는 검도를 했어요. 검도를 오래 했고, 지금은 하지 않고 있지만, 김수영 비슷한 상황에서 도장 경영 비슷한 것도 했고. 김국진이 골프 빠지는 것처럼 했어요. (웃음) 그래가지고, 김국진이 골프에 빠져 있을 때 인생이 쫙 망하잖아요. 저도 제가 검도에 빠져있을 때 인생이 쫙 망했어요. 근데 아무튼 그랬어요. 김국진 보면 남 같지가 않아요. 거의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 진지한 질문을 하셨는데, 죄송해요.

그래서 그 검도에 굉장히 빠져있으면서, 당연히 소설가니까, 그 상황이나 그 캐릭터 그다음에 그리고 그 제 글을 읽거나 보면 보통 독자분들이 제가 굉장히 유약하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어요. 문장이 지나치게 아름답다 보니까 (웃음) 근데 굉장히 사실은 무지막지한 그런 인간입니다. 그래서 굉장히 그 무도의 세계에 천착하고, 이 사고방식도, 사고도 많이 치고, 하여튼 세상 살기 그렇게 편한 성격이 아닙니다. 그래 가지고 인생이 많이 돌아갔어요. 아 그러지 않았어도 되는데 인생이 많이 돌아갔어요.

그래서 그런데, 그 무도의 단순함, 여기서 나쁜 의미의 단순함이 아니라, 일단은 죽음을 갖다가 부여하지 않으면서 오는 평화, 무도의 철학, 그 무도의 세계가 가지고 있는 그 철학이 문학만큼 깊습니다. 그래서 그것이 너무 좋고, 그리고 문학 하는 사람들보다는 무도, 무술 하는 사람을 더 좋아하고, 어울리기 좋아하고, 그런 제 생각이 많이 들어갔던 것 같아요. 김수영이 무인이잖아요. 김수영이 캐릭터가 무술도 하지만 생각 자체가 무인이잖아요. 또 김수영의 똘끼는 무인의 똘끼에요. 항상 김수영은 물어본다고, 저기 저 새끼가 내 적인지, 동지인지. 그렇게 물어보면서 살잖아요. 솔직하고 단순하고, 뭐 그런 것도 있고.

전태양과… 그리고 예전에 제가 사범 비슷한 생활을 할 때, 군대에 애들 보내고 그러면, 애들이 술 먹고, 다음날 입영열차 그 가기 전에 대로변에서 큰 절하고 그래요. 예 그러고 막 슬퍼하고, 그런 게 있다고, 그런 이상한 촌스러움. 그런 그 무술 하는 사람의 세계. 그리고 도복, 사부가 도복 물려주고, 의발전수 해주고, 그것도 고이 간직하고 나중에 죽을 때 입고 죽는다든가. 그런 게 너무 좋은 거야. 복수, 공격, 도장 깨기 뭐 이런 거. 그런 그런 무인들의 미학, 그런 게 제 인생을 너무나 많이 지배하고 있고.

김수영이 그러잖아요. 술주정하면서 동네 애들 양아치 애들 때려 눕히고서 그런 얘기하죠. "사나이는 어떻게 살기 위해서 사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죽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그러한 사나이만이 될 수 있으면 많은 여자들과 잘 지낼 수 있는 것이다. 여자는 그 정도로 골치덩어리인 것이다." 그러잖아요. 김수영은 모든 시를 그 무도 정신하에서 해석하고 그런다고요. 그래서 그런 캐릭터들이 매력이 있었고, 실제로 그런 데에 천착하지 않은 사람은 사실 표현하기가 힘든 캐릭터입니다. 안 그랬으면 뻐벅거렸을 거에요. 제가 그런 걸 많이 경험하지 않았다면. 네 아마 그런 영향이 있지 않았을까.

이 말이 굉장히 진지하고, 중요한 것 같아요. 무도의 세계가 나는 문학의 세계보다 사실 더 먼저고, 원초적이고, 깊다고 생각해요. 우리가 문학을 먼저 했겠어요. 싸움을 먼저 했겠어요. 싸움을 먼저 했다고요. 삶과 죽음을 먼저 생각했겠어요. 글을 먼저 썼겠어요. 삶과 죽을 먼저 [짝] 맞부딪쳤겠어요? 칼을 들고. 그런 새끼에 대해 쓰는 것을 먼저 했겠어요? 그런 새끼가 있고, 그런 새끼에 대해 썼지. 따라서 여튼 그렇다는 거에요.

그것이 인간은 육체로 살아야 된다. 정신보다는 먼저 육체로 살고, 육체로 삶을 경험해야 된다. 그런걸 관념론으로 막 또 따지면, 생철학이니 뭐니, 떠들잖아요. 서구에서. 도올 선생은 몸철학 그러죠. 뭐 그런 거. 아 죄송합니다.

2012/04/06 23:12 2012/04/06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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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namoth on 2012/04/06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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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unamoth.com  [블로그 이야기]

lunamoth.com 도메인을 등록했습니다. lunamoth 4th 블로그를 기존의 lunamoth.biz 와 함께 lunamoth.com 도메인 주소로도 접속하실 수 있습니다. 이제 lunamoth.com 으로 접속해주세요  >ㅂ<)
2012/04/02 10:59 2012/04/0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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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namoth on 2012/04/0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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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rld of Warcraft lunamoth's Addon Pack (2012-04-21)  [감상/게임]

lunamoth 최신 애드온 (4.3.4 버전 지원, 2012년 4월 21일 업데이트 본)



현재 제가 World of Warcraft 에서 쓰고 있는 애드온 패키지입니다. (참고로 일부 애드온의 경우 신성/암흑 사제, 전장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전장용 애드온 모음은 와우 인벤 애드온 자료실에서도 배포중입니다.)

다운로드 : https://sites.google.com/site/lunamoth/wow

more..

2012/02/08 18:40 2012/02/0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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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namoth on 2012/02/0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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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텍스트큐브 1.7.7 ~ 1.9 리뷰 + 니들웍스/TNF 리더 신정규님 인터뷰  [블로그 이야기]

텍스트큐브 1.7.6 이후로 배포판에 대한 변경 사항 리뷰 글을 오랫동안 쓰지 못했는데, 정리 차원에서 1.7 트리, 1.8 트리의 각각의 안정 버전 배포판 별로 사용자로서 중요한 변경, 추가 사항을 짧게 요약 정리해봤습니다. 기존에 텍스트큐브를 사용하고 계신 분들이 간단히 업데이트 내용을 추적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울러 텍스트큐브 소식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 텍스트큐브 개발을 진행 중인 니들웍스/태터네트워크재단의 리더이신 신정규님과 텍스트큐브와 관련해서 짤막하게 나눈 메일 인터뷰를 덧붙입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신정규님에게 감사드립니다 J



텍스트큐브 1.7.7 (2009/03/05)

지역 로그 관련 이벤트와 구글 맵 플러그인이 추가됐습니다. 관리자가 쓴 댓글을 수정할 수 있는 기능이 들어갔으며, 글 목록에서 본문 내용 일부를 보여줍니다. 맞 트랙백 기능이 보완됐습니다. 키워드 기능을 내부에서 처리하도록 변경됐습니다.


텍스트큐브 1.7.8 (2009/04/22)

최근 글/댓글/공지 부분에 익스플로러 8의 웹 슬라이스 기능을 지원합니다. 사파리/웹킷 기반 웹 브라우저에서 플래시 업로더를 지원합니다. 세션 생성 실패 시 과도한 재시도로 성능에 영향을 주는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텍스트큐브 1.8 (2009/12/24), 소개, 개발노트

텍스트큐브의 최소 실행 환경 요건이 PHP 5.2 / MySQL 4.1 이상으로 상향되었습니다. 디렉토리/언어팩 구조도 변경됐습니다. Memcached 가속, Nginx 서버, MySQLi, PostgreSQL, Cubrid DB 를 지원합니다. PHP 메모리 허용량 초과로 블로그가 백지로 뜨던 문제를 수정했습니다. 카테고리/태그/검색 결과의 RSS/ATOM 피드를 지원합니다. 새로운 에디터 플러그인 도입이 쉽도록 에디터 모듈이 변경됐으며, 인스턴트 블로깅 라인 기능과 트위터 플러그인이 추가됐습니다.

관리 패널 UI 가 전체적으로 개선됐으며, 태그 관리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iPhone 용 페이지도 새롭게 리뉴얼 됐으며 하드웨어 가속을 지원합니다. 퍼머링크 접속 시에도 기기 환경 별로 판단해서 iPhone 용 페이지로 접속될 수 있도록 수정됐습니다. 웹 브라우저를 통한 위치정보 입력도 지원합니다. 댓글 페이징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텍스트큐브 1.8.1 (2010/01/04)

관리자에 댓글 페이징 부분 안내가 추가됐습니다. OpenID 플러그인 관련 버그, 데이터 백업/복원 시 데이터 유실 문제가 수정됐습니다.


텍스트큐브 1.8.2 (2010/01/31)

설치 시 PHP 버전 사항 안내, 디렉토리 구조 변경 안내가 추가됐습니다. 티스토리에서 복원 시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m 모바일 페이지 출력 문제, 데이터 백업이 중단되는 문제, 아이폰 모드에서 이미지, 페이지 출력 문제가 수정됐습니다.


텍스트큐브 1.8.3 (2010/04/02)

관리자 canon 스킨의 사용성이 개선됐습니다. 모바일 관리자 패널 스킨이 추가됐습니다. 글 작성 필자 치환자가 추가됐습니다. 스마트폰/노트북으로 와이파이/와이브로 환경에서 사용시 세션이 유지되도록 변경됐습니다. 컨텐츠 포매팅에서 이미지, 첨부파일 경로를 절대 경로로 사용하도록 기본값이 변경됐습니다. 공지 블로그를 매번 읽어서 관리자 로그인 속도가 느려지던 문제, 댓글 페이징시 두 번째 페이지가 보이지 않던 문제, 통계 플러그인에서 출력이 제대로 되지 않던 문제, 백업 데이터에서 댓글 알리미가 복원되지 않던 문제가 수정됐습니다.


텍스트큐브 1.8.4 (2010/09/09)

속도가 기존보다 월등히 향상됐습니다. (기존 대비 3배~8배 정도) 블로그 첫 페이지를 글/표지/라인 중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관리자 설정이 추가됐습니다. 댓글 작성 시 저장 중입니다 메시지를 출력합니다. 블로그 서비스 관리자가 독립적으로 분리됐습니다. 댓글 알리미 발송 시 스팸 필터를 거치도록 수정됐습니다. 보낸 트랙백 주소가 저장되지 않던 문제가 수정됐습니다.


텍스트큐브 1.8.5 (2010/10/29)

표준에 맞춰 RSS 피드에 저자 이메일 정보를 표기하는 것으로 원복됐습니다. RSS 에 ATOM 피드 정보가 추가됐습니다. 글 삭제 시 카테고리 글 수치가 변하지 않던 문제가 수정됐습니다.


텍스트큐브 1.8.6 (2011/04/27)

댓글 정렬 순서를 스킨 설정에서 조정할 수 있도록 수정됐습니다. 안드로이드 폰에서도 아이폰 모드로 접속이 되도록 지원합니다. IP 스팸 필터가 동작하지 않던 문제가 수정됐습니다. 플래시, XSS 보안 문제를 수정하였습니다.


텍스트큐브 1.9.0 베타3 (2011/06/17)

MySQL 5.5, SQLite 3 DB 를 지원합니다. TinyMCE 에디터 플러그인 추가됐습니다. 관리자 스킨 UI 가 업데이트됐습니다. 프라이팸 안티스팸 서비스개시되어 플러그인으로 포함되었습니다.


텍스트큐브 1.9.0 베타 4 (2011/10/24)

아이피 차단 시 해당 아이피에서 작성된 댓글을 모두 삭제하는 기능이 추가됐으며, TinyMCE 에디터 사용 시 전체 화면 폭을 사용할 수 있는 설정이 생겼습니다. 글 저장 시 카테고리 정보가 갱신되지 않는 문제, 에디터 하단 UI 관련 버그가 수정되었습니다.


텍스트큐브 1.9.0 베타 5 (2012/02/28)

모바일 페이지 UI 가 새롭게 개편되었습니다. jQuery Mobile 도입으로 전보다 깔끔한 모바일 페이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아울러 첫 페이지에서 메뉴와 더불어 최근 글 일부를 볼 수 있게끔 개편되었습니다. 모바일 페이지 샘플은 http://notice.textcube.org/ko/i/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텍스트큐브 2.0 (WIP/TBA)



니들웍스/TNF 리더 신정규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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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moth : 태터툴즈, 텍스트큐브가 나온 지도 어느새 7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오픈 소스로 개발이 진행되어 온 지도 5년 정도 됐고요. 텍스트큐브 정식 버전 판의 공개 횟수는 어느덧 28번에 이릅니다. 그동안 텍스트큐브가 남긴 유산이라고 한다면 뭐가 있을까요? 제 개인적으로는 기존의 포털/전문 서비스 형 블로그들의 기능들을 상향 평준화 시킨 공, 그리고 각 서비스 내에서 폐쇄적인 측면을 일부분 상쇄한 점이 크지 않나 싶습니다. 텍스트큐브의 역할과 공과, 지난 과거의 소회를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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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ureyes : 말씀하신 부분에 동감합니다. 텍스트큐브와 태터툴즈 프로젝트를 통해 이루고 싶은 것은 크게 네 가지입니다. 기업 논리에 의한 웹이 되는 것을 막는 것, 창작물의 소유권이 창작자에게 귀속되는 것, 모두의 주장이 공정하게 피력되는 웹을 만드는 것, 독과점의 폐해를 줄이는 것입니다.
 
( TNF 설립 목적 : http://needlworks.org/intro/objectives/ )

텍스트큐브는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와 세 번째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와 마지막의 역할에서 충분히 강력한 동인이 되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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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moth : 올해 2011년 6월 17일 텍스트큐브 1.9 베타3 버전의 공개 이후로 텍스트큐브 개발이 소강상태 접어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inureyes님과 니들웍스 개발진 분들의 사정으로 인한듯싶은데 현재 텍스트큐브 개발 상황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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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ureyes : 텍스트큐브 개발은 텍스트큐브가 주 직업이 아닌 분들에 의해 진행됩니다. 그래서 개발에 큰 기여를 하는 분들의 개인적인 상황에 큰 영향을 받는 부분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010년부터 올해 여름까지 박사 과정 연구를 위해 우리나라를 떠나 있었던 관계로 아무래도 시간을 충분히 내지 못했던 부분이 아쉽습니다. (낸 시간의 많은 부분은 새 스팸 서비스인 FAS에 투자하기도 했죠) 다른 개발자분들도 졸업이나 창업, 이직 등 올해 유달리 일들이 겹쳐 있는 관계로 올해 텍스트큐브 개발이 좀 느릿느릿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현재 생활이 정리되는 대로 텍스트큐브 개발도 다시 궤도에 올라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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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moth : 앞으로의 텍스트큐브. 1.9 와 2.0 의 로드맵은 어떻게 구상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방향성이나 기능, 대략의 공개 일정도 궁금하고요. 앞으로의 태터네트워크재단, 니들웍스, 텍스트큐브의 모습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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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ureyes : 텍스트큐브 1.9의 경우 1.8을 기반으로 인터페이스의 여러 부분이 개선된 버전입니다. 에디터 또한 새 에디터로 완전히 교체되었지요. (개인적으로는 이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또한 개인용 컴퓨터에서 돌아가도록 SQLite 지원과 함께 데스크탑 운영체제 지원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2.0의 경우 2.0의 기반이 되는 프레임워크가 안정 단계로 들어감에 따라 조만간 로드맵을 내놓을 듯합니다. 1.9의 경우 이번 달 안으로 발표 후보 버전 공개 단계로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의 경우 올해 안에는 나왔으면 하지만 어떨까요? ^^ 멀티 블로그들끼리의 글/댓글을 포함한 정보 싱크 및 컨트롤 API를 지원하는 1.10이 먼저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태터네트워크 재단의 경우 잔잔했던 지난 일 년을 정리하고 (졸업하실 분들은 졸업하고, 창업하신 분들은 자리 잡으시고, 회사 이동하신 분들도 익숙해지시는 리듬에 맞추어) 곧 활동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소셜 네트워크가 소통의 중심이 된 시대에서 정보의 균형과 인간성을 중심으로 우리에게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을 하는 중입니다. 니들웍스도 조만간 온라인 회의가 아닌 오프라인 회의를 갖고 여러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입니다.

텍스트큐브의 이후 모습에 대해서는 언제나, 여전히 고민 중입니다. 2.0이라는 숫자를 쉽게 붙이지 않는 것은 개인을 중심으로 한 플랫폼의 모습이 어때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보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1/09/21 22:13 2011/09/21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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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namoth on 2011/09/21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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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트위터 클라이언트 3가지 - PBTweet+ / Tween / SOICHA for iPhone  [소프트웨어 리뷰]

트위터를 쓴지도 어느새 2년 가까이 돼 가는 듯싶군요. 처음에 생각했던 것대로 블로깅을 하는데 보조역의 초안 저장용이라기보다 지인 분들 간의 비동기 메신저 역, 간단한 뉴스, 정보와 감상의 공유에 오히려 더 초점이 맞춰진 것 같습니다. 예전부터 블로그를 쓰시는 분들도 그렇고, 트위터, 페이스북 쪽 SNS가 더 일상화되는 추세인 듯싶고요. Anil Dash 분의 If You Didn't Blog It, It Didn't Happen 글도 내내 마음에 걸리긴 하더군요. 그래서 최근 들어 블로그를 좀 더 써보려 하고 있습니다 J

생각난 김에 제가 주로 사용하고 트위터 클라이언트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그동안 웹, 데스크탑, 아이폰에서 여러 가지 트위터 클라이언트를 사용해봤는데 각 환경별로 지금 현재 쓰고 있는 추천 트위터 클라이언트 3가지를 뽑아봤습니다. (참고로 한국 트위터 클라이언트 순위는 트윗매니저 이용자의 트윗 앱 순위에서, 해외 트위터 클라이언트 순위는 twitstat, twalytics, tdash 에서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1. PBTweet+ (웹)



유저스크립트 PBTweettrauma2u님이 예전부터 이어 받아서 현재 새로운 트위터까지 계속해서 개발해주시고 있습니다. 광고 제거, 아바타 이미지 제거, 페이스북 공유, 폰트/화면폭 변경, 긴글 바로보기, RT 버튼, 최종적으로 읽은 트윗 표시, 문자열 필터 기능, 타임라인 검색, 번역 기능 등등 다양한 추가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웬만한 데스크탑 클라이언트 버금가는 기능을 웹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파이어폭스에서 유저스크립트로, 크롬, 사파리, 오페라에서 확장 기능을 설치하여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웹에서 주로 트위터를 쓰시는 분이라면 꼭 설치를 권해드리고 싶은 확장기능입니다 J


2. Tween (윈도우 데스크탑)



닷넷 기반 윈도우용 데스크탑 트위터 클라이언트입니다. Tween 이전에는 자바기반 윈/맥/리눅스지원 P3:PeraPeraPrv (한글 언어팩도 만들어봤었습니다.) 란 클라이언트를 썼었는데 Tween 에서 실시간 갱신 User Stream API 를 지원해서 Tween 으로 변경했습니다. 우선 간결하게 한 문장으로 트윗을 보여주는 UI가 돋보이며, 검색 탭, 색 구분, 빠른 댓글 작성, 사용자 탭 지원, 리스트 탭 지원, 대화 추적, 읽은 트윗 표시 기능, 필터링 기능, 리스트 관리 기능 등등 다재다능한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실시간 트윗 업데이트 보기, 빠른 트윗, 멘션 작성을 원하시는 윈도우 사용자분들에게 추천합니다 J

2012-03-02 오후 4:40 업데이트
MetroTwit // TweetDeck 대용으로 쓸만할 듯 싶네요.

2012-05-06 오전 8:15 업데이트
Tween 이 애드웨어로 전환이 되었더군요. 광고 없는 프로그램을 쓰시려면 Tween 에서 분기된 OpenTween 을 추천합니다.

Krile2 // 일본 윈도우 트위터 클라이언트인데 P3:PeraPeraPrv 의 업데이트 버전 같군요. UserStreams, 탭 지원등 기능은 많은데 다국어는 아직 지원하지 않네요.


3. SOICHA for iPhone (아이폰앱)



일본 Flight System Consulting 에서 제작된 아이폰앱으로 일본 버전은 무료 공개, 영어 버전은 유료 ($4.99$1.99) 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서드파티 서비스와의 연동과 Swipe 를 통한 탭간 이동 지원, 자동 스크롤 기능, 더블 탭을 통한 번역 기능 등등 여러 가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트윗, 사용자 자세히 보기가 팝업 레이어로 뜨는 등 사용자 편의를 배려한 UI 가 돋보입니다. Osfoora 를 썼었는데 화면 설정을 더욱 세세하게 할 수 있고, 쉬운 탭 이동을 지원하는 SOICHA로 전환했습니다. (AIR 기반 클라이언트안드로이드앱도 출시됐더군요.)

2012-02-26 오후 4:14 업데이트
최근 들어서는 여러 다양한 기능과 스킨을 지원하는 Tweetings 아이폰 앱과 깔끔하고 미려한 UI 의 Twittelator Neue 아이폰 앱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이 두가지 앱도 추천합니다.

2012-03-17 오후 5:49 업데이트
TweetDeck iPhone App // 페이스북, 트위터를 동시에 쓰신다면 트윗덱 아이폰 앱을 추천합니다. 두 서비스를 하나의 타임라인에서 시간순으로 볼 수 있어 빠르고 편리합니다.


2011-11-06 오전 10:56 업데이트
4. Silver Bird (구글 크롬 웹브라우저 확장 기능)
구글 크롬 웹브라우저를 쓰신다면 트위터용 확장 기능으로 SilverBird 확장기능을 추천합니다. 웬만한 트위터의 기능을 모두 지원합니다. 데스크탑, 웹 상에서의 알리미도 지원하며, 현재 크롬에서 보고 있는 웹페이지를 손쉽고 빠르게 공유하실 수 있습니다 :)


공교롭게도 두 번째, 세 번째 프로그램이 일본에서 개발된 프로그램이군요. 도넛 웹브라우저 때도 그렇고 일본 프로그램 특유의 간결하고 실용적인 측면이 제 취향에 맞는 듯싶습니다. 혹시 이 글을 읽으신 트위터 사용자분들께서 추천하고 싶은 트위터 클라이언트가 있으시다면 댓글, 트랙백으로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J






2011/09/20 11:42 2011/09/2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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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namoth on 2011/09/2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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